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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마네킹, 이렇게 현실적일 수가!!! 여러분 혹시 우연히 지나친 옷가게에서 마네킹에게 예쁘게 디스플레이 된 옷을 보고 발걸음이 멈춰져, 옷가게에 들어가 한번 입어봤다가, 좌절감을 맛본적 있으신가요? 저요? 두말하면 잔소리고 세말하면 숨가쁠정도입니다. ㅋㅋㅋㅋㅋ 항상 비난 받아 마땅한 몸매라는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왜 예쁜 옷들만 보면 그 사실을 망각하는걸까요? 그리고 순간적으로 마네킹과 내 몸을 일체화 시켜, 마네킹이 입고 있는 옷이 나에게도 잘 어울릴거라고 착각하는 걸까요? 결국에는 냉정한 현실의 거울앞에 쓰디쓴 좌절감을 맛보며, 두배로 자신의 몸을 비난할거면서 말이죠. ^^;;;; (참고로, 콜라병 몸매를 가진 구독자분들은 해당사항이 없는 얘기이니 가볍게 패스 해 주세요~ ^^;;; ) 전 한국에 있는 동안 아니, 한국과 일본에 있는 .. 2012. 12. 11.
미국에서는 오픈된 맥주캔을 차에 둔것만으로 범법자? 몇달 전에 제가 친구를 집까지 태워다 준 적이 있어요. 그때 친구가 기간 한정으로 나온 과일맛이 나는 술을 마시면서 제 차에 탔다가 음료수 거치대에 그것을 꼽아둔 채로 내렸어요. 버려야지 하면서도 게으른 성격 때문에 한 사흘정도 그 츄하이 캔을 그대로 차에 방치해 두었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자기야, 저 캔을 계속 차에 두는거 불법이야, 빨리 버리는게 좋을거야. 라고 하더라구요. 아니, 술이 들어있는 캔을 차안에 두는게 뭐가 대수라고!!!! 게다가 전 이것이 불법이라는 얘기는 들어본 적도 없었기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더랬지요. 그리고도 아마 한 이틀을 더 그대로 차에 방치에 두었던 것 같아요. 그랬더니 끝내는 남편이 그것을 버리며 차 안에, 오픈된 술이 있으면 불법이야, 그러니 오픈된 술은 바로 버.. 2012. 12. 10.
한국어 그 이상을 배울 수 있는 한국어 수업이기를 바라며... 우연한 기회로 친구가 된 오오하라상, 그리고 오오하라상의 소개로 히로타니상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드리고 있습니다. 히로타니상은 또 챠타니상에게 말씀을 잘 해 주셔서 지금은 챠타니상까지 2 타임의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어요. 2012/11/07 - [일본 생활기] - 일본인 친구들의 소박한 소원, 제가 이뤄줬어요~ 특히 히로타니상은 독학으로 7년이나 한국어를 공부하셔서 그런지 한국어를 꽤 잘하신답니다. 한국 여행도 여러번 다녀 오셨고, 한국 문화, 한국 드라마에 관심도 많으시구요. 지금까지 공부한 한국어의 실전 사용을 위해서 한국 여행을 갔는데 막상 갔더니만 서울의 대부분 관광지나 판매점등에서 일본어로 대답을 해 와서 오히려 한국에서 한국어를 거의 말하지 못했다는 히로타니상. 그래서 제가 다음번에는 일본인 .. 2012. 12. 7.
미국인들과 하는 파티, 그까이꺼!! 직접 열어보니 별거 아니네~ 땡스기빙이 있던 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일 매일이 너무 바쁜 요즘입니다. 이번주도 그렇지만 다음주 주말까지 스케쥴이 꽉 차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하는게 위태위태 합니다. ㅎㅎㅎ 평일에는 꼬박꼬박 포스팅하고, 가끔 주말은 휴식기를 갖기도 하지만 최근에 포스팅 할 시간 내기가 쬐금 버거워요 ^^;;;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만에 하나 제가 포스팅을 올리지 않는 날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매일 매일 컴퓨터 앞에 앉기는 하지만 하나의 이야기가 다 마무리 되지 않을수도 있거든요) 자~ 오늘의 얘기는 사실 제가 기대했던 포스팅이랍니다. 여러분, 제가 미국인들의 파티에 초대 받아 갔더니 thirty one이라는 가방 판매 파티였다던 포스팅 기억하시죠? 2012/10/04 - [일상 생활기] - 미국인.. 201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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