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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야간 잡무를 아십니까? ​육아는.... 키울 육, 아이 아 아이를 키우는 것이라길래... 먹이고, 입히고, 놀아주고, 재우면 되는 것... 인줄 알았죠. 이 쉬운것을, 애가 잘 안 먹어서 힘들고, 잘 안자서 힘들고, 잘 안 놀아주고, 엄마 껌딱지되서 엄마가 전담마크해야 되니 육아는 쉽지 않은 것임을 애를 낳고 키우면서 알게 됐습니다. 와플이 두살이 지나고 좀 편해진다 싶었더니 또 제제가 생겨서 저 입대하는 마음으로 다시 육아 전선에 뛰어 들었던거 기억들 하시죠? ㅋㅋㅋㅋ 그런 제제가 이제 좀 있으면 두살이 되네요. 그래서 육아가 좀 편해지겠거니~ 하지만... 악덕 고용주도 없는이놈의 육아에 무슨 잡무가 그리 많은지... 애들 다~ 잠들면 저도 자유의 몸이 되어야 하는데, 야간 잡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제제의 만행을 보.. 2018. 4. 30.
미국 학교 입학 서류에는 어떤 질문들이 있을까 딩~ 딩~ 딩~ 드디어 저에게도 자유의 종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올해부터 와플이가 학교에 갈지도 모르거든요. 와플이는 올해 만으로 4살, 유치원 가기 전의 공립교육 학교의 Pre-K 에 입학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거든요. 미국의 학교 제도는 Pre-K 1년 (의무 교육은 아님), 킨더가든 (유치원) 1년, 초등학교 5년, 중학교 4년, 고등학교 3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우리 와플이가 작년에 23일 차이로 4살이 되지 못해서 프리케이를 가지 못하고 일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드디어 9월부터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2월 1일부터 입학 서류를 접수 할 수 있다길래 발 빠르게 서류를 받아 왔습죠. 한국에서 학교를 보내 본 적이 없으니 한국 입학 서류와 어떻게 .. 2018. 4. 23.
지역신문에 기고할 요리블로거와 시민 기자를 구합니다. 어쩌다 보니 구인 사이트 역할도 하게 된 제 블로그 ^^ 4월 1일에 놀스 캐롤라이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사는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한인 신문이 발간이 된다고 합니다. 그 신문사에서 사우스 캐롤라이나 지역 소식을 취재해 주실 시민 기자분을 찾고 계신다고 해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담당자분께 연락 해 보셔요. 그리고 그 신문사에서 요리칼럼에 글을 써 주실 분도 찾고 계시다고 하니 요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거나 요리 에 관심이 많은 분이 계시다면 칼럼에 기고하셔서 지역 한인들이 좋은 요리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놀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는 한인들이 타주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보니 저에게 주변에 관심 있는 분이 안 계신지 블로그를 통해 물어 오셔서 이왕이면 믾은 분.. 2018. 4. 16.
밥 안 먹는 아이... 미국 유아식으로 먹인 그 후 ​2020년 5월 19일 미국식 유아식 책이 발간됩니다.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미국식 유아식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식단 구성은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메뉴들을 만들어야 할지 115 개 레시피들을 실었어요. 작년 미국 유아식으로 악플 싸다구를 맞았지만 반면에 밥 안 먹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도움이 되기도 했다는 리플도 많았기에 다시 한번 미국 유아식에 대해서 포스팅 해 봅니다. 제가 본 어느 리플 중에 기억에 남는건 어떤분이 아이들 식사 포스팅을 보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보긴 처음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다른 블로그에 아이들 챙겨 먹이는 포스팅보면 남들은 잘 해 먹이는 것 같은데 자신은 아이들에게 너무 못 해 주는것 같아서 죄책감을 느꼈는데 제 포스팅을 보고.. 2018.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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