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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 전 시어머님으로 부터 소포를 받았답니다. ^^
우표가 박스를 포장해 버릴 기세네요;;; ㅎㅎㅎㅎ
남편과 저의 기념일 선물을 보내 주신것인데요, 새로 이사한 집에 장식 할 수 있는 데코 용품들을 보내 주셨어요.
그리고 어머님의 마음이 담긴 카드도 당연히 보내 주셨겠..... 죠?????
시어머님이 저희 두 사람의 유아틱한 취향을 잘 간파하고 계시네요 ^^;;;
요즘 대세인 찰떡 궁합 커플의 대명사는 슈렉과 피오나인데;;;;
뭐 아무튼 어머님의 사랑스러운 메세지들을 기대하며 카드를 펼쳤답니다.
오잉???????
어.........없다!!! 영구 어~없다!!
놀라셨나요????
그렇습니다.
시어머님으로부터 받은 카드에 시어머니가 직접 쓰신 내용이 없어요. ㅠ.ㅠ
오늘은 미국인들로 부터 받은 카드 얘기를 해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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