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펼쳐보기693 동양 여자 만만하게 본 미국 펜스 업자 참교육 이야기 1 컴백 했습니다. 그간 말못한 얘기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 부터 무슨 얘기 부터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2020년 정초부터 지금 9월까지 정말 골 아픈 일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이제 진짜 조금은 한숨 돌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블로그로 달려 왔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아무 생각 없이 하룻밤 푹~ 잤어요. 그래서 오늘 쫌 꿀빤 기분으로 포스팅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저희가 작년에 새집을 지었고, 입주 날짜에 입주를 못해서 제가 속상해 했던 에피소드 기억들 하시나요? 2019/11/25 - [미국 생활기] - 혹시나...가 역시나...인 미국 생활그때의 포스팅 마지막에 제가 쓴 "다음주에 이 집은 저희집이 될 수 있을까요?" 였는데 집 감정사의 서류가 그 다음주 월요일에 도착했지만 계약서를 작성할 .. 2020. 9. 8. 엄마가 없는 사이에 두 형제에게 일어난 일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일들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저도 한계가 왔었나봐요. 갑자기 운전중에 왼쪽 가슴이 조여 오면서 그 통증이 어깨 팔까지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그 며칠전 부터 밤만 되면 명치가 풍선 부풀듯 부푸는 듯한 느낌에 심한 압박감과 통증을 느끼고 소화가 안되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조만간 병원 예약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이였는데 갑자기 심장에 통증을 느끼니 무서워졌어요. 아이들 데리고 옥수수 따러 가던 중이였는데 왠지 돌아가야 할 것 같아서 급하게 차를 돌려 집으로 와서 구글링을 해 보니 일단 심장에 통증을 느끼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응급실에 아이들 까지 데려갈 수 없으니 친구에게 아이들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어요. .. 2020. 8. 15. 엄마가 만든 캐릭터 케이크로 축하한 제제의 4살 생일 파티 하아~ 어제 이 포스팅을 한시간 넘게 걸쳐서 작성하고, 마침표만 찍으면 되는 상황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잘못 눌러서 다 날려 먹었어요. 그래서 진정을 좀 하고, 하루 뒤에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어제 쓴 글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그만큼 요즘 머릿속이 복잡하다는 얘기겠죠? 코로나로 잃어버린 2020년의 반이 지나고, 정신차려 보니 어느새 우리 둘째 제제의 생일이 코앞이더라고요. 작년에 처음으로 와플이 친구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를 한 후,2019/09/24 - [미국 생활기] - 포켓몬 테마의 엄마표 와플이 생일 파티 제제도 프리스쿨 친구가 생겼으니 생일 파티를 해 줘야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할까 말까 계속 고민했어요. 제일 친한 친구 세 가정 정도만이라도 초대할까 했으니 .. 2020. 7. 6. 블랙 화이트 그레이 인테리어로 남자 아이방 꾸미기 저번주 패밀리 오피스룸에 이어 오늘은 와플이의 방을 공개할게요. 우선 와플이의 방을 공개하기 전에 befor 사진이 있어야 after이 더 빛나는 법이니까 두 종류의 before 사진을 보여 드릴게요. 이건 이곳 모제스 레이크로 이사오기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블러프턴에 살 때 꾸며준 아이들 방이예요. 이때는 제제가 어려서 와플이와 제제가 함께 방을 사용하도록 해서 한방에 각자의 침대를 넣어 아이들 방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날 밝을 때 부동산 전문가가 찍어준 아이들 방 사진이예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워싱턴주까지 대륙을 횡단하는 이사여서 짐을 최대한으로 줄여야 했기에 큰 가구들은 죄다 팔아치웠는데 장식용 소품들은 고이 싸서 이곳까지 모.셔.왔어요. 진짜로 가져 온게 아닌 모.셔. 왔어요. 혹시나 파손될까 .. 2020. 7. 2. 패밀리 오피스룸 꾸미기 끝~ 이사한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집 데코가 다 안 끝나서 집 꾸미기 포스팅을 미뤄 뒀었어요. 제가 생각해 둔 이미지의 데코가 있어서 그대로 완성이 되고 나면 공개할 생각이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인테리어 소품샵인 홈굿즈와 하비라비, 마샬등이 문을 안 열어서 그동안 못 가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열어서 거의 4개월만에 다녀 왔습니다. 온라인 집들이 기대하신다는 분들이 계셨는데, 아직도 정리가 다 안된 관계로 정리가 끝난 방부터 하나씩 공개하고, 나중에 전체적으로 정리가 되면 그때 집 구석 구석(?)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코로나 덕분에 온가족이 리빙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오피스룸을 먼저 공개합니다. 오피스룸은 집을 짓기 전부터 제가 구상했던 공간으로 이것 때문에 무조건 방은 5개여.. 2020. 6. 25. 엘리...유소년 축구팀 부코치가 되다 미국에서 코로나가 창궐하기 이전 2월의 어느날... (뭐 이미 창궐했으나 안했다고 믿고 있던 중)제가 사는 모제스 레이크 시티에서는 어린이 축구팀을 모집합니다. 와플이가 가끔 뒷마당에서 아빠와 축구를 할 때 너무 즐거워해서 이참에 축구 액티비티를 하나 시켜도 좋겠다는 생각에 등록을 하려고 보니 제제도 참가할 수 있는 나이가 되서 둘다 하면 좋을것 같았어요. 안그래도 잉여 에너지가 많은 아이들인데 학교 끝나고 1시간 정도 신나게 뛰어 다니면 몸도 튼튼, 잠도 쿨쿨~ 잘 잘테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친한 친구네 아이들도 등록을 했다고 하니 아이들 축구 하는 동안 애들 지켜 보면서 엄마들끼리 편안하게 수다 떨 수 있으니 저에게 더 좋은 일 아니겠어요? 친구와 수다 떠는 일상이 왜 그렇게나 중요했느냐~ 하면 그.. 2020. 6. 13. 드디어 제 책 '엘리네 미국 유아식' 책을 받았어요. 그동안 소식이 없어서 미...미안합니다 ^^;;; 언제나처럼 또 변명을 하자면... 지금 저희 가족에게 위기 상황이 생겨서 그렇고요. 그러나 저를 오랫동안 지켜봐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또 이 위기를 극복해 낼겁니다. 자세한 얘기는 극복한 뒤에 해야 기승전결~ 결말을 볼 수 있으니 완결편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ㅎㅎㅎ 당장 해결될 일은 아니라서 몇달이 걸릴지도 몰라요. 어차피 인생은 굴곡이 있어야 제맛이니까, 힘든 일이 있으면 또 좋은일도 있는 법 아니겠어요? 저의 첫 미국 유아식 책 "엘리네 미국 유아식" 책이 발매된지 약 3주만에 두번째 인쇄인 2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예요. 제가 원래부터 유아식이나 요리로 흥한 블로거는 아니여서 사실 책 나오기전에 광고도 거의 못했고, 인스타 계정도 책을 .. 2020. 6. 11. 자가격리 일상- 뭐하고 노나?!?! 외출 금지령이 이제 거의 두달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긍정 기운 뿜뿜하며 '그래, 이때 아니면 엄마랑 집에서 실컷 놀 수 있는 날이 또 언제 있겠어? ' 라며 아이들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벅.찬.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잘 놀아 주는 엄마'의 유효기간은 고작 한달이였나봐요. 나름 한달 동안은 매일 매일 의욕에 차서 아이들과 이것저것 액티비티도 찾아서 하고, 만들기 놀이도 하며 보람차게 보냈지만 한달이 지나고 나니 이제 아이디어 고갈, 정신적, 신체적 체력 소진으로 자발적 은둔형 외톨이가 되고 싶은 심정이예요. ㅠ.ㅠ 다들 뭐하시나요들??? 특별한 일도 없고, 나갈 수도 없어서 블로그 포스팅 할 것도 없으니 자가격리 일상이나 올려 봅니다. 외출 금지령 초반은.. 2020. 5. 18. 엘리네 미국 유아식 책 당첨되신 분들 주목이요~ 당첨 되신 분들 축하 드려요 ^^ 출판사에서 선정하셔서 저에게 알려 주셨기에 저의 사심은 전혀 없으니 혹시라도 당첨 안되신 분들 너무 섭섭해 하지 마세요~ ^^;;; 전 진심으로 다~ 당첨 시켜 드리고 싶었어요. ㅎㅎㅎ 조금전에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당첨 되신분들 중 아직까지 출판사에 주소를 안 알려 주신 분들이 계시다고 해요. 아직 당첨 사실을 몰라서 그러신거라면 요기 밑에 다시 한번 닉네임 올려 드릴테니까 확인해 보시고, 꼭 출판사로 댓글의 닉네임 (요거 중요해요, 닉네임 안 보내 주신분들도 계시다고 하니, 얼른 닉네임 보내 주세요) 성함, 주소, 연락처 기재하셔서 출판사 메일로 보내 주세요. jyj.sejong@gmail.com 제목에 [미국 유아식]이라고 꼭 표시 해 주세요. 당첨자 명단은요... 2020. 5. 18. 안 먹는 아이도 바쁜 엄마도 반한 엘리네 미국 유아식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안 먹는 아이도 바쁜 엄마도 반한 엘리네 미국 유아식 댓글 이벤트 당첨자 발표입니다. 총 10분이고요, 책 받아 보시고 개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등에 홍보 많이 부탁드려요 ^^ 받아 보실 ***주소/성함/연락처*** 꼭 ! 기재하셔서 아래 출판사 메일 주소로 보내주시면 책을 발송해 드립니다. jyj.sejong@gmail.com제목에 [미국 유아식 이벤트]라고 꼭 써 주세요. ***당첨자 명단***료헤스페리데스노을맘소민골드미즈하몽맘김유리똥손엄마다다맘judyissocoollike https://www.instagram.com/smileelliesmileellie/ 인스타그램도 오픈했어요 ^^ 2020. 5. 11.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7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