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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유아식

생생한 미국 엄마들의 아기 유아식 구경하기

by 스마일 엘리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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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9일 미국식 유아식 책이 발간됩니다.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미국식 유아식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식단 구성은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메뉴들을 만들어야 할지 115개의  레시피들을 실었어요. 




미국 아기들의 유아식 포스팅으로 제 블로그에 폭풍이 몰아쳤네요.

미국에서 아기들은 무엇을 먹나 궁금해서이기도 하고, 너무 안 먹는 아기들, 미국식으로라도 먹여 볼까 하는 마음으로 보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정말 안 먹는 아이들을 둔 엄마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그 덕에 욕도 얻어 먹었지만, 반대로 도움 되었다는 분들도 많아서 나쁜 기억은 잊기로 했..... 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하나씩 하나씩 떠 오르는 리플들...

 

알고보니 저 뒤끝 작렬인 여자더라고요.

 

그래서 또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

 

오늘의 포스팅을 쓰게 된 이유는요, 악플은 아니였고, 캡춰된 제 포스팅을 보고

 

" 미국생활을 모르는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정말로 미국 아기들이 저런것들을 먹는줄 알고 믿을까봐 가서 덧글을 달아주고 싶네" 라는 리플이였죠.

 

저는 유아식 아이디어를 구글과 핀터레스트의 검색으로 얻어서 그 메뉴 그대로 따라한건데, 어쨌든 미국인도 아닌 제가 먹이고 있는거니, 말 그대로 하자면 미국인이 미국인 아기들에게 먹이는 유아식은 아닌거니까요.

 

그러다가 오늘 유아 식판을 구입할려고 아마존에 들어가서 검색을 하다가 구입 전에 사용 후기를 봤는데 식판 뿐만 아니라, 실제로 미국인 가정의 미국 아기들의 식사를 엿보게 되었지 뭐예요.

 

식판 구입 후기인 만큼, 저와는 아무 상관없는, 미국에 살고 있는 불특정 다수의 아기들의 메뉴이니까 차라리 이것이 더 생생한 미국 아기 유아식 구경이 되겠더라구요.

 

아기들이 안 먹어서 고민 많다는 분들, 미국 아기들은 이렇게도 먹고 삽니다.

 

한번 보실라우?

 

보시기 전에 사진 자료가 많은 만큼 긴~ 포스팅이니까 긴거 싫으시면 그냥 패스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나 퍼가실 분은 비밀 덧글로 어디로 퍼가시는건지 알려 주시고 퍼가주세요. 

미씨 USA로 퍼가는 것은 불허합니다. 

 

 

 

 

 

메뉴는 계란 후라이와 베이컨 사과

양이 많아서인지 푸짐해 보이네요.

 

 

크래커와 모짜렐라 치즈 스틱, 그리고 과일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노란 복숭아처럼 보이는데...

 

 

계란 후라이, 오트밀 죽처럼 보이는데 아닐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요거트?

 

 

샌드위치, 숩은 칠리같기도 한데 확실히 모르겠네요.

칠리숲은 콩과 토마토를 베이스로 해서 페퍼 파우더로 맛을 낸 약간 매운 숲이예요.

샌드위치안에 햄 종류도 넣고, 샌드위치 두께가 좀 있는걸 보니 너무 어린 아기(두 세살?) 가 먹는 식사는 아닐수도 있을것 같아요.

 

 

 

계란 후라이 바나나, 요거트 아니면 숲 종류일 듯...

 

 

닭고기, 스팀한 당근, 스팀한 그린빈과 빨간 피망

 

 

 

팬케잌과 블루베리 딸기

팬케잌은 원래 블루베리 아니면 딸기랑 찰떡궁합이니까요.

 

 

와우! 이집 아기는 벌써부터 매콤한 멕시칸 푸드?

또띠아 칩과 살사 소스, 아보카도, 다진 쇠고기 볶음

하얀 과일은 사과일까요?

 

 

돼지고기, 우유 또는 크림에 살짝 버무린 파스타면, 튀긴 감자, 그린빈

 

 

 

햄버거, 콩조림, 스크램블드 에그

 

 

바나나, 캐슈넛, 포도, 치즈

 

 

소고기 볶음, 완두콩, 칩스, 딸기

참고로 미국인들은 포테이토칩을 식사로 먹어요. 감자니까요.

 

그래서 중고등 학생들 점심 식사로 샌드위치와 함께 포테이토칩이나 다른 칩 종류를 함께 싸가기도 하구요, 미국의 서브웨이에서 셋트 메뉴를 구입할 때, 샌드위치 종류 선택하고 나서 칩이나 쿠키를 선택합니다.

 

 

오오~ 지금껏 보지 못한 다양한 종류에 정성 가득한 유아식인데요?

알아 볼 수 있는건 방울 토마토와 오이, 케찹 뿐이네요.

메인 메뉴는 뭔가 직접 만든듯한 요리들 같아요.

 

미국 엄마들도 넣는 칸이 5개면 다 채워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는걸까요?

 

 

잘게 자른 빵, 수박, 멜론

 

 

닭고기, 브로컬리, 연두색은 뭔지 모르겠네요.

 

 

 

쇠고기 볶음, 아보카도, 산딸기

 

 

메인 메뉴는 뭔지 모르겠지만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달달한 잼 종류일거 같아요.

포도와 또 다른 과일 한 종류 (이건 색깔 보정을 해서 멜론(캔털롭 종류) 같은데 멜론 같아 보이지 않고, 망고 같아 보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뭐든 그게 중요한가요? 그냥 과일 두 종류다! 이거만 알면 됐죠, 뭐.

 

 

 

계란 와플, 수박, 스푼에 올려진건 퓨레 종류이거나, 라이스 씨리얼 같은 곡물 씨리얼일 수도 있어요.

 

 

알아볼 수 있는건 애들 과자로 먹는 퍼프

 

 

 

이야~ 이 엄마는 플레이팅에도 무지 신경 썼는데요?

나름 괴물 얼굴?

바베큐립에, 블랙베리, 오이, 그린빈, 저 퓨레 같은건 왠지 얌 (당근맛에 가까운 주황 고구마) 으깬것 같네요.

 

전 아기 유아식 포스팅에서 플레이팅도 못하는 여자라고 욕 먹었잖아요. ㅎㅎㅎ

 

 

 

닭고기, 밥, 빵

 

 

파스타 누들, 치즈, 나머지 하나는 곡물과 야채가 들어간 음식이네요.

 

 

파스타 면, 콘도그 (한국에서는 핫도그), 포도

 

 

옥수수, 맥앤치즈, 치킨너겟? 같아보이는데 아닐수도 있어요.

 

 

빵, 요거트, 블랙 올리브?

 

 

그린 포도, 레드 포도, 소세지와 케찹

 

 

 

 

제가 따로 부실해 보이는 식단만 골라서 퍼온 사진은 절대로 아니구요. ㅎㅎㅎㅎ

아마존에 식판 후기에 올라와 있는 사진은 죄~다 퍼왔습니다.

직접 보시고 싶은 분들은 아마존 닷컴 들어가셔서 식판 검색하시고 식판 사용 후기들만 구경하시면 돼요.

제가 나와 있는 사진은 다 퍼왔기에 이미 다 보신 것들이겠지만요.

 

음식 놓는 칸이 세개밖에 없어서 종류가 적은것 아니냐며 또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미국의 식판은 거의 대부분이 세 칸이 기준입니다.

 

다섯개짜리가 아주 보기 드문 경우일뿐더러 미국인보고 식판에 5개 채워 넣어서 먹여라 하면 식판 집어 던질 듯...

 

 

아무튼 여기까지가 미국인 불특정 다수의 유아식 사진이였구요, 악플중에 영양소가 뭔지나 알고 애들에게 그렇게 먹이고 있냐며 그렇게 먹고 있는 저희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하셔서 저 10월에 제제 정기 검진때 애들 먹인 식단표 가져 가서 의사한테 부족한거 알려 달라고 할려구요.

 

그리고 마침 엄친딸의 미국인 시어머님께서 소아과 간호사로 은퇴하셨는데, 제 유아식 식단으로 인해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얘기하며 제 블로그의 사진들을 보여 줬더니 보시고는 뭐가 문제냐고?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하셨다며 위로 해 주더라구요.

 

아, 진짜 나이 먹고 이렇게 뒤끝있게 행동하고 싶지 않은데... 너무 많은 분들이 그 포스팅을 보셨고,, 또 그 포스팅으로 인해서 도움이 되었다는 분들도 많으시기에, 적어도 그 포스팅이 미국 물정도 모르면서 미국 생활을 잘 모르는 한국인들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준 포스팅이 아니란걸 확실히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아이가 안 먹어서 너무너무 고민인데, 미국식 유아식으로 식단을 짜서 시도해 보고 싶은 분들은 구글 www. google.com에서 toddler food idea로 이미지 검색 해 보시면 더더욱 많은 아이디어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만 친절한 엘리씨는 링크를 걸어 드리지요~


www.https://www.google.com/search?q=toddler+food+ideas&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cka2c1MnWAhWDYyYKHZR0BtAQ_AUICigB&biw=1920&bih=877


2020/04/22 - [미국식 유아식] - 미국식 유아식을 하고픈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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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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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맘 2017.11.09 15:05

    저같은 엄마들이 참많았네요 너무잘 읽었고 링크도 걸어갈께요 감사합니다^^
    답글

  • 익명 2018.01.08 13:08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오늘도 논다 2018.01.21 16:48

    둘째가 넘 안먹고 매번 새메뉴를 줘야해서 지쳐서 대충 주고 있는데 좀 위안?이 되네요. 거의 사진처럼 주고 있어서 넘 막키우나 하며 자책하고 있었거든요. 글고 남편이 미국인 소아과 의사인데 남편이 첫째 아기일때 딱 사진처럼 주는거 보고 열폭했었어요. 아기 음식 가지고 많이 싸우기도 했었는데 나름 정상적으로 준거 였네요. ㅋ ㅋ
    답글

  • 행복 2018.01.21 17:41

    복직앞두고 도저히 육수내며 이것저것 해줄 자신이 없어서 고민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식사에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답글

  • 토리맘 2018.02.01 14:23

    이글을 보기전 모든 재료에 간을 하고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야지만 식사로 적합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이글을 보고 편하게 한끼 식사 준비하고 있답니다~~~ 요즘 덕분에 스팀기가 열일하고 있고요~~~ 후기들어가서 이유식 거부중이시던 아가가 열심히 잘 먹고 있어요~~~ 좋은 자료 감사드려요~~~^^
    답글

  • 시우맘 2018.02.02 09:30

    저는 아이가 뱃골이 작아 먹는양이 작고 식탐이 없어서 항상 식사 시간만 되면 괴로웠어요 우연히 자주 가는 카페에서 링크된 글을 보고 마음을 많이 비웠답니다 저한텐 큰 도움이 된 계기였어요 저는 무엇보다 식사시간을 즐기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마음을 먹었거든요 감사합니다
    답글

  • 빼어나니 2018.02.04 00:40

    으잉??? 예~~~전에 우연히 미국유아식 보고
    매 끼니에 대한 부담 완전 덜고..
    잊고 있다가 또 봐야지 하고 굳이!!일부러!!! 찾아왔어요. 그런데 악플을 받으셨다니 희한하네요. 무식한 엄마들 아니면 그냥 손에 걸레붙은 사람들일거에요. 기분은 나쁠것 같지만 저같은 사람위해 꾸준한 포스팅 부탁해요.ㅎㅎ
    모짜렐라 치즈를 굳이 사기 애매해 일빈치즈
    돌돌 말아주니 애가 완전 좋아했어요ㅋㅋ
    5칸식판 말고 3칸 식판을 사고.
    스팀채소를 시도햐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답글

  • 마뽀 2018.02.06 21:24

    예전에 어디선가 이글을보고. 오~~~~~ 하고봤었는데
    요즘들어
    다시 보고싶어서 검색에 검색을해서
    다시찾아 오늘에서야 식단글 봤거든요
    저도짐36개월아기키우지만
    늘. 아기 식단을 관심있게보고
    또 힘들어해요

    아이들이 늘. 뭐든잘먹는건아니라ㅜㅜ
    끓이고 지지고볶고해서 없는솜♪♪♬휘해서 만들어놓은거
    안먹고 식판있는거 고대로 다버리면
    화나고
    애한테 혼내키게되고

    그래서. 심플하게 미국아기들처럼
    가끔차려줌어떨까 그런생각이들더라구요

    저도 여느 한국엄마들처럼
    늘 국 끓이고 하는데
    이게과연. 좋은건아니라고생각되는데
    늘 습관처럼 국을끓이드라구요^^;;;;;
    포스팅잘봤습니다.
    답글

  • 까꽁 2018.03.12 00:08

    오잉 악플을 받으셨다구요??(어디어디)
    일부러 검색해서 포스팅 읽으러 왔어요

    으으 밥을 70g이상 먹여야한다는
    압박감.. 반찬 생선이나 계란 이상 할줄아는것도 없고 애기가 먹고싶어하지않는데 배고픈건 아닌지 잘 못먹이는건지 좌절하게되는데 이 포스팅보고 저도 미국식으로 좀 먹이려구요! ㅠㅠ 흑흑 글로벌 시대니까
    답글

  • 뽀뽀 2018.06.02 15:49

    저는 항상 아이가 밥을 안먹고 빵먹으려하면
    밥을 먹어야지 ....영양소가....이랬는데..
    미국에선 밥이 주식이 아니다, 빵먹는다, 애한테 너무 밥밥 강요하지말고 좋아하는거 먹이라고 부모님께서 말씀하셔서 미국유아식을 검색하게 되었어요. 정말 도움 많이 되었고 위로도 되었어요..^^
    아이가 또래보다 작아서 더 밥먹이려하고
    다른거 먹음 속상하고 그랬는데..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유아식으로 이제 먹여야겠어요..^^
    속상해하지마세요!! 저같은 분들도 아마 많으실테니까..^^

    답글

  • 익명 2018.07.02 01:40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 팡이 2018.08.11 14:47

    좋은 정보 많이 알아갑니다. 우리나라음식에 어린나이부터 간장넣고 국만들고 볶음밥에 반찬에 먹이려고하니 애한테 부담주는것같아 맘쓰이고 막상먹이려니 하루에 한끼도 제대로 먹기 힘들어하고 거부하고 구역질하는경우도 있는데 사실 우리나라 음식이 아기들한테는 부담스럽지 않을까생각을 많이했었거든요. 그런데 글쓰신거보고 방향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우리아기가 스크램블에그에 빵이랑 요거트를 그렇게 좋아하더니 저렇게 한끼식사로 할수있네요. 영양소 맞춰서 미국식으로 아침먹이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답글

  • 호기 2019.04.02 14:42

    저는 미국에 와서 거버 이유식 3단계 파스타 라이스 라비올리 등증 먹여요
    ㅠㅠ
    미국엄마들은 거버이유식 안주나요?다 저렇게 차려주나요?
    답글

  • 서리애미 2019.08.27 13:03

    아니 제가 어쩌다 글마다 다 댓글을 달고 있네요 ㅋㅋㅋㅋ그만큼 너무 공감가는 글이에요. 안그래도 저랑 남편이 애기한테 빵을 아침으로 주면서 했던말이 쌀밥을 세끼 먹으면 어른도 질리는데 애들도 질리지않나? 한국에서는 밀가루 먹으면 소화안되고 몸에도 안좋으니 밥을 먹어야한다하고 하는데 외국애들은 빵을 주식으로 먹잖아, 그럼 뭐야-? 백인들은 소화기도 다른가?쩝. 했거든요..참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답글

  • Alyana 2019.10.30 12:27

    한국에서 빵과 미국 호주에서의 빵은 다르다고 할수있습니다.간단히 말하면 일단 그밀가루들이 거의 미국산인데.. 그걸 방부제를 넣아서 한국으로 가는거죠.. 배타고 몇달을 걸려서.. 그걸로 한국에선 빵을 만듭니다(물론 아닌빵집도 있습니다) 밀이 나쁜 음식은 아닙니다.. 전세계에서 밀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전 직업이 요리사입니다. 저도 여기서 까탈스럽게 아기 키우고 있는중인데... 여기 호주식으로 키우려고해도.. 사실 잘 안됩니다 ㅋㅋ
    답글

  • 마이펄 2019.11.13 09:15

    참 할일 없는 엄마들 많네요
    그냥 보고 저렇게 먹이는 구나 하면 되지 그걸 굳이 지적하고 댓글달고 퍼가고 씹고... 왜 그러는 걸까요
    너는 못하고 나는 잘해 이런걸 지적하고 싶은 심리가 작용하는 건지...
    이글도 쓴지 오래 되셨고 한참 지난 논쟁(논쟁거리도 안되는 수준이지만...)이지만 여러 글 읽다가 덩달아 화가 나서 댓글 남겨요 “응원의 댓글”
    의미없는 악플에 시달리는 소모전 하신 것 자체만으로도 잘 이겨내신거다 말하고 싶은데 그 것을 승화시켜 더 좋은 글들을 남긴 것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결국 저도 그런 글 읽고 힘을 얻어 봅니다.
    사진 한장 한장의 뒤에 숨겨진 의미(엄마의 노력. 마음가짐. 먹이고자하는 의지)를 찾아낼 수 없는 그런 분들의 댓글에 힘빼지 마시고 안 먹어서 요리하다 힘빠지고 먹이려다 진빠지고 마른 몸보고 있자니 엄마탓 같고 어디 아프면 내가 덜 먹여 그런가 싶어 늘 작아지는 엄마들의 애환을 녹여주고 있는 당신의 글쓰기 작업에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남들 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결국 어떠한 방법으로든 그 상처 그대로 받게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답글

  • 행복맘 2020.04.20 23:08

    누가 여기다 악플을 다나요? 여기 글 몇개 보니 엄마사랑과 지혜가 담긴 음식들 주며 너무나 예쁘게 육아하시는 분이신데 누가 어떤 모질고 이상한 사람이 악플을 다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저희 아들도 정성들여 오랫동안 만든 한식 늘 뱉어내고 수없이 흘리고 던지고 촉각놀이하고 그러던중 이곳을 찾게 되었는데 영양 알차게 채우면서도 아이가 여러가지 신선한 식재료들 적극적으로 먹으며 먹는거 자체에도 부담이나 거부감 주지 않는 방법이 정말 지혜롭다는 생각이 들고 이렇게 올려주시는것만도 참 감사하네요! 한식 유아식 책들만 보던 저에게 넘 신선하게 다가왔구요. 한식은 아이주도하기가 정말 워낙많이 흘려야하고 아기도 도구를 써서 쉽게 들어올려지는 음식들만 있는게 아니라 쉽지 않은데 이렇게 스스로 먹을수 있게 해서 주니 아이 손사용 능력과 집중력에도 더 도움될것 같아요. 저도 이것저것 여러방법 시도해봐야겠다는 용기도 생겨서 정말 감사해요^^
    답글

  • 송송.. 2020.04.30 13:38

    육아방식은 다 다른거지 와서 악플은..
    저도 여기 눈팅만하면서 참할일없는엄마들이 많구나싶었는데.. 신경쓰지마세요 지들만 옳다고하는 사람일테니.
    남편은 이탈리아에서 살다와서 저희도 첫째가 잘안먹어서 빵 파스타 요거트 과일 많이줘요 둘짼 꼭 국에 밥말아먹고요
    한국식단 영양과다 염분높은거는 생각안하는지...
    독일친구보니 소세지 오트밀 우유 주고 잘만 크던데..
    화이팅하세요!!!!
    답글

  • 쏘요로 2020.05.06 13:52

    ㅎㅎㅎ 자기는 어렵게 어렵게 먹이고 있는데 누가봐도 간단한 것 처럼 보이는 (실제론 영양성분 부터 상극인 음식까지 신경 쓰시겠지요) 밥을 턱 놓고 미국식 식사라 하니 배가 아프겠지요. 신경 쓰지마세요. ㅎㅎ 삐뚤어진 마음까지 보듬으려 하시면 너무 상처 받습니다.
    답글

  • 2021.08.14 14:34

    와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한식을 가장 사랑하고 즐기지만 누군가에게 해주는 건 참 서툴러요. 간편식 정말 좋아해요. 근데 제가 완전 요리치라서 미국식 만들려니 생각보다 미국식도 간편하진 않더라구요. 막상 요리하려 하면 이것저것 들어가는 재료하며 걸리는 시간 등등.. 저는 애가 둘인데도 그런 것들에 익숙해지지가 않아서 참 자괴감도 들고 그랬는데 그래도 갠적으로 저는 미국식을 선호해요. 한식 주면서 잘 안 먹거나 거부하는 아이들을 보며 너무 스트레스 받고 화나는데 미국식은 그래도 잘 먹는 것도 많은 편이고 거부감도 덜하고 쉽게 받아들이고 못해도 평타는 칠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저 쿠팡에서 바로 책 주문합니다ㅎㅎㅎ 여기 블로그 예전에 오고 잊고 있다가 다시 미국 이유식 치니까 이 책이 나오던데 그러다 여기 다시 들어오게 됐는데 직접 쓰신거라니! 너무 감격스러워요. 이런거 완전 필요했는데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어디 외국 한 번 가본 적 없는 한국인인데도 마인드가 보통 한국인이랑 다른 부분이 많아서 힘든데, 이해 가요. 그저 서로 다를 뿐이니까 안좋은 말은 너무 마음에 담기지 않길 바라요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