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93 콜라가 영어로 coke가 아니였어???????? 얼마전 포스팅에 썼던 것 처럼 전 한때 콜라에 중독되었던 적이 있었죠. 아침, 점심, 저녁 콜라를 물 처럼 마시며 살았거든요...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그러던 제가, 미국에서 '애플비'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답니다. 음료수를 주문하겠냐는 서버의 말에 전 언제나처럼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Can I have a coke" 그런데 서버가 자기네 레스토랑에는 콜라가 없다지 뭡니까????? 아니,미국 레스토랑에 콜라가 없다는것은........... 한국의 김밥 천국에 김밥이 없다는 것??????........ 이건 도저히 말이 안되잖아욧!!!!!! 그리고 분명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 하고 있는 사람들이 콜라를 마시고 있는걸 봤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되물었어요. "정말???? 정말 콜라가 없는거.. 2012. 4. 18. 일본의 DVD렌탈샵을 점령하고 있는 한국의 그것은 무엇??? 여러분, '츠타야' 라고 혹시 들어 보셨나요??? 츠타야는 일본 전국 체인의 대형 DVD 대여샵입니다. DVD는 물론이고, 가수들의 음악 CD까지도 대여가 가능해서 일본 생활 초기에 함께 살았던 하우스메이트는 가수들의 신곡 앨범을 사는 대신, 츠타야에서 대여 후,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시켜서 음악을 듣더라구요. 아무튼 오늘 츠타야에 약 3년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작년 9월에 일본에 온 후로 처음으로 가 본 것이지요. 이쿠쨩이 DVD 반납할게 있다고 해서 함께 갔다가 전 놀라고 말았습니다. 지금 일본에는 한류붐으로 한국의 아이돌 연예인들이 일본에 진출하고, 한국 드라마가 일본의 TV에서 방송되고 한국 음식도 인기가 많아져서 현재, 한국 식당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데... 츠타야에 전시된 .. 2012. 4. 17. 이와쿠니 맛집- 진정한 생우동을 맛볼 수 있는 '마루가메 세멘' 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제 블로그에도 어느순간 구독자분들이 생기면서 포스팅에 책임감이 생기는... 그래서 인사부터 하고;;;;; ㅎㅎㅎㅎ 전 오늘 신랑과 점심으로 우동을 먹고 왔답니다. 우동의 본고장은 시코쿠 지방의 사누키라는 곳이지만 친구의 일본인 친구(다시 말해, 잘 모르는 사람)말에 의하면 시코쿠 지방에 가까워 질수록 우동이 점점 맛있어진다네요. 즉, 서일본 쪽으로 내려갈수록 우동이 점점 맛있어진다는데 정말 그 말이 맞나봅니다. 도쿄에서 먹던 우동과 우동 면발이 비교가 안되게 맛있거든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곳은 "마루가메 세멘"이라는 우동 체인점입니다. 점심 때 이곳에 가기로 하고, 포스팅을 위해서 제 핑크 귀염둥이 하지만 탱크인 카메라를 짊어지고 (정말로 짊어지고;;;) 갔건만, 메모리 카드.. 2012. 4. 15. 일본에서 얼음을 뺀 음료를 주문하면 안되는 이유? 전 물보다 음료를 더 많이 먹는 것 같아요. 한때 콜라에 중독되어 아침 점심 저녁 물 대신 콜라를 마셨던 때도 있었다지요. (지금은 콜라 대신 "진저엘"이라는 생강으로 만든 탄산 음료를 *가끔씩* 마십니다. ) 아무튼, 이렇게 음료를 많이 마시던 제가 일본에 와서 식당에서 음료를 주문했더니... (이미지 출처: 구글) 위의 사진과 같이 작은컵에 얼음이 반 이상 담긴 음료가 나왔어요. 한국은 식당에서 "콜라 하나" 시키면 대부분 병으로 콜라 한병을 가져다 주니까 일본도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했다가 이렇게 얼음반, 음료반인 게다가 가격도 한국보다 훨씬 비싼 150엔~250엔이였으니.... 이런 십팔색 크레파스... 하며 욕 좀 했더랬......... ^^;;;;; 얼음때문에 음료의 양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아까.. 2012. 4. 14. 이전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 1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