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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실내 노숙자가 된 사연 그리고 또 다른 시련이...(워킹 홀리데이 경험기 2) ***알림*** 어제 실수로 포스팅을 하면서 예약을 걸어 놓는다는 것이 그만 날짜 입력을 잘 못 하는 바람에 바로 다음뷰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급히 삭제했지만 이미 뷰에 발행이 되고 나면 제 손을 떠난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다음뷰에서 삭제 해 주지 않으면 제가 삭제를 못해요. 글 궁금해서 클릭하셨다가 못 읽고 그냥 가셨을 분들 죄송합니다 ㅠ.ㅠ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조심하겠습니다. ^^ 어제에 이어 엘리의 사연 많은 일본 생활 적응기 시작하겠습니다. 혹시나 이전 글을 안 읽으신분은 내용상의 이해를 위해 어제의 포스팅을 먼저 읽고, 이 글을 읽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2012/11/14 - [일본 생활기] - 한밤 중 일본 길바닥에 주저앉아 눈물 흘린 사연 (일본 워킹홀리데이 생활기) 우여곡절 끝.. 2012. 11. 15.
한밤 중 일본 길바닥에 주저앉아 눈물 흘린 사연 (일본 워킹홀리데이 경험기) 제 블로그의 이름을 "일상 시트콤"으로 정한 이유, 덧글들을 꼼꼼히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테지요 ^^;;; 제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쓰고 있고, 그 일상속에 제가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문화 차이나, 남편과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제 블로그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 뭘까 생각하다가 "시트콤"이 떠 올랐어요. 사실, 시트콤 같은 일이 남들에 비해 좀 많이 일어나기도 하구요. ^^;;; 그 중에서도 제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몇가지 에피소드들이 있답니다. 제가 여행이 아닌 일본에 살기 위해 오게 된 계기는 워킹 홀리데이였어요. 초기자금으로 단돈 18만엔 달랑 들고 와서는 첫달 집세와 보증금을 내고 나니 10만엔이 남더라구요. 그걸로 당장 한달은 어떻.. 2012. 11. 14.
일본의 고기집, 한국과 어떻게 다를까? 남편이 미국인이니 채식주의가 아닌 이상 육식 인간이라는 것은 다 아실테고... 하늘이 어찌 이리 짝을 잘 찾아서 맺어 주셨는지 저 역시도 남편 못지 않은 육식 인간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사실 저희 남동생도 고기라면 환장을 하는지라, 이 어린 자식들 입에 고기 한점 더 넣어 주고자 저희 친정 어머니는 저희들을 위해 학교 가기 전에 아침 식사로 삼겹살을 구우셨다지요 ^^;;; 저는 다른 집도 다 아침으로 삼겹살 구워 먹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친구들한테 아침밥으로 삼겹살 먹고 왔다고 하면 못 먹을거 먹고 온 사람마냥 쳐다 보길래, '아~ 이건 평범한게 아니구나' 알게 되고, 그 뒤로는 삼겹살을 먹어도 먹었다고 말 하지 않았답니다. 안 먹을수는 없잖아요. ㅋㅋㅋ 이제는 매일 매일 고기를 먹어야 하는 남편을 .. 2012. 11. 13.
여자 울음 소리가... 지금 새벽 2시 조금 넘은 시각... 여자 흐느끼는 소리가 아련하게 들려와요 ㅠ. ㅠ 거의 1시간 째!!! 멈췄다가 또 흐느끼다가 그러는데 왼전 무섭네요. 어쩌죠?? 귀를 틀어막고 자야겠죠? 서....... 설마 아니겠죠? 제 신경을 딴데로 돌려야 했기에 이불 뒤집어 쓰고 지금 스마트폰으로 급히 포스팅합니다. 201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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