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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산노미야-아리마 온천 마을 고베 아리마 온천에 가는 날! 한큐 전철을 타고 산노미야역에 내려서 고베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고베규를 먹고 산노미아역에서 버스를 타고 아리마 온천으로 가는 일정. 고베규 스테이크를 런치에 먹으면 싸다길래 미리 인터넷으로 몇군데 검색했는데 그 중에 마지막까지 갈등했던 스테키란도와 카구라 하지만 한큐전철역 서쪽 출구로 나오자 바로 눈 앞에 보이는 .... 스테키란도!!!!!! 그 덕에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카구라의 존재는 싹 잊었다. 하지만 솔직한 평으로는 좀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여유있게 식사를 할려면 카구라가 훨씬 좋았을 뻔 했다. 어차피 고베규 런치 가격은 거기서 거기니까. 런치 시간이다보니 손님이 몰리고, 또 가게도 좁고 좌석수도 몇개 안 되다 보니 얼른 먹고 얼른 빠져줘야 되는 분위기여서 철.. 2012. 2. 22.
료칸과 노천탕 즐기기-고베 아리마 온천 (타케토리테이)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가게 된 이번 여행 중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타케토리테이 마루야마 료칸의 프라이빗 온천 즐기기. 일본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고, 후기를 본 후 선택하게 된 타케토리테이 료칸은 한국인들도 꽤 많이 방문하는곳이였다. 한국인 스탭이 있어서 한국어가 통하고, 그 스탭이 직접 카페 운영을 하면서 예약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아리마 온천의 어느 료칸보다 많은 한국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난 자란넷과 라쿠텐과 타케토리테이의 홈페이지에서 금액을 비교한 결과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게 제일 저렴했다. www.taketoritei.com 타케토리테이의 홈페이지 산노미아역에서 한큐 버스를 타고 종점인 아리마 온천역에 내려 전화로 픽업 서비스를 신청했더니 5분내로 데리러 온단다. 버스 정류장에.. 2012. 2. 22.
퇴직 소득의 선택과세 신청하기-일본 직장 근로자 퇴직후의 후생연금 신청 후 퇴직 소득의 선택과세 쉽게 말하면 일본에서 퇴직 후 후생연금 반환을 신청하고, 후생연금이 반환 될 때 소득세로 20% 떼어가버린 돈..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은 귀국 전 자신의 마지막 주소 등록지 소재의 세무소에서 해야함- 납세 관리인은 내 친구가 되어 주기로 하고, 신청서를 작성하고 인감찍고, 내 인감도 찍고 (본인과 납세 관리인의 인감 반드시 준비해 갈 것) 그리고 퇴직 소득의 선택과세 신청서를 작성하고, 후생연금이 환급될 때 집으로 날아온 " 탈퇴 일시금 지급 결정 통지서" 도 함께 제출하기만 하면 끝! 신청 후 2개월 뒤에 납세 관리인의 통장으로 송금된단다. 그러므로 납세 관리인은 정말 믿을 만한 사람으로!!! 덧붙이기 1. 귀국 후 당분간 일본에 올 계획이 없는 사람이라면 귀국전에 납세.. 2011. 8. 17.
일본에서 퇴직 후, 후생연금 탈퇴 일시금 신청하는 법 일본 생활기의 제일 첫글을 후생연금 탈퇴일시금 신청법을 쓸 생각은 없었는데... 역시 지나온 일본 생활을 돌아보니, 돈이 제일 중요한지라... 한달 벌어 한달 힘겹게 살던 직장생활, 3년간 꼬박꼬박 세금 잘 냈으니, 이제 돌려 받을 차례. 반드시 퇴직할 때 파란색의 연금수첩을 돌려 달라고 해서 받아 두기만 했다면 OK 그리고 반드시 완전 귀국했다는 스탬프가 여권에 찍혀 있어햐 한다. 이 스탬프는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할 때 공항에서 출국 심사시, 완전 귀국이라고 얘기 하면 외국인 등록증을 반납하게 되고, 그러고 나면 완전 귀국 한다는 스탬프를 취업 비자 옆에 찍어준다. 그러므로, 일시 귀국의 경우는 신청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출국 심사관에게 완전 귀국이라는것을 알려야 한다. 탈퇴 일시금 신청 서류와 .. 2011. 8. 14.
이와쿠니의 킨타이쿄(일본의 3대 명교 중 하나) 히로시마에서 JR전철로 1시간 떨어진 곳에 이와쿠니가 있다. 이와쿠니는 일본의 미군 기지가 있는 시골 마을이다. 도쿄 근교에서 생활했던 나는 국내선을 타고 히로시마에 도착한 순간, 작고 초라한 히로시마의 공항을 보고 아! 시골이구나 했는데 JR전철을 타기 위해 순환 버스를 타고 전철역까지 가는 길을 보고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도쿄와는 너무 차이나는 시골마을 이였다. 물론 히로시마 공항이 너무 외곽의 시골마을에 있었던 탓이긴 했다. 히로시마는 그래도 다운타운의 분위기가 났다. 하지만 이와쿠니는 그 흔한 대형 쇼핑몰 하나 없는 시골 마을이였다. (필요한건 다 있고, 있어야 할 것도 다 있긴 했다) 이와쿠니가 유명한 이유는 일본의 3대 명교중 하나인 킨타이쿄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봄에는 사쿠라와 어우러져서.. 2011. 7. 26.
라식 수술 2일째 초등학교 5학년때 부터 쓰기 시작한 안경, 그리고 대학생이 되면서 콘택트렌즈 그렇게 안경과 렌즈가 없으면 눈 앞의 사람도 알아 보지 못하던 나는 그동안의 염원이었던 라식 수술을 한국에 있는 동안 반드시 하겠다고 결심 후, 정말 번개불에 콩 구워 먹듯 해 버렸다. 한가할 때 검사나 한번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던게 화요일, 병원에 가기 전 인터넷 검색을 했다가 우연히 같은 동네에 사시는 분도 라식을 하시겠다고 하셔서 할인적용을 받기 위해 수요일에 검사 후, 금요일에 수술 일정을 잡았다. 1주일 정도 렌즈를 끼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검사와 수술 일정을 잡는게 가능했다. 수술 당일! 수술 전 검사했던 항목 몇가지를 한번 더 검사 후, 세안을 하고, 수술복과 수술모자를 쓰고 수술대에 누웠다. 라식은 통증도 없고, .. 201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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