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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기

요즘 핫한 미국식 인테리어에 등장한 이것!

by 스마일 엘리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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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년 전 미국 인테리어 관련 포스팅 올린거 기억하시는 분 손!!!!

2018/08/13 - [미국 생활기] - 요즘 미국에서 핫하다는 의외의 인테리어 소품

 

요즘 미국에서 핫하다는 의외의 인테리어 소품

밤에 애들 재우느라 불끄고 누우면 그제서야 조용히 가질 수 있는 저만의 시간... 그 소중한 시간을 늘 폰과 함께 하고 있습죠. 뭐 애들 눈 떠 있을때도 폰은 수시로 확인하지만 진득하니 앉아서

smileellie.tistory.com

 

바로 채반 인테리어였죠. 게시글 날짜를 보니 3년전이였구만요. 

그때 채반 인테리어 보고 너무 충격적이면서도 신선했기에 포스팅을 했더랬죠. 그리고, 저 역시도 이 채반 인테리어에 빠져 들게 되어 채반 찾아 삼만리 하다가 결국 한국 지마켓에서 채반 셋트 3개 구입해서 미국 놀러 오는 친구편으로 전해 받았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했던 3년전 우리집의 채반 인테리어~ 

그 즈음부터 유행했던 채반 인테리어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작년 중반부터 boho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채반 인테리어는 지금 절정을 달리고 있답니다.  boho는 우드 소재, 라탄 소재, 린넨 소재등을 이용해서 좀 더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인데요,그래서 저도 보호 스타일 인테리어를 눈여겨 보면서 유튜버들 인테리어 영상도 보고, 사진들도 많이 찾아 보고 스크랩 해 두고 있는데요, 

그러다 어제.... 제가 구독하고 있는 한 유튜버의 욕실 메이크 오버 영상이 올라 와서 재미있게 보다가 그만... 현웃으로 빵! 터지고 말았어요. 

3년전 우리집 상추쌈 바구니가 벽에 걸려 있을 때 보다 두 배는 더 신선하게 다가온 2021년 미국의 핫한 이 인테리어 소품!!!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저것이... 그 떡 찌는 찜기가 맞냐고 물으신다면... 

늬예~늬예~ 맞습니다, 맞고요. 

우리집에도 있는 바로 그 대나무 찜기가 되겠습니다. 

저걸 어따가 걸 예정이냐고요? 

화장실 변기위에 걸릴 예정입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대나무 떡찜기가 이렇게 엣지있게 갬성 소품으로 변하다뉘.... 

저의 인테리어 복.붙 (copy and paste) 본능이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3년전에도 채반 인테리어 해 보고 싶어서 막 필리핀 사이트까지 뒤졌는데... 이번에는 저 대나무 찜기가 창고의 박스에 고이 포장 되어 있으니 이미 세상을 다 가진 기분!!! 그냥 걸기만 하면 되잖아요? ㅋㅋㅋㅋㅋ 

싱크대 밑에 쳐박힌 찜기도 다시 보게 하는 미국인들의 인테리어 감성. 언젠가 날 잡아서 싱크대를 뒤져 봐야 겠어요. 

뭐든 걸면 다~ 인테리어가 될 것 같단 말이죠.

나무 튀김 젓가락 벽에 걸어봐? 

오뎅 꼬치 벽에 걸어봐? 

도마 벽에 걸어봐? 

냄비 받침 벽에 걸어봐? 

오늘 욕실 인테리어에 대나무 찜기의 신박한 변신을 보고 너무 반갑고, 즐거웠어요. 

자~ 그럼 이쯤해서 요즘 핫한 미국의 boho 스타일 라탄 인테리어 구경 한번 하고 가실게요. 

 

 

 

우리집 쌈 바구니 저기 있다.JPG

 

광주리 3종 셋트. JPG

 

2021  SS 쌈바구니 콜렉션.JPG 

 

이것들이 그냥 광주리, 쌈바구니, 채반 모아서 막 걸은 것 같겠지만요. 실은 아주 섬세하게 위치 선정 해 가며 걸은 것이랍니다. 

이렇게 말이죠. 

미국의 대나무 떡찜기 인테리어, 재미있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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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6

  • 영어덕후 2021.03.22 06:29 신고

    이뻐요~
    답글

  • 여강여호 2021.03.22 07:19 신고

    마치 전시회장 같습니다..너무 멋진 변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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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스룡 2021.03.22 09:13 신고

    와 저렇게 인테리어도 되는군요. 잘보고 가요. 공감, 구독 꾹 누르고갑니다 자주 소통해요^^
    답글

  • missmou 2021.03.22 10:38

    채반을 버리면 안되겠네요..
    바구니 하나 어제 태우려고 소각장에 던졌는데
    얼른가서 빼와야겠어요..
    부활절 계란바구니로 썼던건데 4~5년 썼더니 싫증났거든요.
    신문지 올려 붙인것도 하나의 예술이되네요.
    신박합니다.
    답글

    • 앗! 신문지와 종이를 벽에 붙인 건 바구니들을 걸 위치를 잡을려고 바구니 크기별로 종이를 잘라서 붙인 후에 조화롭게 어울리는지 확인하고자 붙인 사진인 듯 해요. ^^;;;

  • 단발머리♥ 2021.03.23 01:44

    한국에 사는 사람 눈에도 이뻐보여요. 저걸 boho 인테리어라고 하는군요. 한국도 저렇게 채반을 걸어놓지는 않은데 요즘 라탄 소재의 조명 등이나 테이블 화분덮게? 이런걸로 인테리어에 많이 활용하더라구요. 자연친화적이고 따뜻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줘서 좋아보이더라구요 ㅎㅎㅎ 저거 거는거 심오한 작업인 줄 몰랐어요. 저도 어서 내취향대로 인테리어 집 꾸며 보고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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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2쓰 2021.03.24 09:58 신고

    ㅎㅎㅎㅎ 몇년전 포스팅에서 봤을때도 디게 정겹고 따뜻한 기분이 들었는데 지금 봐도 좋네요 ㅎㅎ
    벽에 못 콩콩 박아서 바구니 주르륵 걸어놨다가 필요할 때마다 한번씩 빼서 상추도 담고 고추도 말렸다가 다 쓰면 다시 걸어놓으면 되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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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니 2021.03.25 19:17

    ㅎㅎㅎ 돌아가신 우리엄니 물건들 다락방에 있는데 찾아내야겠네요
    울엄니도 하늘나라에서 보시면 좋아하실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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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estoryus 2021.04.05 03:13 신고

    앗. 이 포스팅을 놓쳤다니.
    채반 인테리어 대박입니다. 저도 안쓰는거 몇개 지하실 어딘가 쳐박혀 있는데요.
    모밀소바 먹을때 쓰는 조그만 것들도 요새 안써서 얘들을 어쩌나 했었는데 안버리기 정말 잘했네요 🤣🤣🤣
    감사해요~~
    답글

  • 봄꽃 2021.04.13 17:30

    저 손!! ㅎㅎㅎ 저도 그때 포스팅 보고 예쁘다 생각해서 라탄으로 된 받침들 몇개 샀네요. 화분받침으로 뒀는데 예쁘더라구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