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96 크리스마스 아침 선물 개봉하기( 라이언 월드 토이가 뭐길래)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지나갔네요.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 크리스마스 트리도 정리해야 하는데 날도 따땃해서 겨울 분위기도 안나는 이곳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라도 잡고 있어야 겨울 같아서 1월까지는 트리를 치우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어제 오늘 여기는 벌써 봄날씨에 비오고 바람부는데 심지어 바람이 따뜻하기까지.... 아무튼 지난 크리스마스 얘기를 하자면 12월이 되면서 부터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심했지요. 평상시에 와플이가 해치멀, 해치멀~ 하길래 그게 뭔지도 확실히 모르면서 귀에 익어서인지 산타가 주는 선물은 해치멀로 정하고 미리 구입해서 숨겨 두었답니다. 그저 알을 스스로 깨고 나오는 새 인형이려니~ 했지요. 이렇게 이미 산타 선물을 다~ 준비 해 놓은 시점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이제 산타에.. 2018. 12. 31. 2018 크리스마스 파티! 파티! 파티! 연말이 되면 마냥 들뜨는 기쁨보다 한해가 가는구나~ 나이 먹는구나~ 내 인생의 시작점에서 점점 멀어지고 그 만큼 내 인생의 끝이 가까워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언제부턴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올해부터? ) 갑자기 또 슬퍼지려고 함 ㅠ.ㅠ 그.러.나. 누가 알겠어요?!?! 요즘 100세 시대라는데!!! 아직 60년이나 남았으니 좀 더 막~ 살아보세!!!! 이왕이면 즐겁게, 맛있는거 많이 먹고, 좋은 사람들이랑 신나게 떠들면서 말이죠. 연말은 또 그러라고 파티도 많잖아요? 며칠 전 우리 클럽 에이 큰언니, 아니 둘째 언니 (새멤버로 왕언니가 등장하셔서 서열이 하나씩 다들 뒤로 밀림)마사 윤 언니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최해 주셔서 다 같이 모였습니다. 언니네 앞마당 크리스마스 장식 화이트를 테마로 정하신.. 2018. 12. 24. 우리집의 크리스마스 트래디션 미국에서는 각 가정 마다 명절의 트래디션이 있어요. 말 그대로 자기 가족들과 매년 전통처럼 해 왔던 자기 가족들만의 특별한 행사랄까요? 예를 들자면 어떤 가정은 땡스기빙 때 매년 그 가족들만의 특별한 디저트를 만들어 먹는다거나, 땡스기빙 연휴 때 가족 여행을 떠난다거나 크리스마스때는 어떤 특별한 게임을 함께 한다거나 그런것들이요. 특별한 것일수도 있지만 또 지극히 평범한 것일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년 전통처럼 오랜 시간동안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해 온 행사 라는 것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저희 가족들만의 트래디션을 시작했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서부터 시작한 것들이니 5년~3년 정도 된 아직은 역사가 짧은 트래디션이지만 앞으로도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계속해서 할 예정이니까 시간이.. 2018. 12. 17. 눈물로 막을 내린 2018 땡스기빙 여행 3주간에 가까운 블로그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블로그에 지친것도 아닌데 블로그 휴식기라니!!! 그럴만한 일이 있었다니까요!!! 여행기의 탈을 쓴 하소연 포스팅 시작할테니 위로 좀요~ 지난 2년간의 땡스기빙은 집에서 땡스기빙 음식 장만하고, 우리가족끼리 그야말로 푸욱 쉬는 연휴 다운 연휴를 보냈더랬죠. 올해도 특별한 계획없이 보낼 생각이였는데 와플이가 레고 랜드를 가 보고 싶다길래 제제도 이제 뭘 좀 아는 나이가 됐으니 그럼 한번 가볼까? 하고 여행 계획을 몇주전부터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떙스기빙 전 주에는 케이크 부탁받은 것이 있어서 케이크 작업도 했지요. 디즈니의 CARS 테마의 케이크 타퍼인 맥퀸과 메이터는 장난감으로 미리 준비를 해 놨다고 하셔서 큰 부담없이 만들 수 있었어요. 친구가 생일 .. 2018. 12. 10.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