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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22

일본에서 실내 노숙자가 된 사연 그리고 또 다른 시련이...(워킹 홀리데이 경험기 2) ***알림*** 어제 실수로 포스팅을 하면서 예약을 걸어 놓는다는 것이 그만 날짜 입력을 잘 못 하는 바람에 바로 다음뷰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급히 삭제했지만 이미 뷰에 발행이 되고 나면 제 손을 떠난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다음뷰에서 삭제 해 주지 않으면 제가 삭제를 못해요. 글 궁금해서 클릭하셨다가 못 읽고 그냥 가셨을 분들 죄송합니다 ㅠ.ㅠ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조심하겠습니다. ^^ 어제에 이어 엘리의 사연 많은 일본 생활 적응기 시작하겠습니다. 혹시나 이전 글을 안 읽으신분은 내용상의 이해를 위해 어제의 포스팅을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2012/11/14 - [일본 생활기] - 한밤 중 일본 길바닥에 주저앉아 눈물 흘린 사연 (일본 워킹홀리데이 생활기) 우여곡절 끝.. 2012. 11. 15.
한밤 중 일본 길바닥에 주저앉아 눈물 흘린 사연 (일본 워킹홀리데이 경험기) 제 블로그의 이름을 "일상 시트콤"으로 정한 이유, 덧글들을 꼼꼼히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테지요 ^^;;; 제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쓰고 있고, 그 일상속에 제가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문화 차이나, 남편과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제 블로그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 뭘까 생각하다가 "시트콤"이 떠 올랐어요. 사실, 시트콤 같은 일이 남들에 비해 좀 많이 일어나기도 하구요. ^^;;; 그 중에서도 제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몇가지 에피소드들이 있답니다. 제가 여행이 아닌 일본에 살기 위해 오게 된 계기는 워킹 홀리데이였어요. 초기자금으로 단돈 18만엔 달랑 들고 와서는 첫달 집세와 보증금을 내고 나니 10만엔이 남더라구요. 그걸로 당장 한달은 어떻.. 2012. 11. 14.
미국인들의 앞길에 검은 고양이가 지나가면 안되는 이유 오늘 남편이 새벽 5시에 나갈 일이 있어서 남편을 태워 주기 위해 4시 반쯤에 집을 나섰습니다. (이글은 예약 포스팅이므로 실제 이 일이 있었던 것은 9월 28일입니다) 가을로 접어 들다 보니, 밤이 점점 길어져서 5시가 가까워져 가는 시간임에도 밖은 아직 깜깜하고, 하늘에 별도 어느때보다 더 예쁘게 잘 보이더라구요. 길에 차도 없고, 조용해서 라디오를 들으며 느긋하게 운전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차 앞으로 흰 고양이 한마리가 뛰어 들었습니다. 저도 너무 놀란 나머지 비명을 지르며 급 브레이크를 밟았어요. 정말 심장이 후덜덜하고, 손도 떨리고, 브레이크를 밟은 다리도 막 후들거리더라구요. 다행히 간발의 차로 흰 고양이는 무사히 제 차에 치이지 않고, 도로를 건너갔습니다. 물론 그 고양이도 놀랬겠지만 저 역.. 2012. 9. 29.
한국인 당황하게 한 미국식 전화번호 표기 방법 여기 쌤 아저씨의 사진 한장이 있습니다. 쌤 아저씨가 누구냐구요?? 모릅니다. 저도.... ㅡ.ㅡ;;; 그저 사진속에 CALL SAM 이라고 씌여져 있으니 이 아저씨가 쌤이겠거니 짐작한것이죠. 그리고 1-800 CALL SAM이라는걸 보아, 이것이 전화번호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샘 아저씨께 전화를 걸어 볼까요??? 전화기를 듭니다. 1800 누릅니다. 그다음은....???? 이 암호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ㅠ.ㅠ 어느날 급하게 미국의 한 관공서에 전화를 걸 일이 있었더랬습니다. 그곳의 전화번호를 검색했는데, 저렇게 국번만 숫자로 나와 있고, 뒷번호는 단어로 되어 있는겁니다. 전화기를 들고, 그 다음은 어떻게 전화를 걸어야 될지 몰라서 혼자 이리저리 궁리를 해 보았지요. 영어로 문자 메세지.. 2012. 9. 24.
미국인들이 아플때 먹는다는 음식? 그러나 아픈 남편이 원한것은??? 어제 포스팅에 말씀드린 것처럼 남편이 독감에 걸렸어요. ㅠ.ㅠ 일주일이 넘었는데, 열은 좀 내렸지만 입맛도 없다하고 (처음에는 아예 먹지도 못했음), 기운도 없어해서 보는이(바로 저!)의 안타까움을 더했죠 ㅠ.ㅠ 더더군다나 뭘 먹지를 못하니, 그 좋다는 맥도랜드 햄버거도 거부하고, 스테이크도 거부하고 도대체 뭘 먹여야 하나 싶은게... 그래서 검색을 했답니다. 도대체 미국인들은 아플 때 뭘 먹는지 알아야 제가 남편 입맛에 맞춰서 뭐라도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출신지에 따라 아플 때 먹는 음식은 다양하고, 딱~ 이거다! 라고 정해진 건 없지만 그래도 누군가 아파서 입맛이 없다라고 얘기하면 '이거라도 먹어'라고 말해 주는 음식은 있잖아요. 한국이라면 죽이라도 먹어~ 라든지.. 2012. 9. 19.
일본 수도국 직원이 집까지 찾아온 이유 월초가 되면 각종 공과금 납부와 함께, 공과금 영수증 정리를 하느라 조금, 아주 조금 바쁩니다. 그런데 9월초 공과급 납부 용지 중, 전기세 요금을 본 제 안구는 2.5배 팽창, 0.5미리 돌출과 동시에 일시정지 되고 말았답니다. '띠요용~~~~' 사실, 각오는 좀 하고 있었더랬지요. 남편은 대용량 인간 육수 제조기인데다가, 전 자체 발열기거든요. (물론 불필요한 옵션으로 난리 발광기능 (요것은 빛光이 아닌, 미칠狂)도 장착되어 있어 남편은 친정에 기본사양으로 교체해 달라고 클레임을 걸고 싶어하지만... 말이 안통하는 관계로다가... 흠흠;;;; 아무튼 이렇게 둘다 열이 많다 보니, 저번달 내내 에어컨을 켜두고 살았거든요. 외출할 때 빼고는 계속 틀어놨던 것 같아요. 그래도... 그래도 나름 절약한답시고.. 2012. 9. 10.
감출 수 없는 여자 본능~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토요일에 친구가 도쿄에서 저를 보러 신칸센 타고 5시간이나 걸려 여기까지 와 주었답니다. 오늘도 친구에게 이곳 저곳 구경을 시켜줘야 해서 포스팅 할 시간이 없을 듯 해요 ㅠ.ㅠ 그러나 제 블로그 오셨다가 빈눈(?)으로 가실 이웃분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ㅠ.ㅠ 그래서 그냥 사진 몇장 올려 드릴께요. 전, 애교도 없고 무뚝뚝해서 남자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여자 맞나봐요. 최근 미싱을 구입했는데, 제 몸속에서 여자 본능이 폭발해서는 한번 시작한 미싱질에 밤새는 줄도 모르고, 세상과 단절한 채, 미싱만 돌렸거든요 ㅋㅋㅋㅋ 몇개 안되지만 엘리의 여자본능 발산 작품들 한번 보시죠~ ㅋㅋㅋ 세면대 옆에 작은 창이 있는데요, 이것도 불투명 창이예요. 그러니 욕실 들어가기 전에 .. 2012. 9. 3.
미국인 남편에게 나만의 한국어 가르치기 3단계 작전 어제, 저의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글이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들께서 도움이 되었다고 하셔서 놀랐습니다. 2012/08/30 - [일상 생활기] - 미국인 남편도 칭찬해 준 나의 영어 공부 방법 그리고 저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 하신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일본어와 영어를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어학에는 왕도가 없는것 같아요. 그저 미련스럽더라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구요, 어느 정도 자신이 목표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멈추면 안된다는거!!! 이런 말을 하고 있는 저역시도 부끄럽지만 결혼 후 영어공부에 대한 열정이 사그라들어 재미있게 미드로 공부하던 시절이 옛일 같기만 합니다. ㅎㅎㅎㅎㅎ 저는 이렇게 열심히 영어 공부를 했고, 남편은 저의 영어 노트를 보고 쓰담쓰담까지 해줬는데 그러면 반대로 남편은.. 2012. 8. 31.
미국인 남편에게 강박증 유발하는 욕실 커튼 얼마전 인터넷에서 강박증 유발 사진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이것!!!, 아~ 내면 깊숙한 곳에서부터 힘차게 끓어 오르는 퍼즐 맞추기 욕구!!!!!! 하지만 저희집에도 강박증 유발하는 물건이 있습니다. 문제는 남편에게만 강박증을 유발시킨다는 것이죠. 저희집 욕실에는 제 키보다 낮은 위치의 작은 창이 있는데요, 투명하게 다 보이지는 않지만 불투명하게는 보인다는 불편한 진실을 간직한 창입니다. 남자야 앞뒤 구분 요소가 하체 부착형(?)이지만, 여자는 상체부착형(?)이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 제가 샤워를 할때면 저의 비루한 실루엣이 불투명 창문에 그대로 드러나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전 샤워할 때마다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창문을 계속 신경쓰면서, 밖에 사람이 지나가기라도 하면 샤워기를 가슴에 품은 채 쪼.. 2012. 8. 29.
일본에서 한국의 팥빙수 먹으러 갔다가 대폭소한 이유 한국 음식, 일본의 팥빙수, 일본 빙수, 카키 코오리, 팥빙수 재료, 일본에서 팥빙수 파는 곳, 대접, 양푼이, 밥 숟가락, 팥빙수 기계, 일본 생활기, 해외 생활기, 국제 커플, 국제 커플의 결혼 이야기 전 한국 다녀오고 식욕을 잃었습니다. 한국 음식 말고는 당췌 먹고 싶은게 없어요. 특히 요 며칠간 눈 앞에 아른거리는게 있었으니.... 여름엔 이게 와따야!! 빙수야 팥~ 빙수야~~~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카톡 프로필에까지 팥빙수 먹고 싶다고 ㅠ.ㅠ 그랬더니 6살짜리 사촌동생이 이 누나를 불쌍히 여겨 카톡 메세지를 보내 옵니다. 참내~ 6살짜리 아들이 있어야 할 사촌누나가 팥빙수 못 먹는게 얼마나 불쌍해 보였으면.... 자기가 사준대;;; 물론 일본에도 팥빙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실한 빙수 말고,.. 201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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