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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여자 만만하게 본 미국 펜스 업자 참교육 이야기 2 이전 이야기를 안 읽으신 분들은 먼저 2020/09/08 - [미국 생활기] - 동양 여자 만만하게 본 미국 펜스 업자 참교육 이야기 1읽고 오시면 다음 얘기가 흥미 진진해 집니다. ^^ 모든 이웃들이 연락이 잘 안되는 펜스 업자에게 화가 나서 다른 업자와 펜스 공사를 하게 된 것이 제 탓은 아닐텐데 자기 할일을 제대로 못해서 고객들을 잃어 놓고, 지금 그 책임을 저에게 묻고 있는 펜스 업체 사장 에디씨! 그래서 일단 오른쪽 이웃인 존 아저씨네 집에 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메세지를 보여주자 존 아저씨가 깜짝 놀라며 자신은 전혀 다른 메세지를 방금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메세지의 내용은 "자재가 다 도착했어요. 내일 8시에 인부들과 함께 가서 공사 시작할게요. 내일 봐요~" 라며 저에게 보냈던 그 자.. 2020. 9. 11.
동양 여자 만만하게 본 미국 펜스 업자 참교육 이야기 1 컴백 했습니다. 그간 말못한 얘기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 부터 무슨 얘기 부터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2020년 정초부터 지금 9월까지 정말 골 아픈 일들이 너무 많았거든요. 이제 진짜 조금은 한숨 돌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블로그로 달려 왔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아무 생각 없이 하룻밤 푹~ 잤어요. 그래서 오늘 쫌 꿀빤 기분으로 포스팅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저희가 작년에 새집을 지었고, 입주 날짜에 입주를 못해서 제가 속상해 했던 에피소드 기억들 하시나요? 2019/11/25 - [미국 생활기] - 혹시나...가 역시나...인 미국 생활그때의 포스팅 마지막에 제가 쓴 "다음주에 이 집은 저희집이 될 수 있을까요?" 였는데 집 감정사의 서류가 그 다음주 월요일에 도착했지만 계약서를 작성할 .. 2020. 9. 8.
엄마가 없는 사이에 두 형제에게 일어난 일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일들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저도 한계가 왔었나봐요. 갑자기 운전중에 왼쪽 가슴이 조여 오면서 그 통증이 어깨 팔까지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그 며칠전 부터 밤만 되면 명치가 풍선 부풀듯 부푸는 듯한 느낌에 심한 압박감과 통증을 느끼고 소화가 안되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조만간 병원 예약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이였는데 갑자기 심장에 통증을 느끼니 무서워졌어요. 아이들 데리고 옥수수 따러 가던 중이였는데 왠지 돌아가야 할 것 같아서 급하게 차를 돌려 집으로 와서 구글링을 해 보니 일단 심장에 통증을 느끼면 기다리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응급실에 아이들 까지 데려갈 수 없으니 친구에게 아이들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어요. .. 2020. 8. 15.
엄마가 만든 캐릭터 케이크로 축하한 제제의 4살 생일 파티 하아~ 어제 이 포스팅을 한시간 넘게 걸쳐서 작성하고, 마침표만 찍으면 되는 상황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잘못 눌러서 다 날려 먹었어요. 그래서 진정을 좀 하고, 하루 뒤에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어제 쓴 글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그만큼 요즘 머릿속이 복잡하다는 얘기겠죠? 코로나로 잃어버린 2020년의 반이 지나고, 정신차려 보니 어느새 우리 둘째 제제의 생일이 코앞이더라고요. 작년에 처음으로 와플이 친구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를 한 후,2019/09/24 - [미국 생활기] - 포켓몬 테마의 엄마표 와플이 생일 파티 제제도 프리스쿨 친구가 생겼으니 생일 파티를 해 줘야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할까 말까 계속 고민했어요. 제일 친한 친구 세 가정 정도만이라도 초대할까 했으니 ..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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