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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네 미국 유아식12

엄마표 슈퍼 마리오 테마 생일 파티 우리 작은 아기 제제의 다섯번째 생일이 돌아왔습니다. 작은 아기라 하기에는 너무 커버렸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포에버 베이비니까요. 아기때의 고물고물하던 그 발이 어느새 자라서 제 손바닥 만하지만 아직도 저는 그 발의 냄새를 킁킁 맡고, 뽀뽀를 하곤 해요. 몇년이 더 지나야 이 귀여운 발이 징그럽다며 내팽겨치게 될까요? ㅎㅎ 이곳에 이사를 온 후 와플이와 제제는 너무나 잘 맞는 동네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어요. 이웃집 아이들인데 나이도 와플이 제제와 같은 동갑이라 나중에 개학하면 학교도 같이 같이 다닐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관심사가 너무 똑같아서 (포켓몬, 요괴워치 덕후, 닌텐도 덕후) 잘 어울려 놀더라고요. 서로 장난감도 교환하고 말이죠. 그러더니 어느날 제제가 자기 생일이 언제냐고 묻더니 그날 저녁.. 2021. 8. 23.
미국에서 셀러 리얼터 커미션 없이 단 189불에 집 팔기(sale by owner) 여러분!!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그 포스팅!!! 리얼터 없이 집 판 이야기!!! 오늘 드디어 가져 왔습니다. 제가 그동안 씨애틀 블루(?)에 걸려 가지고, 지난 몇주간 좀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수면 장애로 좀 고생을 했거든요. 다행히 제가 연재하고 있는 한인 신문사의 편집장님께서 여러가지 조언을 주셔서 그 덕분에 정말 많이 좋아져서 다시 잠을 좀 잘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 할 힘도 생겼답니다. 앞으로 집을 팔 계획이 있으신 분들, 제 포스팅 보시고, 유투브 영상도 함께 보시면서 준비하시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길거예요. 대신 리얼터분들은 이 포스팅을 싫어 하실지도 몰라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제가 작년 9월에 두번째 집을 팔았잖아요? 첫번째 집은 리스팅한지 24시간만에.. 2021. 1. 11.
미국의 새집에서 있었던 공포 체험(과연 귀신이였을까?) 집 판 얘기를 먼저 포스팅 할까, 새집에서 겪은 이상한 일들을 먼저 포스팅 할까 고민하다가 리얼터 없이 집 판 과정은 미국 생활 정보 포스팅이 될 것 같아서 여러편으로 나눠 써야 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유투브 영상도 같이 제작할 계획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이 집에서 겪은 무서운 얘기 부터 해 드릴게요. 이야기 시작 전에, 전 겁은 많지만 공포 영화를 좋아하고, 공포 체험을 좋아해서 어릴 때 부터라도 귀신의 집 가는거 무척 좋아 했어요. 그리고 지금껏 살면서 귀신을 본 적도 없고, 귀신을 체험했다고 할 만한 일도 없어요. 전 남들 한번씩 다 겪는다는 가위 한번을 못 눌려 봐서 가위가 뭔지 모름요. 몇년 전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살 때 이사 오자 마자 이상한 소리를 듣고 이상한 일이 있다.. 2020. 12. 7.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엘리네! 저희가 작년 3월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집을 팔고 미국 대륙을 가로 질러 워싱턴주 모제스 레이크까지 이사를 왔던 것은 나름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었어요. 이곳에 완전한 정착을 하겠다는 생각은 아니였고, 남편이 앞으로 이직할 직장에서 약 5년 정도 커리어를 쌓고, 저도 이 회사에서 제가 지원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취직을 해 볼 생각 이였거든요. (눈 여겨 본 포지션도 있었어요.) 2021년에는 제제도 킨더에 가게 되니까 그럼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길테니까요. 모제스 레이크가 정말 아무것도 없는 깡시골이지만 5년만 꾹 참으면 저희 삶이 훨씬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오자마자 집도 짓기 시작 한거였어요. 12월 중순에 새집에 입주를 했고, 짐 정리가 다 끝나지 않은 3.. 2020. 11. 16.
이젠 당하고만 살지 않겠다-미국 새집 욕실 누수 사건4 2020/09/23 - [미국 생활기] - 이젠 당하고만 살지 않겠다- 미국 새집 욕실 누수 사건12020/10/14 - [미국 생활기] - 이젠 당하고만 살지 않겠다-미국 새집 욕실 누수 사건22020/10/14 - [미국 생활기] - 이젠 당하고만 살지 않겠다-미국 새집 욕실 누수 사건3 정말 길고 긴 사건이죠? 세편이나 썼는데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니!!! 그러니 그 시간 동안 저는 얼마나 맘고생 했게요. 내가 스스로 찾아보고 알아보지 않으면 그냥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대충 하고 넘어갈 것이고, 그럼 언젠가는 또 다시 터질 일들 이니까 이렇게 진상 인듯 진상 아닌 진상같은 짓을 해서라도 제대로 하는 수 밖에요. 우여곡절 끝에 겨우 방수 테스트를 했는데 세시간이 지나는 동안 아무 이상 없어 보였던 샤워.. 2020. 10. 28.
이젠 당하고만 살지 않겠다- 미국 새집 욕실 누수 사건1 코로나 때문에 2020년은 누구에게도 즐거울 수 없는 해 였겠지만 저에게는 더더욱 그랬어요. 2019년의 마지막 12월에 새집에 입주를 하고, 그 즐거움을 느껴볼 여유도 없이 미국 유아식 책 출판 작업을 하느라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 2~3시까지 너무너무 바빴고, 원고 넘기고 난 3월 부터는 드디어 저의 행복한 세상이 올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3월부터 코로나 터지고, 펜스 사건 때문에 마음 고생하고, 겨우 펜스 사건 일단락 되고 이제 마음 좀 놓겠다 했더니 4월이 되자 또 하나 큰 건이 터집니다. 2층의 마스터 배쓰룸을 청소하고, 욕실 매트를 빨기 위해서 매트를 들어 올리자... 뜨아아아~ 이건 뭐? 샤워 부쓰에서 물이 장판 밑으로 새서 얼룩이 진게 틀림 없는 물자국이 크게 나 있더라고요. 또 땡겨오는구.. 2020. 9. 23.
동양 여자 만만하게 본 미국 펜스 업자 참교육 이야기 2 이전 이야기를 안 읽으신 분들은 먼저 2020/09/08 - [미국 생활기] - 동양 여자 만만하게 본 미국 펜스 업자 참교육 이야기 1읽고 오시면 다음 얘기가 흥미 진진해 집니다. ^^ 모든 이웃들이 연락이 잘 안되는 펜스 업자에게 화가 나서 다른 업자와 펜스 공사를 하게 된 것이 제 탓은 아닐텐데 자기 할일을 제대로 못해서 고객들을 잃어 놓고, 지금 그 책임을 저에게 묻고 있는 펜스 업체 사장 에디씨! 그래서 일단 오른쪽 이웃인 존 아저씨네 집에 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메세지를 보여주자 존 아저씨가 깜짝 놀라며 자신은 전혀 다른 메세지를 방금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메세지의 내용은 "자재가 다 도착했어요. 내일 8시에 인부들과 함께 가서 공사 시작할게요. 내일 봐요~" 라며 저에게 보냈던 그 자.. 2020. 9. 11.
동양 여자 만만하게 본 미국 펜스 업자 참교육 이야기 1 컴백 했습니다. 그간 말못한 얘기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 부터 무슨 얘기 부터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2020년 정초부터 지금 9월까지 정말 골 아픈 일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이제 진짜 조금은 한숨 돌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블로그로 달려 왔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아무 생각 없이 하룻밤 푹~ 잤어요. 그래서 오늘 쫌 꿀빤 기분으로 포스팅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저희가 작년에 새집을 지었고, 입주 날짜에 입주를 못해서 제가 속상해 했던 에피소드 기억들 하시나요? 2019/11/25 - [미국 생활기] - 혹시나...가 역시나...인 미국 생활그때의 포스팅 마지막에 제가 쓴 "다음주에 이 집은 저희집이 될 수 있을까요?" 였는데 집 감정사의 서류가 그 다음주 월요일에 도착했지만 계약서를 작성할 .. 2020. 9. 8.
드디어 제 책 '엘리네 미국 유아식' 책을 받았어요. 그동안 소식이 없어서 미...미안합니다 ^^;;; 언제나처럼 또 변명을 하자면... 지금 저희 가족에게 위기 상황이 생겨서 그렇고요. 그러나 저를 오랫동안 지켜봐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또 이 위기를 극복해 낼겁니다. 자세한 얘기는 극복한 뒤에 해야 기승전결~ 결말을 볼 수 있으니 완결편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ㅎㅎㅎ 당장 해결될 일은 아니라서 몇달이 걸릴지도 몰라요. 어차피 인생은 굴곡이 있어야 제맛이니까, 힘든 일이 있으면 또 좋은일도 있는 법 아니겠어요? 저의 첫 미국 유아식 책 "엘리네 미국 유아식" 책이 발매된지 약 3주만에 두번째 인쇄인 2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예요. 제가 원래부터 유아식이나 요리로 흥한 블로거는 아니여서 사실 책 나오기전에 광고도 거의 못했고, 인스타 계정도 책을 .. 2020. 6. 11.
자가격리 일상- 뭐하고 노나?!?! 외출 금지령이 이제 거의 두달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긍정 기운 뿜뿜하며 '그래, 이때 아니면 엄마랑 집에서 실컷 놀 수 있는 날이 또 언제 있겠어? ' 라며 아이들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벅.찬.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잘 놀아 주는 엄마'의 유효기간은 고작 한달이였나봐요. 나름 한달 동안은 매일 매일 의욕에 차서 아이들과 이것저것 액티비티도 찾아서 하고, 만들기 놀이도 하며 보람차게 보냈지만 한달이 지나고 나니 이제 아이디어 고갈, 정신적, 신체적 체력 소진으로 자발적 은둔형 외톨이가 되고 싶은 심정이예요. ㅠ.ㅠ 다들 뭐하시나요들??? 특별한 일도 없고, 나갈 수도 없어서 블로그 포스팅 할 것도 없으니 자가격리 일상이나 올려 봅니다. 외출 금지령 초반은.. 202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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