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흔한 질문, 그러나 미국인에게는 물으면 실례되는 질문?
제가 며칠전 미국의 식사 예절 교육을 좀 받고 왔어요. 얌전히 앉아서 조용히 밥 먹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지켜야 할 매너도 많고,기억해야 할 것도 많은것이, 은근 복잡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전 그냥 양푼이에 나물 듬뿍 넣어서 고추장 팍팍 넣고 푹푹 떠먹는게 편하게 느껴지는 걸 보니, 전생에 영국 귀족은 못되었던 것 같고, 뒷마당 잔디나 깍고, 날 좋으면 배까고 누워서 낮잠 자던, 영국판 돌쇠였나 봅니다. 그래도 제가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열심히 노트에 필기(?)까지 하면서 배워온 것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미국인들에게 물으면 실례되는 질문, 즉 대화의 화제로 꺼내는 안되는 주제들입니다. (특히 두 세번째는 여자들 앞에서 화제로 꺼내면 안되용~) 그런데 듣고 보니 한국에서는..
201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