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96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한 요주의 미국 남자 구별법 예전에 모 국제연애를 하는 커플들의 카페에 가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보 공유도 하고, 다른 커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고 싶기도 하고, 또 국제 커플들이 거쳐야 하는 국제 결혼의 과정, 비자 준비등등의 정보를 얻고 싶어서였죠. 대부분의 분들이 알콩달콩 한국의 커플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예쁘게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은 롱디라고 하는 long distance relationship (원거리 연애)을 하며 오히려 떨어져 있으면서도 더 탄탄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죠. 하지만 간간히, 아주 간간히 남친이 바람둥이였다는 둥, 본국에 애인이 있었다는 둥, 심지어는 결혼한 사람이였는데 싱글이라고 속였다는식의 글들을 보았습니다. 사실 같은 한국에 살면서, 한국 커플끼리도 알고보니 유부남이더라~ 하는.. 2012. 9. 22. 미국인 남편이 부르는 애칭을 들을 때 마다 슬퍼진다는 내 친구 금요일 아침입니다!! 금요일은 주말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지 항상 기분이 좋아요. 일하러 가기 싫다는 남편 엉덩이 토닥이며 오늘만 가면 되잖아~ 라며 학교 가기 싫다는 아들 달래서 학교 보내는 엄마 놀이 하는 것도 금요일이 마지막이지요, 뭐, 월요일되면 또 시작되지만요~ 여러분들은 애인, 그리고 배우자분들의 호칭 어떻게 부르시나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부부사이의 호칭은 여보 당신, 애인 사이의 호칭은 자기야, 또는 오빠 이것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점점 커플들의 감정 표현에 솔직해지고, 과감해지다 보니 다양한 호칭이 생겨나더라구요. 지금은 정말 개성 가득한 호칭들로 서로를 부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럼 미국인들은 연인사이, 부부사이의 호칭을 어떻게 부를까요?? 팝송에 단골로 나오.. 2012. 9. 21. 한국인 집에는 다 있는데 미국인들의 집에는 없는 세가지 요즘 잠자는 동안 식은땀을 흘려 침대 시트를 축축하게 적시는 남편때문에 매일 매일 침대 시트를 빨고 있어요. 제일 밑에 깔린 매트리스 커버가 방수 커버였으니 망정이지 휴~ 빨래 널때마다 열심히 화단의 꽃에 물 주는 옆집 일본 아줌마랑 마주치는데 괜히 제발 저린다고 묻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뽈쯈해하면서 남편이 요즘 잘 때 땀을 많이 흘려서요 ^^;;;; 라고 말한답니다. 정말 남들이 보면 남편이나 저 둘중에 하나 밤마다 이불에 오줌싸는 줄 알겠어요 ㅡ.ㅡ;;; 근황공개는 여기까지하고 ^^;;;; 오늘은요, 한국인 집에는 필수적으로 다 있지만 미국인들의 집에는 없는 것들에 대해서 얘기해 볼려고 합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가져 오지 않아 후회했던 것 2012/08/21 - [미국 생활기] - 한국에서 가져오지 않.. 2012. 9. 20. 미국인들이 아플때 먹는다는 음식? 그러나 아픈 남편이 원한것은??? 어제 포스팅에 말씀드린 것처럼 남편이 독감에 걸렸어요. ㅠ.ㅠ 일주일이 넘었는데, 열은 좀 내렸지만 입맛도 없다하고 (처음에는 아예 먹지도 못했음), 기운도 없어해서 보는이(바로 저!)의 안타까움을 더했죠 ㅠ.ㅠ 더더군다나 뭘 먹지를 못하니, 그 좋다는 맥도랜드 햄버거도 거부하고, 스테이크도 거부하고 도대체 뭘 먹여야 하나 싶은게... 그래서 검색을 했답니다. 도대체 미국인들은 아플 때 뭘 먹는지 알아야 제가 남편 입맛에 맞춰서 뭐라도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출신지에 따라 아플 때 먹는 음식은 다양하고, 딱~ 이거다! 라고 정해진 건 없지만 그래도 누군가 아파서 입맛이 없다라고 얘기하면 '이거라도 먹어'라고 말해 주는 음식은 있잖아요. 한국이라면 죽이라도 먹어~ 라든지.. 2012. 9. 19. 이전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1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