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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타보고 싶은 일본 유치원의 캐릭터 셔틀 버스 일본 유치원 버스, 일본 유치원의 캐릭터 버스, 일본 유치원 셔틀 버스, 키티 버스, 피카츄 버스, 토마스 기차 버스, 라이온 버스 제가 요즘 이쿠쨩과 아침마다 운동을 다닌답니다. 열심히 헬스해서 살을 빼보자는 건전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요즘 짐에서 운동하면서 수다 떨다보면 점심시간, 그럼 오늘은 대충 여기까지 하고 밥이나 먹으러 갈까? 가 되어 점심은 밖에서 간단히 떼울 수 있는 버거킹, 서브웨이등 패스트 푸드가 되다보니 이건 뭐 운동하러 나갔다가 살 더 찌워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ㅠ.ㅠ 어쨌든 아침에 운동하러 갈 시간이 되면 이 동네의 유치원생들도 유치원으로 출근할 시간인지, (앗! 유치원생들은 출근이 아니다!!! ) 유치원의 셔틀버스들을 보게 되는데요, 역시 캐릭터의 왕국 일.. 2012. 6. 22.
한국인의 귀지에 미국인이 경악한 이유 미국인의 귀지, 백인종의 귀지, 황인종의 귀지, ear wax, 황인종과 백인종의 귀지 차이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한가로운 저녁시간, 남편 무릎에 누워 tv를 보다가 귀가 간질 간질~ 그래서 남편에게 귀지를 파달라고 했죠. 남편도 흔쾌히 그러겠다 하길래, 면봉을 가져다 주고 남편의 무릎에 누웠습니다. 혹시라도 귀에 상처날까 조심조심 면봉으로 귓속을 훑어내는 남편의 손놀림에 잠이 스르륵 들것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을 음미하고 있었지요. 이미지 출처: google image 그런데 귓속을 훑었던 면봉을 귓구멍 밖으로 꺼낸 남편이 갑자기 경악을 금치 못하며 자기야!!! 이게 뭐야???? 왜 자기 귀지가 가루야???? 이건 또 무슨 김밥 허리띠 졸라매는 소린가 싶어 귀지가 가루로 되어 있지 .. 2012. 6. 19.
맙소사!!!!! 뒷마당에 아기곰이 나타났어요!!!! 미국집 뒷마당에 나타난 아기곰, 위스콘신, 미국 야생동물, 꿀 먹는 아기곰, 아침에 남편과 주말 아침의 여유를 만끽하며 늦잠을 자고 있는데 시어머니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스마트폰 알림 기능때문에 요즘 알람 설정이 필요 없네요;; ) 어머님이 같은 동네에 살고 계신 삼촌댁에 아침에 가셨는데 삼촌댁 뒷마당에 아기곰이 내려 왔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설마~ 몸집 큰 야생짐승을 곰으로 잘 못 보신거 아닐까? 하며 메일을 읽어 내려갔답니다. 사실 남편의 고향인 위스콘신을 방문했을 때, 저희차 앞으로 야생 사슴 두마리가 뛰어 가더라구요. 가로 질러 가는것도 아니고, 저희 차 앞에 앞장서서 달려가던, 그러면서 저희차가 얼만큼 가까이 있는지 자꾸 확인하듯 뒤로 몇번이고 돌아보면서 달려 가길래, 그 풍경.. 2012. 6. 18.
미군기지 개방에 관광 버스 대절한 일본인들, 디즈니랜드 입장객수 능가해 미군기지 개방, 프렌드쉽 데이,friendship day,골든위크, 이와쿠니 미군기지, 에어쇼, 미군기지 축제, 미해군 기지, 미군기지 개방에 관광버스 대절한 일본인들 일본은 '골든 위크'라는 황금 연휴가 끼어 있는 날 중 하나인 5월 5일, 제가 살고 있는 이와쿠니에 있는 미해군 기지가 개방하는 날이였습니다. 평상시에는 일반인 출입 금지 구역이지만, 이 날만큼은 기지를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부대안을 둘러 볼 수 있고, 부대안에서는 여러가지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인 에어쇼를 보기 위해서 남편과 저도 데이트 하는 기분으로 베이스에 갔답니다. 광장 같이 넓은 곳에는 간이 놀이기구들이 설치 되어 있어서 자칫 어린이들에게 지루할 수 있는 미군부대가 즐거운 놀이 공원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생.. 2012. 6. 15.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초보 운전자 일본의 초보 운전자 마크, 초심자 마크, 일본 도로 교통법, 일본에서 운전하기, 일본의 고령 운전자 마크, 일본의 신체 장애자 마크, 일본 생활기 얼마전 중고차를 구입하고, 이런 저런 절차를 거쳐 드디어 차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6개월간 살인적인 일본 택시비를 내가며 택시 타고 다닌거 생각하면 ;;;; 택시비에 사용한 금액의 총계를 내보고 싶지만 토탈 금액보고 심장이 쫄깃해질까봐 참습니다. 우선 추천 버튼 꾸욱~ 누르고 읽어 주실거죠??? 추천에 힘내서 글쓰는 엘리랍니다 운전면허 따고, 차를 구입하고, 차량 점검과 등록 등등 복잡한 절차를 끝내고 드디어 차를 받았으나 한국과 미국에서의 운전경력이 무색하게도 일본에서는 초보 운전자가 되었는데요, 운전석의 방향이 오른쪽에 있다 보니 깜빡이를 넣어야 할 시.. 2012. 6. 13.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합니다 저번에 초대장 배포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썼더니 스팸글로 분류되어서 티스토리에 공개가 안되었나봐요. ㅠ.ㅠ 초대장 신청글이 없네요. 오늘은 그냥 이걸로 끝내고~ 다음번에 한꺼번에 몰아서 폭탄 배포 할래요 ^^ 2012. 6. 12.
알고보면 충격적인 일본, 절대로 적응 안될 것 같은 이것들!!! 일본의 엽기 사건, 일본 여성의 흡연, 일본 버라이어티 쇼, 일본의 선정적인 방송,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인 사건, 사카키바라 사건, 런던하츠, 46살 차이 결혼, 카토우 챠, 일본의 맞담배 문화, 일본 공중파 방송, 신사이 바시 무차별 살인 사건, 일본의 강력 범죄 며칠 전, 일본 생활 적응하니, 한국에서 적응하기 힘든점에 대해서 포스팅 했는데요, 2012/05/29 - [일본 생활기] - 일본생활 적응되니 한국에서 이런점이 적응 안돼 오늘은 그 반대로 한국인으로써 일본에서 적응하기 힘든, 그리고 앞으로도 적응될 것 같지 않은 세 가지에 대해 써 볼까 합니다. 우선 추천 버튼 꾸욱~ 누르고 읽어 주실거죠??? 추천에 힘내서 글쓰는 엘리랍니다 1. 애기와 함께 흡연석도 OK, 시부모와 맞담배도 OK 제가 .. 2012. 6. 11.
일본 초등학생의 가방에만 있는 방범벨, 왜? 일본 어린이의 책가방, 란도세루, 일본 어린이 방범 대책, 치한 대책, 방범벨, 방범 부저 제가 도쿄에 살 때 출근할 시간이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등교하는 일본 초등학생들을 보곤 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는 모양도 제각각, 형태도 제각각 책가방을 메고 다녔는데, 일본 초등학생들은 색깔만 다른 하나 같이 똑같은 형태의 책가방을 메고 나란히 걸어가는게 어찌나 귀엽던지요. 그런데 이 초등학생들의 가방에 또 다른 공통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방범벨 휴대중' 스티커 어린이용 책가방에 어울리지 않게 무슨 방범벨??? 하면서 항상 궁금했더랬습니다. 가방에 방범벨이 어디에 있을까? 초등학생들이 왜 하나같이 방범벨이 필요할까? 우선 추천 버튼 꾸욱~ 누르고 읽어 주실거죠??? 추천에 힘내서 글쓰는 엘리랍니다 그러다.. 2012. 6. 8.
에메랄드빛 바다가 있는 이와쿠니 유우비치 이와쿠니 유우비치, 남태평양 휴양지 같은 일본 바다, 코발트 블루 빛 바다, 예쁜 일본 바다, 유우비치, 이와쿠니, 일본 생활기 가로수가 야자수랍니다. 이국적인 정취에, 마치 제가 일본오기 전에 살았던 샌디에고에 와 있는 착각마저 듭니다 게다가 깨끗하고 고운 백사장~ 우선 추천 버튼 꾸욱~ 누르고 읽어 주실거죠??? 추천에 힘내서 글쓰는 엘리랍니다 코발트 블루빛의 바닷물이 보이시나요??? 여기가 진정 일본일까요?? 일본에서 이런 남국의 정취와 코발트 블루 바닷물을 보려면 오키나와로 가야겠죠!!! 하지만 이곳은 오키나와가 아니랍니다. ^^ 물도 얼마나 깨끗한지, 투명해서 바닥이 보여요 남편이랑 저는 아직 수영하기에는 이른 날씨라며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그냥 왔는데, 벌써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2012. 6. 7.
칭찬 한마디에 안된다던것도 된다던 미국인 미국의 DMV, 미국 운전면허증 사진 교체, 미국 생활기, 미국인들의 칭찬 제가 미국에 있으면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이, 눈이 마주치면 인사를 해 주는것이였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칭찬을 많이 해 준다는 것이였어요. 쇼핑몰을 한참 구경하다가 점원과 눈이 마주치자 점원이 인사를 건넨 후, 제 원피스가 너무 맘에 든다며,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아파트 보러 갔다가 하우징 오피스 직원이 제 샌들을 칭찬하기도 했지요. 솔직히 정말 예뻐서 칭찬한건지 립서비스인지는 세계 1000000000대 미스테리이지만 듣기 좋은 소리임에는 분명했답니다. 그 이후에도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인사를 나눈 후, 옷이 예쁘다는 둥, 가방이 예쁘다는 둥 가볍게 칭찬을 해 주니, 저 역시도 칭찬할 구석이 없나 상대방을 재빨리.. 201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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