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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기18

워싱턴주 주민의 워싱턴주 구경기-씨애틀 seattle, 리븐워쓰 leaven worth,모제스 레이크 moses lake 시골에 살면 조용히 할일 없이 그렇게 시골을 느끼며 살 줄 알았는데, 왠걸요. 시골 와서 더 바빠져가지고는... 제가 어디 살고 있는지도 잊고 삽니다. 그 와중에 이곳에 친구가 왔다고 하니 한국에서 그 시골까지 뭐하러 갔냐며!! ㅋㅋㅋㅋ 그니까요!!! 여기 볼 게 뭐가 있다고 한국서 비싼 비행기값 들여가며 왔을까요? 근데 볼 게 있죠!!!! 바로 저!!!!! ㅋㅋㅋ저 보러 왔죠. 진짜 암것도 없는 이곳에 저 보러 와 준 친구들... 고맙다 얘들아~ ㅠ.ㅠ 원래 계획대로라면 집 짓는 과정이 3개월이라 저희가 계약한 시점부터 손을 꼽으면 10월 중순이면 이미 집이 완성되고, 이사도 완료하고,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어야 되는 시점인데, 저희 동네의 새집 계약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집 짓는 시간이 늘어났고, 공사 .. 2019. 11. 15.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 캠핑 여행 -4 1주일 1포스팅 요즘 왜 이렇게 힘든건가요? 게다가 저의 취약 포스팅이 여행기 포스팅이라 그런지 이왕 시작한거 끝은 봐야되겠는데, 여행기 4편으로 나눠서 쓰다보니 제가 이미 질려 버린듯요. ㅠ.ㅠ 그래도 오늘 포스팅이 옐로우스톤 마지막 포스팅이니까. 마지막까지 힘내서 으쌰~으쌰~ 매디슨 캠프 사이트에서의 마지막 4박을 끝내고, 옐로우스톤의 마지막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원래 첫일정이였던 올드 페이쓰풀과 묶어서 보려고 했으나 근처에도 못 가보고 일정에 차질이 생겼던 파운틴 페인트 팟과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을 가보기로 합니다. 파운틴 페인트 팟 지역은 사실 온천 보다는 머드가 보글 보글 끓어오르는 지역이예요. (사진을 왜 안 찍었을꼬 ㅠ.ㅠ 아마도 여행 막날이라 좀 지치고 의욕도 상실했었나.. 2019. 11. 2.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 캠핑 여행 - 3 바이슨 스테이크에 대실망하고 아까운 삼일째 밤을 캠프 파이어의 낭만 없이 보낸 그 다음날 아침...쿨러에 남아 있는 식재료들을 총동원 하여 아침부터 밥을 볶아 기름진 베이컨 야채 볶음밥을 만들어 냈습니다. 전날 먹은 바이슨 스테이크보다 백만배 더 맛있음요. 바이슨 보다 베이컨~아침을 든든히 먹고 오늘은 북쪽 지역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매디슨 캠프 사이트에서 출발해서 노리스 지역과 맘모스 지역을 둘러 본 후 캐년 빌리지 캠프 사이트로 내려와서 샤워를 하고 매디슨 캠프 사이트로 다시 돌아올 계획입니다. 다른날의 일정에 비해 좀 빡센듯 보이지만 여행 막바지에 접어들어서인지 아이들도 점점 걸어다니는 것에 지치기도 했고, 저 역시도 발목 부상을 입었는데 휴식할 틈도 없이 자꾸 걸어다니니 점점 더 악화가 되서 거의.. 2019. 10. 25.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 캠핑여행 -2 ​둘째날 밤은 거의 영하까지 내려가서 발이 시려울 정도였는데 역시나 완벽한 방한 대책으로 속까지 따땃하게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한 여름이지만 겨울 잠옷 챙겨와서 입히고 재웠더니 밤새 안녕히 꿀잠 자고 일어난 두 녀석들. 캠핑에서 제일 중요한건 뭐니뭐니 해도 밤 잠자리니까요. 어제는 원래 계획한 일정의 반의 반도 못 끝냈으나 오늘은 최소 반이라도 끝내보자며 야심차게 시작합니다. 그랜트 빌리지 캠프 사이트에서 출발해서 west thumb 지역을 둘러보고 다시 오른쪽 방향으로 올라가 캐년 지역을 둘러 볼 예정입니다. ​West thumb 지역도 간헐천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지역인데 이 지역의 특징은 어마어마하게 큰 호수 옆에 간헐천들이 흩어져 있고, 심지어 호수의 안에도 간헐천이 분출하고 있다는 것이예요.. 2019. 10. 11.
옐로우 스톤 국립 공원 캠핑 여행 - 1 저의 가족의 첫 캠핑 여행 겸 연습 캠핑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드디어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으로 본격적인 캠핑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6박 7일간의 여행이었지만 편도 10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 가는 길에 1박, 돌아오는 길에 1박은 도중에 호텔에서 했기에 실제 캠핑은 4박 뿐이였어요. 4박이 너무 짧게 느껴지고, 6박 정도 했더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아직 제제가 어려서 많이 걸어야 하는 여행이 너무 길어지면 여행의 즐거움 보다 고생한 기억으로 남을수도 있기에 이번 여행은 이렇게 끝냈습니다. 대신 와플이가 중학생 정도 되고, 제제가 초등 고학년 정도가 되었을 때 다시 한번 더 오자고 약속했어요. 거의 이틀을 운전해서 (아이들이 있으니 도중에 쉬기도 하다 보니 ) 늦은 오후나 되서야 옐로우 .. 2019. 10. 2.
우리가족 첫 캠핑 이야기 - KOA little diamond lake in WA 여러분~ 저... 드디어 학부모가 됩니다!!!! 꺄아아아악!!!! 다음주에 우리 와플이가 드디어 킨더가든에 입학하거든요. 이게 꿈이야 생시야?!?!?!게다가 우리 막둥이 제제도 프리스쿨에 가요. 그래서 저 요즘 너무너무 바쁘잖아요. ^^;;; 애들 둘 다 학교 가고 나면 그때서야 정신 좀 들거 같아요. 그동안 밀린 얘기들도 많은데... 진짜 2019년은 연초부터 숨가쁘게 달리기만 하고 있는 느낌, 아마 2019년이 끝날 때까지 이 달리기를 계속 할 거 같아요. 내년에는 정말 여유있게 저를 위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데... 어찌 될런지... 아무튼 밀린 얘기들, 캠핑 이야기, 와플이 학교 이야기, 여름 휴가 이야기 등등... 하나씩 안 빼먹고 차근 차근 포스팅 할테니까 기다려 주세요~ 우선 오늘.. 2019. 8. 27.
미국의 가장 오래된 역사 도시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어느 주말 아침 "오늘은 어디갈까?" 라고 묻는 남편의 말에 언제나처럼 "집만 나갈 수 있다면 어디든 좋소~" 라고 했더니 "동서남북 방향으로 2시간 반 이내로 아무곳이나 고르시오~" 라며 사지선다인듯, 사지선다 아닌, 사지선다 같은 답을 주더군요. 그래서 고른 남쪽으로 2시간 반 떨어진 곳을 한번 가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2시간 반 거리에 떨어져 있는 플로리다 잭슨빌을 갈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잭슨빌을 검색하다 보니 어디선가 갑툭튀한 세인트 어거스틴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여긴 어디? 사진으로 봐도 일단 제가 사는 곳과는 분위기가 완전 다른 외국 같은 느낌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스페인 분위기 풀풀 나는 이곳은 콜롬버스가 미대륙을 발견한 이후 페드로 메넨데즈 데 아빌리스가 군인 500명, 승무원 200.. 2019. 2. 18.
눈물로 막을 내린 2018 땡스기빙 여행 3주간에 가까운 블로그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블로그에 지친것도 아닌데 블로그 휴식기라니!!! 그럴만한 일이 있었다니까요!!! 여행기의 탈을 쓴 하소연 포스팅 시작할테니 위로 좀요~ 지난 2년간의 땡스기빙은 집에서 땡스기빙 음식 장만하고, 우리가족끼리 그야말로 푸욱 쉬는 연휴 다운 연휴를 보냈더랬죠. 올해도 특별한 계획없이 보낼 생각이였는데 와플이가 레고 랜드를 가 보고 싶다길래 제제도 이제 뭘 좀 아는 나이가 됐으니 그럼 한번 가볼까? 하고 여행 계획을 몇주전부터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떙스기빙 전 주에는 케이크 부탁받은 것이 있어서 케이크 작업도 했지요. 디즈니의 CARS 테마의 케이크 타퍼인 맥퀸과 메이터는 장난감으로 미리 준비를 해 놨다고 하셔서 큰 부담없이 만들 수 있었어요. 친구가 생일 .. 2018. 12. 10.
친구의 사우스캐롤라이나 블러프턴 방문 이야기 일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동료로서 알게 됐던 친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를 방문 해 주었습니다. 일주일간 지내다가 어제 돌아갔는데 사람이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너무 허하고 슬픈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저의 늘 똑같은 일상에 친구가 와 있다는 것만으로 휴가 같은, 여행 같은 일상이 되었으니 우울한 마음은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달래볼려구요. 그건 그렇고 이 포스팅은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 할지 애매합니다. 미국 생활기인지, 친구와 함께 블러프턴, 힐튼헤드를 놀러다녔으니 여행기에 넣어야 할지... 아무튼 미국 여행 보다는 그저 저를 만나기 위해 볼 것도 별로 없는 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와 준 친구가 고마워서 편하게 지내다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게스트룸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세탁해서 넣어 .. 2018. 10. 8.
2018 괌 여행기 2 괌 여행기 2탄 시~작!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발코니로 나가서 날씨 확인과 함께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봅니다. 오늘도 화창할 거 같습니다. 사실 아침에 비가 오는 날도 많았는데 금방 그치고 또 쨍하니 맑아지길래 흐려도 크게 걱정은 안했지만요. 매일 아침 호텔방을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릴때마다 사진을 찍어 줬더니 와플이는 사진에 준비 된 자세로 임합니다. 브이를 하고 나름대로의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또 세상천지도 모르고 돌아다니는 제제에게 사진 찍어야 한다며 강제 포즈를 잡아 주기도 해요. 오늘은 괌의 맛집이라는 수제 햄버거집 햄브로스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 사진은 햄브로스 가게 정면의 벽을 찍은 사진인데 무슨 로고 사진 퍼다 날라서 붙여넣기 한 사진 같네요. 햄브로스 식당 안에 들어가서는 깜짝 ..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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