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96 노가다가 체질2- 벽난로 선반 DIY (fireplace mantel 만들기) 벽걸이 TV 의 선을 매립하는 작업을 혼자서 끝낸 후, 다음 프로젝트는 벽난로위에 선반, mantel 이라고 부르는 부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실 만든다기 보다는 이미 원목으로 만들어져 있고, 페인트칠로 마감되지 않은 반제품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그런 제품을 사서 설치하고 페인트칠을 할 계획이였어요. 그.러.나!!!! 뭐든 쉽게 가는 법이 없는 엘리의 일상인지라 mantel 사이즈를 두번 세번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지만 막상 도착한 것을 올려 보니 사이즈가 안 맞는다?!?! 저희집 벽난로 상단의 길이가 72인치라서 mantel의 길이도 72인치를 찾아서 주문했지만 막상 올려보니 72인치의 기준이 mantel 하단부가 아니라 상단부 기준이더라고요. 그래서 상단부가 72인치인 mantel을 몇.. 2022. 4. 12. 새것을 살걸 그랬어… 얼마전 중고샵에 갔다가 와플이가 스케이트 보드 득템한거 기억하시죠? 너무 저렴한 가격에 상태도 너무 좋아 와플이도 저도 만족했었는데 우리 와플이는 이 스케이트 보드를 살 때 부터 계획이 있었나봐요. 그냥 색깔만 바꾸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이 녀석의 요구 사항은 완전 커스터마이징 스케이트 보드였어요. 빨강 노랑 오렌지 컬러의 스트라이프를 넣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고로 빨강 노랑 오렌지 컬러의 스프레이 페인트를 추가 구입해야 한다는 얘기였죠. 스케이트 8불에 싸게 샀다며 물개 박수 치며 좋아했는데.. 아들램한테 후려치기 당한 이 기분은 뭐지? 큰 아들램께서 맞춤 제작 스케이트를 원하시니 이 애미는 투덜 투덜 하면서도 다음날 당장 스프레이 페인트 대령 했습니다. 그런데 와플이 아부지의 말에 따르면 와플이.. 2022. 4. 7. 노가다가 체질! (벽걸이 TV 선 가리기 프로젝트) 약 1년전부터 블로그 포스팅 할려고 고이고이 모아둔 에피소드들 이제부터 하나씩 방출해 보렵니다. 작년에 이사하고, 미국 독립 기념일 세일을 맞이해 새 TV 구입했던거 아시죠? 그때 제가 미국에서 쇼핑할 때의 꿀팁 포스팅 해드렸잖아요. 2021.06.15 - [미국 생활기] - 물어보기만 해도 꿀이득, 미국 쇼핑 팁 물어보기만 해도 꿀이득, 미국 쇼핑 팁 제가 미국에서 서비스직에 일해 본 경험이라고는 미국 마트 알바 8개월 정도 뿐이였지만 그 짧은 8개월의 경험으로 배운 것들을 지금까지 실생활에서 알차게 써먹고 있으니 참~ 좋은 경험이였다 smileellie.tistory.com 그때 TV 구입하고, TV를 올려 둘 미디어 테이블을 찾다 찾다 맘에 드는걸 못 찾아서 결국 같은 디자인의 더 큰 사이즈로 구입.. 2022. 3. 30. 한국 귀신과 미국 귀신의 문화 차이 (넷플릭스 life after death 죽음 너머를 읽다 를 보고....) 2년전 쯤인가? 어쩌다가 유투브 알고리즘에 끌려가서(?) 보게 된 빙의, 무당 관련 방송들... 한번 보기 시작했더니 알고리즘이 끝없이 관련 영상들을 자꾸 눈앞에 들이 밀어서 한동안 엄청나게 봤었어요. 그런데 솔직히 영가를 불러 들여서 사연을 듣고, 한을 달래는 그런 영상들이 뭐랄까 너무 제 기가 빨린달까? 그래서 일부러 그런 영상들을 피해서 잊고 있었다가 며칠 전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life after death (죽은 너머를 읽다) 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어요. (삐삐!!! 경고 !!!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보실 분들은 먼저 보시고 글 읽어 주세요) 전 다큐 덕후이고 사후 세계에 대한 궁금증도 있고, 미국 헐리우드의 유명한 젊은 총각 영매의(그런데 게이!!! 아깝쓰~) (아, 게이가 아니였어도 나.. 2022. 3. 2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