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야끼로도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 붕어빵
날씨가 꽤 쌀쌀해졌습니다. 한국의 거리는 지금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여름에 휴식기를 가졌던 붕어빵 노점상들이 이곳 저곳에서 눈에 띌 시기겠죠? 제가 얼마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제 입맛은 아주 클래식하여, 할머님들이 주로 즐겨 드시는 것들이 저의 주요 간식거리들이랍니다. 떡, 팥, 밤, 홍시, 백도, 호박죽, 단팥죽등등~ 한 여름에는 한국식 팥빙수가 먹고 싶어서 온갖 난리 법석을 다 떨다가 결국에는 팥빙수 기계를 사서 집에서 자체 제조 해서 먹었던 것을 아실겁니다. 2012/08/23 - [일본 생활기] - 외국에서 팥빙수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 감격스런?? 과정!!! 그런데 겨울이 슬슬~ 다가오니 이놈의 입맛, 철을 아는것인지, 이젠 통팥이 통통~ 들어간 붕어빵이 먹고 싶어 미치겠네요. 금방 붕어빵 ..
2012.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