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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기233

엄마표 슈퍼 마리오 테마 생일 파티 우리 작은 아기 제제의 다섯번째 생일이 돌아왔습니다. 작은 아기라 하기에는 너무 커버렸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포에버 베이비니까요. 아기때의 고물고물하던 그 발이 어느새 자라서 제 손바닥 만하지만 아직도 저는 그 발의 냄새를 킁킁 맡고, 뽀뽀를 하곤 해요. 몇년이 더 지나야 이 귀여운 발이 징그럽다며 내팽겨치게 될까요? ㅎㅎ 이곳에 이사를 온 후 와플이와 제제는 너무나 잘 맞는 동네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어요. 이웃집 아이들인데 나이도 와플이 제제와 같은 동갑이라 나중에 개학하면 학교도 같이 같이 다닐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관심사가 너무 똑같아서 (포켓몬, 요괴워치 덕후, 닌텐도 덕후) 잘 어울려 놀더라고요. 서로 장난감도 교환하고 말이죠. 그러더니 어느날 제제가 자기 생일이 언제냐고 묻더니 그날 저녁.. 2021. 8. 23.
미국에서 냉동고 셀프로 고치기...그리고 대반전 저희집 차고에는 냉동고가 있습니다. 김치 냉장고가 갖고 싶었던 저는 저렴하게 김치 냉장고를 만드는 방법으로 저렴이 냉동고에 온도 조절기를 달아 김치 냉장고의 온도를 유지 시키는 방법으로 만들어 사용했어요. 미국에서의 김치 냉장고는 2000불~ 3000불 정도라 해외 사는 한인들은 200불 300불짜리 냉동고와 30불짜리 온도 조절계로 간단하게 김치 냉장고를 만들어 쓰거든요. 이미 써 보신분들의 후기에 의하면 대만족이라고들 하시기에 저도 그렇게 만들긴 했는데 스아실, 저희집에는 김치 냉장고가 필요할 만큼 김치가 없습니다. ㅎㅎㅎ 종가집 김치 한통씩 사다 먹는게 다~인데다가, 식재료를 저장해 놓고 먹지도 않아요. 보통 일주일치 식단을 짜서 그 식단대로 장을 봐서 먹기 때문에 1주일이면 남는 식재료 없이 거의.. 2021. 6. 29.
물어 보기만 해도 꿀이득 미국 쇼핑 팁 2 2021.06.15 - [미국 생활기] - 물어보기만 해도 꿀이득, 미국 쇼핑 팁 물어보기만 해도 꿀이득, 미국 쇼핑 팁 제가 미국에서 서비스직에 일해 본 경험이라고는 미국 마트 알바 8개월 정도 뿐이였지만 그 짧은 8개월의 경험으로 배운 것들을 지금까지 실생활에서 알차게 써먹고 있으니 참~ 좋은 경험이였다 smileellie.tistory.com 저번 포스팅에 이어 '물어 보기만 해도 꿀이득' 이 되었던 에피소드 몇가지 마저 씁니다. 안 보신 분들은 1편 부터 봐 주세요. 1. Big lots의 대인배 환불 미국 사시는 분들 Big lots 가 본 적 있으신가요? 월마트에 비하면 구멍가게 수준이긴 하지만 은근히 가격대비 괜찮은 아이템들이 정말 많거든요. 특히 인테리어 용품들 아기자기하게 팔고 있는데 제.. 2021. 6. 23.
물어보기만 해도 꿀이득, 미국 쇼핑 팁 제가 미국에서 서비스직에 일해 본 경험이라고는 미국 마트 알바 8개월 정도 뿐이였지만 그 짧은 8개월의 경험으로 배운 것들을 지금까지 실생활에서 알차게 써먹고 있으니 참~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해요. '아는 사람에게만 제공되는 서비스, 모르면 못 받는 서비스, 그것을 꼭 말로 해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알아서 챙겨 주지 않는 서비스' 2016.05.10 - [미국 생활기] - 미국 마트 알바생이 알려주는 알뜰 장보기 꿀 팁 그래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저의 쇼핑 원칙 조항 1조 1항은 "될지 안될지는 일단 물어나 보자" 가 되었습니다. 물어봐서 안되면 어쩔 수 없는거고, 되면 좋은거잖아요? 물론 이것이 자칫하다가 진상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겠지만 배운 여자답게 상식선에서 요구하고, 안된다고 거절 .. 2021. 6. 15.
120불에 산 쿨러, 중고마켓에서 200불에 팔기! 퇴근하고 집에 온 남편이 뭔가 기세등등하게 "당신을 위해 뭘 좀 가져왔지!" 하면서 트럭에서 뭔가를 내리더라고요. '집에 오는 길에 주웠다!' 미국 버전의 신박한 서프라이즈가 기다리고 있나 싶어 기대감 급상승 하던 중이였는데... 남편이 차에서 내린 것은... 우리집에서는 쓸모를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패티오 쿨러 였어요. 이런거 요긴하게 쓸려면 최소한 한달에 한번 정도는 사람들 초대해서 바베큐 파티도 하고, 술도 마시는 파티 피플에게나 좋을... 우리집 바깥 양반은 안티 소셜이라 코로나 창궐 전부터 자가 격리가 일상화 된 사람이고, 이런 남편과 살다보니 저도 강제 안티 소셜 플러스 잦은 이사로 저의 사교 생활은 단절 된지 오래거든요. 반경 1시간 내에 지인이라 부를 사람은 남편과 와플이 제제 뿐 ㅠ.ㅠ.. 2021. 5. 17.
그간의 우울증이 사라지는 새집 풍경 새집에서 쓰는 첫 포스팅!! 그동안의 예약글은 이제 다 올라갔고요, 실은 이사하기 몇 주 전부터 블로그에 글 쓰는걸 못해서 예약글이 이제 바닥이 났답니다. 그래서 당장 내일 올라 갈 포스팅을 해야 해서 급~ 하게 그리고 간단하게 일단 근황 전해 드릴게요. 드.디.어!!!! 새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꺄아아아악~~~~~ 다른거 다 필요 없고요. 일단 환한 빛을 보게 되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간 너무 빛이 너무 그리웠던지라... 거실 쇼파에 누워서 창밖을 보니 이런 풍경이 눈에 들어 오더라고요. 게다가 날씨도 너무 예뻐서 하늘, 구름, 바람... 그 어느것 하나 안 예쁜게 없어요. 블라인드를 달기 전에라 창밖이 환하게 보여서 너무 좋은데, 블라인드로 이 예쁜 창 밖 풍경이 가려 질 것을 생각하니 블라인드.. 2021. 4. 26.
미국 아파트 구할 때, 집을 보지 않고 계약하면 생기는 일 제가 요즘 잉여인간이라 블로그에 글을 쓰고 줄줄이 예약을 걸어 놓습니다. 이런 굴비 포스팅은 다 좋은데... 시점이 뒤로 너무 밀려버린다는 단점이 있네요.하지만 적어도 1주1포스팅은 지킬 수 있으니까, 그리고 일년치 굴비 포스팅 다 엮어지면 사이사이 뽀나스 포스팅도 껴 놓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있어요. 무튼...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은 이사를 한달 앞두고 있지만, 아마도 이 포스팅이 공개 되는 시점은 이미 새집으로 이사를 한 상태이겠죠? 제가 이 아파트에 사는 동안 제 인생 역사상 유래없는 우울감과 무기력감, 그리고 불면증을 호소하며 징징댔는데... 이제 그 이유를 풀어 드릴라고요. 우선 아파트를 구할 때 남편의 출퇴근이 용이한 곳으로 지역을 결정했고 온라인으로 사진과 후기를 보고 네군데 정도를.. 2021. 4. 12.
아이들 따로 재우기 성공적!!! 우리 와플이는 태어난 직 후 집에 오자마자 부터 저와 애정어린 각방 생활을 했습니다. 물론 3개월까지 모유 수유를 했기 때문에 2시간 마다 와플이 방으로 가서 수유를 하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 자야 하는 저의 수고가 있었지만 와플이도 별탈 없이 적응을 잘 해 주었고, 60일 정도 되었을 때부터 통잠을 자 주었기 때문에 각방 생활은 순탄 대로였고 온 가족이 행복 했더랬죠. 그런데 그 행복은... 그리 길지 않았다는 말씀! 제제가 태어난 후로 엉망진창이 된 온 가족의 밤 라이프! 처음엔 제제도 와플이 방에 크립을 두고 두 시간 마다 제가 수유를 하러 달려갔지만 이 녀석은 등 센서도 아닌 모가지 센스를 장착하고 나오셨는지 팔베개가 없음 잠을 못 자더라고요. 두 시간의 간격도 없이 그냥 모가지의 공허함이 느껴지면.. 2021. 4. 5.
미국에서 집을 구할 때 학군이 중요한 이유 feat. 4점과 9점의 극명한 차 여러분 미국에서 집 살 때 첫째로 로케이션, 둘째도 로케이션, 셋째도 로케이션 이라는 말 많이 들었을거예요. 이 로케이션 안에는 동네도 좋아야 하고, 상권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은 "학군" 이것은 아마도 북극 남극 빼고 전세계적인 월드룰' 이 아닐까 싶군요. 그러나 이 월드룰을 우습게 봤다가 완전 '딥빡' 한 후, 다음 집 구할 때 학군 만큼은 타협하지 않겠노라 비장한 각오로 집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모제스 레이크로 이사가 결정 되었을 때 제일 처음 한 일이 그 지역의 초등학교 학군을 확인하는 일이였고, 그 곳의 초등학교 수준은 처참했습니다. 스쿨 레이트 10점 만점에 죄다 3점 아니면 4점, 그 중에 제일 학군이 좋은 곳이 6점이였어요. 이미 이직이 결정 된 상황에 이제.. 2021. 3. 29.
요즘 핫한 미국식 인테리어에 등장한 이것! 제가 몇년 전 미국 인테리어 관련 포스팅 올린거 기억하시는 분 손!!!! 2018/08/13 - [미국 생활기] - 요즘 미국에서 핫하다는 의외의 인테리어 소품 요즘 미국에서 핫하다는 의외의 인테리어 소품 밤에 애들 재우느라 불끄고 누우면 그제서야 조용히 가질 수 있는 저만의 시간... 그 소중한 시간을 늘 폰과 함께 하고 있습죠. 뭐 애들 눈 떠 있을때도 폰은 수시로 확인하지만 진득하니 앉아서 smileellie.tistory.com 바로 채반 인테리어였죠. 게시글 날짜를 보니 3년전이였구만요. 그때 채반 인테리어 보고 너무 충격적이면서도 신선했기에 포스팅을 했더랬죠. 그리고, 저 역시도 이 채반 인테리어에 빠져 들게 되어 채반 찾아 삼만리 하다가 결국 한국 지마켓에서 채반 셋트 3개 구입해서 미국 놀..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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