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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유아식 - 파마잔 버터 파스타 (점심, 또는 저녁메뉴) 이번주에 미국 생활기를 먼저 포스팅하고, 유아식 하나 포스팅 할려고 했는데 저번주에 시댁에 일이 생겨 급하게 독립기념일 연휴에 시댁을 다녀왔어요. 1시간 반 운전해서 공항 도착, 비행시간 3시간, 또다시 운전 3시간 반, 8시간에 걸쳐 하루를 다 쓰고 가서 이틀 지내다가 또 하루를 다 쓰고 돌아왔더니 포스팅이고 뭐고 일단 잠 좀 자야 할 것 같아서 이틀을 틈만 나면 잤더랬죠. ㅎㅎㅎ 미국 유아식 포스팅을 하기로 약속 했던거니 미국 생활기는 이번주 스킵하고 유아식 포스팅으로 대신합니다. 이러다가 요리 블로거 되는건가요? ㅎ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 미국 유아식 메뉴는 파마잔 버터 파스타인데요, 이름처럼 파마잔 치즈가 듬뿍 들어간 파스타입니다. 파마잔 치즈라고도 하고, 파르메산 치즈라고도 하는데 (원래의 정확한.. 2019. 7. 10.
미국식 유아식- 바나나 팬케이크 (아침 메뉴) 제가 미국식 유아식 관련 포스팅을 4개정도 올렸는데 제 블로그의 유입 검색어로 늘 3~4위를 차지하고 (1, 2위는 스마일 엘리 또는 스마일 엘리의 일상 시트콤- 뿌듯합니다) 지금까지도 계속적으로 덧글이 달리는 것으로 보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본격적 미국식 유아식 카테고리를 마련했습니다. 제가 미국식 유아식을 소개하는 시초 블로그?가 된 것 같은데 정작 수많은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미국식 유아식의 식단이나 레시피는 없어서 일주일에 한두개 정도 꼬박 꼬박 레시피와 함께 식단 가이드를 해 드릴려고 해요. 아직까지 미국식으로 줘도 괜찮을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맘들도 많이 계신것 같고 해서 같이 느으무 안 먹는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저도 공부해가며 영양소도 생각해 가며, 함께 멘탈 관리도 같이 해 볼려구요... 2019. 7. 1.
미국에서 집팔기 4 - 오퍼, 조건부 계약, 인스펙션, 어프레이절, 클로징 집 보수&집 정리 - 리얼터 선정 - 스테이징 - 포토 - 리스팅 - 쇼잉 - 오퍼 - 조건부 계약 - 인스펙션 - 어프레이절 - 클로징(판매완료) 2019/06/03 - [미국 생활기] - 미국에서 집 팔기1- 집 보수와 정리, 리얼터 선정2019/06/10 - [미국 생활기] - 미국에서 집팔기2-스테이징, 포토2019/06/17 - [미국 생활기] - 미국에서 집팔기3 - 리스팅, 쇼잉 저번주에 이어 미국에서 집팔기 네번째 이야기! 오퍼 리스팅을 하고, 집을 보러 오는 쇼잉 단계 후에는 집을 보고 간 바이어의 반응이나 집을 구매할 의사가 있는지, 의사가 없다면 집의 어떤 점이 별로 마음에 안 들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리얼터로 부터 전해듣게 됩니다. 첫 쇼잉이 2시 30분에 있고, 4시가 조금 넘은 .. 2019. 6. 24.
미국에서 집팔기3 - 리스팅, 쇼잉 집 보수& 집 정리 - 리얼터 선정 - 스테이징 - 포토 - 리스팅 - 쇼잉 - 오퍼 - 조건부 계약 - 인스펙션 - 어프레이절 - 클로징 (판매완료) 지난 포스팅 스테이징과 포토 단계를 지나 오늘은 리스팅과 쇼잉 단계입니다. 포토 단계까지는 모두 제 손을 거쳐야 하는 단계라 정신없이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지만 이 과정이 지나 리스팅 단계에 들어서면 이미 주사위는 던져진 것이므로 이제 구매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리스팅 이후에 쇼잉이 들어오면 리스팅 사진 처럼 집을 정리하고 비워줘야 해서 그에 따른 불편함과 스트레스가 있긴 합니다만 집만 빨리 팔 수 있다면야 당연히 감수해야하는 것이죠. 리스팅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사진은 리얼터가 마켓에 리스팅을 합니다. 제일 먼저 MLS라는 리얼터들.. 2019. 6. 17.
미국에서 집팔기2-스테이징, 포토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미국에서 집팔기2 스테이징과 포토 단계입니다. 집 보수&집 정리 - 리얼터 선정 - 스테이징 - 포토 - 리스팅 - 쇼잉 - 오퍼 - 조건부 계약 - 인스펙션 - 어프레이절 - 클로징(판매완료) 2019/06/03 - [미국 생활기] - 미국에서 집 팔기1- 집 보수와 정리, 리얼터 선정 집 보수와 정리, 그리고 스테이징은 리스팅 포토 작업을 하기 위한 준비 단계이고, 집 팔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포토 단계입니다. 사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직접 집을 구매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잖아요? 일단 사고 싶은 집을 온라인으로 찾게 되는데 그 집을 판단할 최초의 근거는 사진이니까요. 집을 빨리 팔려면 쇼잉(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아야 하고, 쇼잉이 많을려면 온라인.. 2019. 6. 10.
미국에서 집 팔기1- 집 보수와 정리, 리얼터 선정 미국에서 집 팔기, 그냥 부동산에 집 판다고 하면 리얼터(중개인)이 다~ 알아서 해 주는거 아냐? 라고 쉽게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그 과정도 길고 복잡하거니와 얼마나 준비를 철저히 하느냐에 따라 집을 얼마나 빨리 팔 수 있는지가 판가름 나거든요. 물론 팔릴 집들은 언젠가는 팔릴 것이고, 집 매물이 부족하고 인기 있는 지역들은 별다른 노력 없이도 잘 팔리겠지만 제가 사는 곳은 부동산 경기를 크게 타는 곳도 아니고, 매물이 부족하면서도 핫!한 지역은 아니였기에 노력이 좀 필요했습니다. 무엇보다 전 당장 한달 뒤에 이사를 해야 하는 다급한 입장이였으니까요. 그리하여 또 미친 구글 검색과 유튜브 검색으로 집팔기 과정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수집해서 믿고 .. 2019. 6. 3.
안녕~블러프턴!!! 2019년의 1/4분기는 싱크대 상판떼기의 난으로 얼룩졌지만 그 뒤에 가려진 일상 얘기들과 이제는 추억으로 간직 될 얘기들을 해 보겠습니다. 남편의 이직 결정 후... 모든 상황들이 시간에 쫓기듯 급박하게 돌아가는 와중에도 아이들은 블러프턴의 따뜻한 겨울 햇살을 만끽하며 뛰어다닙니다. 실컷 즐기거라~ 앞으로는 살을 파고 드는 추위를 맞이할테니...2018년 여름 프로젝트로 아이들방과 부부침실, 거실의 페인트칠을 끝낸건 신의 한 수였죠. . 시간도 없는 와중에 한꺼번에 집안 전체 다~ 페인트칠을 하려고 했다면 저 정말 실신했을지도요. 2층의 컴퓨터방은 남편과 제가 칠했지만, 결국 키친과 욕실, 2층 계단벽은 페인트 업자에게 맡겼어요. 집 단장한 보람이 있었는지 팔려고 내 놓은 집도 금방 오퍼가 들어와서 모.. 2019. 5. 13.
속 터지고 울화통 터지는 미국에서 싱크대 상판 교체 공사 (완결편) 2019/04/22 - [미국 생활기] - 속 터지고 울화통 터지는 미국에서 싱크대 상판 교체 공사 2019/04/29 - [미국 생활기] - 속 터지고 울화통 터지는 미국에서 싱크대 상판 교체 공사 2 이전글을 안 읽으신 분들은 요기 위에 이전 글 읽고 보세요. 진짜 명치에 떡 걸린 고릴라처럼 제 가슴을 쳐 대고 싶었지만 그래봤자 제 가슴에 멍만 들겠죠. 그리고 그때는 스톤 디자인을 맘대로 바꿀수가 없었던 것이 이미 집이 계약 상태에 들어가 있었고, 싱크대 상판 교체 작업이 자꾸 늘어지니 집 감정 과정도 뒤로 밀린 상태에다가 집 계약을 한 바이어 눈치도 보여서 상판 디자인을 바이어에게 직접 고르도록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와서 또 그 디자인은 안된다 새로 골라야 한다고 하면 모두에게 짜증나는 상황이 되니.. 2019. 5. 6.
속 터지고 울화통 터지는 미국에서 싱크대 상판 교체 공사 2 2019/04/18 - [미국 생활기] - 속 터지고 울화통 터지는 미국에서 싱크대 상판 교체 공사 첫번째 이야기를 안 읽으신 분은 요기 위에 링크 클릭하시면 읽으실 수 있습니다~ "아뇨! 지금 4주째 스톤 도착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흠~ 스톤이 도착했고 우리가 두번을 받았는데 두번 다 반품 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 "정말요? 수지는 계속 우리가 주문한게 도착하지 않았다고만 했는데요?" "아니예요. 두번 도착한 기록이 있고, 두번 다 반품 됐어요." 당황한 듯 케이티는 이상하다고만 하다가 갑자기 말을 바꾸며 " 아마, 스톤에 데미지가 있거나 그래서 돌려 보냈을 수도 있으니까 내일 수지에게 연락하라고 할게요" 이 상황이 저는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인데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수지가 .. 2019. 4. 26.
속 터지고 울화통 터지는 미국에서 싱크대 상판 교체 공사 고구마 백만개 먹은 듯한 이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것은 드디어 바로 어제!!! 두달만에 해결이 됐기 때문입니다. (경상도 사투리) 사이다 준비 됐나?!?!?! 남편의 이직이 결정되고 최대한 집을 빨리 팔아야 하기에 집 팔기 프로젝트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미국에서 집 팔기 과정을 포스팅 하겠지만 그 과정이 복잡하다면 복잡하고 길기도 하고 준비할 것도 많아서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큰 마음의 부담을 안고 있었습니다. 일단 집을 팔아야 하니 집 단장과 보수에 들어가야 하는데 멀쩡했던 싱크대 상판이 거짓말처럼 집을 팔려고 하니 갑자기 손상이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집을 살 때는 뭣도 모르고 산거라 싱크대 상판의 가치가 집의 가치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몰랐는데 팔려고 보니 저희집 싱크대 상판은 M.. 201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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