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 방문기23 와플이와 제제의 2025년 봄방학 한국 방문기3 오랫만에 한국 와서 온전히 아이들에게 제 시간을 헌납했으니 이제 제 시간도 좀 가져야 되지 않겠어요? 저도 고향에 왔는데 만나고 싶은 친구들이 있거든요. 2018년도 한국 방문 때 보고 7년만에 만나는 고등학교 때 친구... 학교 다닐 때 같이 밥먹고 수다 떨던 친구인데 이렇게 멀리 떨어져 사니 7년만에 겨우 밥한끼 같이 먹을 수 있네요. 애 둘 키우는 동안 그렇게 시간이 안가는 것 같더니... 시계는 저혼자 열일 하고 있었더라고요. 친구는 큰아들이 벌써 군대 갔다고!!!우리가 벌써 자식 군대 보낼 나이가 됐던거야??? 하긴 내가 좀 육아 막차를 타긴 했지... 교복입고, 아이다스 삼색 슬리퍼 신고 부산 보수동 헌책방에 참고서 같이 사러 갔던 일이 아직도 생생한데... 친구는 이제 초등학교 부장 선생님이.. 2026. 1. 30. 와플이 제제의 2025년 봄방학 한국 방문기2 이모는 미국에서 온 조카 손주들을 위한 계획이 다~ 있었습니다. 키자니아도 즐거웠는데 또 사전에 미리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을 찾아두었더라고요. 통영에 있는 스카이라인 루지예요. 그전 한국 방문 때 경주에서 루지를 탄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거든요. 어? 의도한 것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마리오 카트 옷을 입고 루지를 타러 왔네? 좀 타봤다고 속도내서 잘 타드라고요? 경주에서 탈 땐 엄마도 같이 타자고 하더니 이제는 엄마 없어도 자기네들끼리 아주 잘 탑니다. 4회권 끊어서 실컷 탔는데 단체 관광으로 오신 분들이 한번 타고는 더이상 안탄다며 티켓을 주고 가셔서 그 티켓으로 한번 더 타고는 아이들도 지쳤는지 더이상 안타도 되겠다며 그만 가자고 하더라고요. 통영의 벚꽃, 예쁘다아~미국 촌어린이들, 제대로 된 한.. 2026. 1. 24. 와플이 제제의 2025년 봄방학 한국 방문기 1 1년 뒤쳐진 포스팅을 하나씩 따라잡고 있는 중인데 어느덧 2025년 4월 이야기까지 왔습니다... 라고 쓰고 보니 2026년!!!미뤄 놓은 포스팅들에 쫓기고 있는 중이므로 얼른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비행을 끝내자마자 애틀란타에서 씨애틀로 돌아오니 새벽 2시, 저는 잠 잘 시간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싸 놓은 가방 체크하고, 제 가방도 다시 싸고, 새벽 같이 한국행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가야 했거든요. 스탠바이 리스트를 보아하니 젤 쭈니어인 저와 제 아이들이 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해서 바로 대한항공으로 체크인 했습니다. 다행히 대한항공은 좌석 여유가 있었는지 바로 좌석을 받게 되었어요. 아들 둘 데리고 고생 고생 쌩고생 하며 한국 다녀오고 애틀란타 공항에서 눈물 뚝뚝 흘렸던 지난 날이 .. 2026. 1. 17. 와플이 제제 한국 방문기2 경주 여행의 첫날은 넷째 이모 협찬의 한정식을 먹고 넷째 이모 협찬의 한화 리조트에서 1박을 했습니다. 저녁 늦게 도착해서 잠 자느라 주변 경관이 어떤지 못 봤었는데 아침에 눈 뜨고 보니 워터 파크 시설이 있더라고요. 여름에 왔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을텐데... 이때는 10월 말쯤이여서 워터파크는 오픈하지 않더라고요. 사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한국 방문 일정 중 가장 어려웠던 것이 아이들을 데려갈 만한 곳을 찾는 것이였어요. 오랫만의 방문이라 가족들과도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하는데, 아이들은 또 아이들 나름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을 데려가야 하잖아요. 그런데 전 한국을 떠난지 오래라 어디를 데려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네이버도 검색어를 잘 넣어야 양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데 검색어 자체에 대한 정보 부족.. 2025. 4. 16. 와플이 제제의 한국 방문기 1 바쁜 성수기 시즌이 끝나고 한가한 비수기 시즌이 돌아오면 아이들과 꼭 가고 싶은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 부모님댁이죠. 2018년 3월에 방문해 두달간 한국에서 지내다 온 것이 아이들의 마지막 한국 방문이였거든요. 아이들은 그 사이에 훌쩍 커버렸고, 부모님과 아이들의 거리도 그만큼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조바심이 나서 학교를 며칠 빼더라도 비수기를 이용해 아이들을 데리고 한국을 다녀 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의 학교 휴교일과 공휴일을 적절히 섞어서 6일 정도의 결석으로 11일의 긴 연휴를 만들 수 있었어요. 저도 스케쥴을 월초와 월말로 잘 분산시켜 2주의 휴무를 만들어 냈습니다. 비수기인데다 평일이라 비행기 빈 좌석이 여유가 있을거라 생각했던 것은 아주 경기도 오산!!! 좌석을 받을 수 있을지 .. 2025. 4. 10. 한국 여행 온 일본인 친구 밥은 안 먹어도 이건 꼭 먹어야 돼! 작년 10월 저와 함께 한국 여행을 다녀 온 이쿠쨩은 꼭 다시 한번 더 한국에 가고 싶다고 입버릇 처럼 말하곤 했답니다. 한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이것 저것 쇼핑할 수 있었던 것도 즐거웠지만 무엇보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그녀이기에 한국에 직접 가서 제대로 된 한국 음식을 먹고 싶다는 것이 그 이유였죠. 그래서 한국에 가기 전에 제가 이쿠쨩에게 이번에 한국 가면 특별히 먹고 싶은게 있냐고 물어 봤더랬죠. 그랬더니 그녀의 대답 삼겹살과 비빔밥, 냉면이 먹고 싶네요 ㅋㅋㅋ 비행기타고 한국까지나 가는데 먹고 싶은게 너무 소박하지 않습니까? 더더군다나 삼겹살, 비빔밥 냉면은 일본에서도 흔하게 먹을 수 있는데 말이죠. 심지어 저희 동네의 "한야"라는 한국 식당에서는 한국에서 파는 삼겹살보다 두께도 더 두툼한 제대로.. 2013. 7. 10. 외국인 입장이 되어 관광한 한국, 씁쓸하네... 한국 여행이 저에게 생각보다 고된 여행이긴 했나봅니다. 지금껏 수많은 여행을 다녀왔었지만 여행 후유증이 이리 오래 간 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게다가 가진건 건강한 몸뚱아리 밖에 없다고 늘 자부하고 살았거늘 이렇게 병이 날 줄은 몰랐네요. 그저께부터 아프기 시작해서 어제는 말 그대로 일어나질 못했거든요. 그래도 남편이 물수건도 만들어서 냉동실에 살짝 얼려서 이마에 놓아주고, 저녁도 차려주고, 약도 챙겨준 덕분에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답니다. ^^ 걱정해 주신 블로그 이웃님들 감사해요~ 오늘은 한국 여행동안, 즐거운 기억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던 씁쓸한 경험들에 대해서 얘기할려고 합니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에 있을 때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어쩌다보니 상대방이 저를 외국인으로 오해.. 2012. 10. 18. 일본인 친구의 눈으로 본 한국, 대만족이였어~ 이번 일본인 친구 한국 관광 시켜주기는 시작이 좋았던 탓에 여행 일정이 전체적으로 순조로웠고, 친구와 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수면 부족과 허리 다리 근육통의 후유증을 빼고;;;) 2012/10/14 - [한국 방문기] - 첫 한국 여행, 출발하기도 전에 소원 푼 일본인 친구 친구도 처음이였던 한국 여행에 대해서 대만족 하며, 한국에서 찍은 사진들을 몇번이고 돌려 보면서 아~ 정말 재밌었어~ 라고 하더군요. (뿌듯~뿌듯!) 그럼, 그녀에게 있어 첫 한국 여행이였던 만큼, 한국의 어떤 점이 인상에 남았는지 안 물어 볼 수가 없겠죠? 우리에겐 익숙한 일상속의 모습들이지만, 그녀에게는 역시 외국인지라, 신선하고 일본과는 다른 모습들이 많았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그녀가 가장 인상에 남은.. 2012. 10. 15. 첫 한국 여행, 출발하기도 전에 소원 푼 일본인 친구 제가 이번 한국 여행을 간 목적은 순전히 일본인 친구의 가이드를 위한 것이였어요. 한국을 가 본 적 없어, 한국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말에 갑자기 애국심이 발동해서 맛있는 음식 소개 시켜주고, 한국의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제 돈 들여가며 가이드를 자청했지요. 어쨌든 이 친구로 말할 것 같으면 장근석의 팬으로써, 미남이시네요를 시청 후, 장근석을 좋아하게 되었고, 이후 '매리는 외박중'을 보고 장근석의 매력에 빠져 그녀에게는 근쨩이 아닌, 근느님 같은 존재랍니다. 게다가 한국에 가면 어디선가 장근석을 만날 수 있을거라는 허황된 희망을 가지고 장근석이 잘 가는 식당은 없는지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도 해보았다는군요. 여행 일정은 이전의 포스팅에도 올렸지만 2012/10/05 - [일상 생활기].. 2012. 10. 14. 서귀포 잠수함-외국인 남편 한국 관광 시켜주기 프로젝트 6 헉, 세상에!!! 시간이 이렇게 빠른가요?? 제가 제주도를 다녀온지 벌써 두달이 되었어요. 여행 정보도 열심히 올려야지 했는데 이런 저런 수다를 떨다가 여행기는 찬밥이 되어버린;;; (반성중~) 다시 계속해서 제주도 여행기 올립니다. 그런데 두달 지났다고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둘째날 일정 서귀포 잠수함-정방폭포-천제연 폭포-중문 컨벤션 센터-미스 제주-해담은 스파빌 저희가 첫째날 묵었던 호텔인 '작은 프랑스 정원'에서 서귀포 잠수함 선착장까지는 네비게이션 찍으니 2분! 실제로는 5분정도 걸렸어요. 서귀포 잠수함의 티켓은 김해 공항 국내선 건물안에 할인 판매소에서 미리 구매해두었지요. 2012/07/29 - [한국 방문기] - 출발! 제주도- 외국인 남편 한국 관광 시켜주기 프로젝트 1 선착장에 도착하.. 2012. 9. 1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