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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GLEE라는 미드를 정말정말정말 좋아해요.
저에게 있어 글리는 완벽한 드라마예요.
극중의 개성있는 캐릭터들도 맘에 들고, 여자 출연자들도 각각 매력이 철철 넘치죠.
내용도 재미있고, 중간중간 최신팝부터 흘러간 옛팝송까지 글리의 한 에피소드를 볼때마다, 기분좋은 뮤지컬을 한편 본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게다가 감동까지 있기 때문에 저는 글리를 볼 때마다 눈물을 흘리며 봅니다.
남편에게도 같이 보자고 했지만 남편은 그런건 여자들이나 보는 드라마라며 거부하더니, 어느날 부터인가 옆에서 함께 보면서 같이 울고 있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리덕분에 지구 반대편에서 나고 자란 저희 부부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서로 알지 못했던 학교 생활에 대해서 얘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전 귀동냥으로 미국 학교의 분위기나 학교 생활에 대해서 들었고, 또 미드도 많이 봐서인지, 남편이 말하는 것들을 들으며 '끄덕 끄덕' 했는데, 남편은 제가 학창 시절에 대해 뭔 얘기만 하면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인겁니다.
그 중에서도 남편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저의 학창 시절 이야기 여러분도 한번 들어 보시죠~
우선 추천 버튼 꾸욱~ 누르고 읽어 주실거죠??? 추천에 힘내서 글쓰는 엘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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