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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글 ^^

바쁜 척? 하는 이유

by 스마일 엘리 202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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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바쁘게 지내느라 한국이 설 명절 연휴가 다가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어요. 

사실 요즘 제가 끼니때 밥을 못 먹은지 한달이 되어 갑니다. 제대로 갖춘 식사 먹어본지 오래 되었고요. 삼시세끼중 단 한끼도 식탁에 앉아서 못 먹고 있어요. 끼니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오며가며 주워 먹듯 그렇게 싱크대 앞에서 서서 먹고 그렇게 먹고 나면 허기가 사라져서 배 고픈줄 모르고 지나가고 뭐 그렇게 지낸지 한달이 되었어요. 


왜 이렇게 바쁜척이냐고요? 비!밀! 이예요. ㅎㅎㅎ 

지금은 말할 수가 없고요, 2월이 끝나면 이렇게 바쁜것도 거의 다 끝나서 정신을 차릴 수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고 나면 여러분들에게 어마어마한 소식을 발표할게요~ ㅋㅋㅋ 별로 안 어마어마할 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어마어마한 일이라서요.  사실 꽤 오랫동안 준비해 온 것이라 그동안 계속 바빴는데, 이것 말고도 이사에, 애들 학교 생활 시작에, 명절에 정말 너무너무 할 일이 많아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요. 

새집으로 이사도 했으니 미국에서의 집짓기 과정도 정리해서 포스팅하고 싶고, 그동안 와플이와 제제의 이야기도 쓰고 싶고, 할 얘기가 너무 많거든요. 그런데 2월말까지는 정말 제가 올인해야 하는 일이라 이 일을 끝내놓고 그동안의 밀린 이야기 그리고, 이 비밀 이야기도 풀어 놓을려고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저의 오랜 벗 같은 분들이니까 분명 함께 기뻐해 주실거라 믿어요. 

아무튼 궁금증 터지게 일단 오늘은 슬쩍 던져만 놓고 갈게요. 2월말까지 제가 블로그 잠수 탈수도 있어요. 아니 탈것 같아요. 진짜로 블로그 할 시간이 없거든요. 하지만 나중에 이유를 알게 되면 이해하실거예요. 

이 블로그 버린거 아니니까 날 버리고 가지마오~ 나 애들 재울 때 꼭 내 블로그 켜 놓고 댓글 읽고 읽고 또 읽고 하는게 이 바쁜 일상의 유일한 낙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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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 빨간머리앤 2020.01.22 16:52

    참 오랜된 독자지만 잘 댓글을 안달아서 존재감없는 독자입니다 ㅎㅎㅎ무슨 일을 하든 너무 열심히하는 엘리님이고 똑부러지시닌깐 이번 일도 아마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슨일이지는 모르지망 한국에서 잘 되기를 바랄게요. 새집 소식 너무 궁금해요. 엘리님 센스있으셔서 새지부인테리어가 궁금한 독자입니다. 다음 소식 때 까지 꾹욱 참고 있을게요 응원합니다^^
    답글

  • 은아 2020.01.22 18:21

    베이커리 오픈하시는 것에 한표. 왜냐면 재능이 아까우니까요.^^기다리죠.꼭 돌아오세요.
    답글

  • shrtorwkwjsrj 2020.01.22 19:01

    바쁘다는 사람이 부러워요.
    뭔가 한다는거잖아요.
    성취감도 있고,....

    하는일 잘되길 바래요.
    답글

  • 골드만78 2020.01.22 20:06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소식 잘 듣고 보고 있습니다 ^^
    답글

  • ㅇㅇ 2020.01.22 20:16

    책 내시나보죠? ㅎㅎ
    답글

  • 달따냥 2020.01.22 22:53

    저도 엘리님 블로그 몰래 읽은지 오래된 일인이어요ㅎ 잘 안오시니 잊지않으려고 홈화면에 뛰워놓기까지 하고요ㅎㅎ
    궁금하기 짝이 없으나 유령회원 뭔 할말이 있다요.
    그래도 기다릴께용
    답글

  • 마린걸 2020.01.22 23:23

    오 뭘까요 엘리님이 준비중이신것은?
    사실 저도 맨 위 댓글이랑 비슷한 생각을 했으요ㅋ 글읽으면서 엘리님의 케이크 샵? 같은 가게가 상상되더라고요. 하 ...엘리님 케이크는 주문제작만 하기엔 너무 아깝거든요 >-<

    아님 금손을 살리셔서 영화 음식소품 제작을 맡으시는건가?

    그게 아님 와플이랑 제제에게 새로운 일이 생기는것인가.....!!
    답글

  • 마린걸 2020.01.22 23:25

    다만 엘리님이 뭐하나 꽂히시면 잠이고 음식이고 잊어버리시는 초집중 초싸이언 이시다보니 건강이 걱정돼여ㅠ 언니 잠은 꼭 충분히 주무세요~
    답글

  • 베르란디 2020.01.23 09:05

    엘리님~오래된 존재감없는 이웃 여기한명 더 추가에요 ㅎㅎ 요즘 저도 초야근중인데..일하다 지치면 엘리님 블로그 새글없나하고 기웃기웃 거리고 있어요. 2월말까지 기다릴테니~깜짝 놀랄소식 줄줄이 꼭 알려주세요~!! ㅎㅎ
    내일부터 설날연휴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이웃님들 모두 행복한 2020년되세요^^
    답글

  • 골드미즈 2020.01.23 13:16 신고

    저도 베이커리나, 혹은 베이커리와 관련된 인터넷쇼핑몰(?) -손재주가 넘치시니까! - 을 오픈하시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전 회사에서 매일 들어오니까 포스팅 업데이트되기 기다릴게요.
    화이팅입니다.
    답글

  • 2020.01.24 13:39

    두근두근 기대기대!! 예상하는것이 웬지 맞을것 같아요!!^^ 건강 잘 챙기면서 하세요, 건강이 최고!!!! ♡
    답글

  • 2020.01.26 10:2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엘리님과 남편분 귀엽고 사랑스러운 와플이와 제제도 건강하길 빌께요.
    답글

  • 하늘꼬마 2020.01.29 19:37

    너무 궁금해요. 기대를 잔뜩하게 만드셔서 언제 말해주실지 정말 궁금하네요.^^
    답글

  • 써니 2020.01.30 20:09

    혹시 혹시 ,케이크 만드는 전문점 ㆍ강습소
    Open ? 와플ㆍ제제 케잌만 만들기엔 너무
    아까운 재주 쟈나요~
    3월 블로그를 기다리겠어요~^^
    답글

  • 시큰둥 2020.02.11 16:07

    바쁜게 좋은거예요!
    앨리님이 꼭 이웃 같고
    와플이 제제는 조카 같다는 생각이~~
    근데 뭔일로 그리 바쁜지는 엄청 궁금하네요.

    답글

  • Jay 2020.02.26 02:13

    엘리님 혹시 자막 없이 영화나 미드 보시나요?
    외국생활, 영어공부를 얼마나 해야 그정도 경지에 도달할까요?
    답글

    • 저는 영어 자막 켜고 봐요. 저도 자막 없이는 100프로 다 알아 듣지 못하고 영어 자막이 있다고 해도 모르는 단어들이 있어서요. 정말 얼마나 공부를 해야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저는 영어 공부 포기했어요 ㅎㅎㅎ 불의를 당했을때 컴플레인 해서 스스로 해결하는 정도로 만족해서요.

  • 그사람 2020.02.27 22:24

    최근에 밥 안먹는 아기 검색하다 들어와서요^^; 미국식 유아식 첫부분 읽고 해보자! 했는데ㅠ 바쁘셔서 그런지, 카테고리에 글이 몇개 없더라구요, 아직 다 읽지도 못했지만, 시간되신다면 가끔이라도 올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답글

  • 마린걸 2020.02.28 16:44

    엘리언니 잘 계시죠? 보고싶어요

    라고 댓글 달러왔는데 언니가 오늘 댓글 다셨네요...!!!
    보고싶어요 언니 바쁘셔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여유나실때 블로그 오세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