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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땡스기빙 파티는 어떤 모습일까? 후아~ 요며칠 정말 너무 바빠서 포스팅도 겨우겨우 하고 있습니다. 실은 오늘의 포스팅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작성하고 있는 중이예요. 오늘도 7시반부터 파티가 있거든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이라면 이제 파티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파티가 아니라는거 아시죠?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모두 파티~ 라고 부를 수 있다는거!! 2012/10/04 - [일상 생활기] - 미국인들의 파티래서 갔더니... 그 파티가 아니였어!!!! 그래서 오늘은 여자들만의 파티가 아침 7시 30분부터 있기에 가기 전에 후딱 포스팅 해 놓고 갈려구요. 어제는 땡스기빙 파티로 무척 피곤했거든요. 오늘은 알찬 포스팅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작년에도 남편 직장 동료들과 함께 땡스기빙 파티를 열고, 다 함께 가져온 음식을 나눠 먹었는데.. 2012. 11. 24.
일본 산 중턱에서, 우리끼리 조촐한 땡스기빙 디너를... 해피 땡스기빙~ 미국에 계신 분은 오늘이 땡스기빙일테니 우선 인사부터 드립니다. ^^ 저희는 한국 시간으로 땡스기빙이 지나가버렸지만요. 실은 오늘의 포스팅은 좀 죄송한 포스팅이예요. 왜냐면.... 어제 좀 일이 있어서 포스팅 할 시간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오늘 하루 쉴까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매일 매일 들러주신다는 분들이 생각나서 너무 죄송해서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재빨리 포스팅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새벽에 일어나 이렇게... 좀 염치불구한 포스팅을 올립니다. ^^ 제가 떙스기빙때 남편에게 해 줄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했었는데 남편이 아직 아이도 없으니 아직 명절 요리 같은거 준비할 필요 없다고 했다는 말 기억하시죠?? 그래서 갈비찜을 할려고 했는데 실은 며칠전 남편의 생일이.. 2012. 11. 23.
한방약에 대한 미국인 남편과의 인식차이, 이리 다를줄이야;; 올해 초, 그러니까 발렌타인데이때 남편과 전 고베의 아리마 온천으로 온천 여행을 갔더랬습니다. 2012/02/22 - [일본 여행기] - 고베 산노미야-아리마 온천 마을 그곳에 있는 한 족탕에서 일본인 할아버지 한분과 마주 앉게 되었는데, 유독 저희에게 관심을 표시하면서 특히 저희 남편에게 친절을 베풀더라구요. 우리 둘다 외국인인데, 뭐 일단 외관상 남편은 " 나 외국인" 이고 전 입을 열어야 외국인이니 그런 차별적인? 친절에 마음 상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이 할아버지께서는 족욕의 효과에 대해서 일장 연설을 하시더니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는 의사라며, 게다가 일본의 일류대학 교수이며 근처 종합 병원에 수술 요청이 있어서 출장으로 왔다가 들렸다며, 자신의 이력을 쫙~ 읊어 주시더군요. 미국에서 의학 박사 학.. 2012. 11. 22.
타이야끼로도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 붕어빵 날씨가 꽤 쌀쌀해졌습니다. 한국의 거리는 지금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여름에 휴식기를 가졌던 붕어빵 노점상들이 이곳 저곳에서 눈에 띌 시기겠죠? 제가 얼마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제 입맛은 아주 클래식하여, 할머님들이 주로 즐겨 드시는 것들이 저의 주요 간식거리들이랍니다. 떡, 팥, 밤, 홍시, 백도, 호박죽, 단팥죽등등~ 한 여름에는 한국식 팥빙수가 먹고 싶어서 온갖 난리 법석을 다 떨다가 결국에는 팥빙수 기계를 사서 집에서 자체 제조 해서 먹었던 것을 아실겁니다. 2012/08/23 - [일본 생활기] - 외국에서 팥빙수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 감격스런?? 과정!!! 그런데 겨울이 슬슬~ 다가오니 이놈의 입맛, 철을 아는것인지, 이젠 통팥이 통통~ 들어간 붕어빵이 먹고 싶어 미치겠네요. 금방 붕어빵 .. 201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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