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터진 미국인의 일처리, 한국인은 속터져!!! 2부
해외 생활기, 미국 생활기, 미국에서 가구 구입하기, 미국에서 클레임 하기, 고객 센터, 국제 커플, 국제 결혼, 국제 커플의 결혼 이야기,미국인 남편, 외국인 남편 1부를 안 읽으신 분들은 1부 부터 고고~ 투고~ 쓰리고~ 2012/08/05 - [미국 생활기] - 느려터진 미국인의 일처리, 한국인은 속터져!!!!! 거의 3개월 가까이 기다린 보람도 없이, 그냥 하자 있는 침대 헤드보드를 페인트 땜질 후 사용하기로 하고, 남편에게 프레임 조립을 부탁했습니다. 남편이 조립을 위해 부품이 들어있던 포장지를 뜯었는데, 부품 봉지는 두개인데, 하나는 구멍이 난 채로 부품들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물론, 조립 설명서를 봐도 있어야 할 부품들이 없었구요. 고객센터든 매장이든 다시 전화해서 클레임을 해야 ..
2012. 8. 6.
느려터진 미국인의 일처리, 한국인은 속터져!!!!!
미국 생활, 미국에서 가구 구입, 애프터 서비스, 애쉴리, 미국의 배송, 침대 헤드보드, 애쉴리 침대, 느려터진 미국의 서비스, 해외 생활기, 미국 생활기, 국제 커플의 결혼 이야기 올림픽 잘 보고 계신가요? 전 런던과 동시일체 同時一體가 되어 런던시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요~ 새벽으로는 올림픽 보랴, 동 트면 수면 취하랴, 오후 되면 집 정리하랴 바쁘네요. 미국에서 이삿짐이 이제서야 도착해서 요즘 짐 정리중이거든요. 그 중에 사연 많았던 저희 침대를 보니 미국에서 속터져 죽을 뻔 했던 사연이 살포시 떠오르면서~ 혈압도 오르네요. 아마도 얘기가 길어질 듯 하여, 1부 2부로 나눠서 써야 할 듯합니다. 미국에서 결혼도 하고 집도 구하고, 씐나는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가구사러 고고~ 투고~ 쓰리고!! (요즘..
2012. 8. 5.
칭찬 한마디에 안된다던것도 된다던 미국인
미국의 DMV, 미국 운전면허증 사진 교체, 미국 생활기, 미국인들의 칭찬 제가 미국에 있으면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이, 눈이 마주치면 인사를 해 주는것이였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칭찬을 많이 해 준다는 것이였어요. 쇼핑몰을 한참 구경하다가 점원과 눈이 마주치자 점원이 인사를 건넨 후, 제 원피스가 너무 맘에 든다며,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아파트 보러 갔다가 하우징 오피스 직원이 제 샌들을 칭찬하기도 했지요. 솔직히 정말 예뻐서 칭찬한건지 립서비스인지는 세계 1000000000대 미스테리이지만 듣기 좋은 소리임에는 분명했답니다. 그 이후에도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인사를 나눈 후, 옷이 예쁘다는 둥, 가방이 예쁘다는 둥 가볍게 칭찬을 해 주니, 저 역시도 칭찬할 구석이 없나 상대방을 재빨리..
2012.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