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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니에서...

이와쿠니 맛집- 이와쿠니에도 카페가 드디어 생기다!!! TORO COFFEE

by 스마일 엘리 201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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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니에 워낙 한국인이 없어서 혹시라도 이곳에 한국인들이 살게 된다면, 또는 여행을 오게 된다면 제 블로그가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와쿠니 맛집 포스팅을 올렸는데 아주 오랫동안 뜸했네요. ^^ 

그런데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것이, 이와쿠니에 제대로 된 카페가 없었거든요.
S언니와 저를 만나게 해줬던 CAFE JAM은 망해버려서 더 이상 이와쿠니에서는 카페라고 부를만한 곳이 그동안 없었답니다.
커피가 땡기는 날이면 동네 맥도날드에 있는 맥카페를 열심히 이용했지요 ^^

그러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

작년 7월에 오픈했다는데 그 동안 그것도 모르고 이와쿠니에는 카페하나 없다며 얼마나 불평불만을 쏟아 부었는지...


TORO COFFEE 라는 카페입니다.
카페 밖에 있는 의자는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 의자
실내는 금연이라 담배 연기에 괴로워 하지 않아도 되어서 더더욱 좋습니다요~


컵 받침 같은 수공예품들을 카페 안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정말 솔직히 카페에 왜 이런 수공예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지 좀 이해는 안되지만...
아무렴 어때~ 이와쿠니에도 카페가 생겼다!! 이걸로 다 이해가 되네요 ^^;;





테이블은 몇개 없는 작은 카페입니다.
하지만 아무렴 어때~ 이와쿠니에도 카페가 생겼다~ 이걸로 역시 이해가 됩니다.


테이크 아웃 컵을 인테리어로 장식해 두었습니다.
시골 카페이다 보니 오직 원사이즈!! 스몰, 미디엄, 라지 이런거 없어요.


키친위에 올려진 커피 기구들~
판매용처럼 전시 되어 있어서 물어보니 판매는 아니고 다 인테리어라네요.


이 컵을 무쟈게 맘에 들어한 S 언니!
그러나 역시 판매용은 아니랍니다.
수제작 한 커피컵이라는데 일단 반응을 보고 찾는 사람이 많으면 나중에 판매를 할지도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카페가 작아서 카페 주인이랑 막 수다 떠는 분위기~


읽으라고 둔 것인지 인테리어용으로 둔 것인지 알 수 없는 책들~



카페 안에서 보는 카페 밖 풍경이예요.
한국에서는 이 정도의 카페를 카페라고 부르지도 않겠지만, 이곳에 이런 작은 카페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이와쿠니 주민들은 아주 기쁘답니다. ^^;;; ( 이하 이와쿠니 주민: 엘리, S언니, 이쿠쨩 )



제가 주문한 아이스 카페 라떼
맛은.... 이와쿠니 유일의 카페잖아요 ^^ 아이스 카페 라떼 맛입니다.



오갈데 없는 우리들 카페에서 수다를 4시간씩 떨다보니 커피 한잔 더 시켰습니다.
카라멜 라떼
이곳의 특이점은 카페 라떼에 맛을 추가할 수 있는데 카라멜과 바닐라를 추가 할 수 있고, 맛을 추가하면 20엔 추가 요금이 듭니다.



S언니가 주문한 그냥 카페 라떼
아~ 라떼 아트도 해 주는 카페!!

이와쿠니에도 드디어 카페가 생겼습니다. 여러분~


위치는 이와쿠니 역에서 나와 왼쪽편에 있는 안데르센 빵집에서 길을 건넌 후 왼쪽으로 쭉 직진 합니다.
두블럭 정도 지나면 YMCA건물이 나오는데 그 건물앞에서 오른쪽으로 꺽어서 100미터 정도 들어가면 있습니다.
TORO COFFEE보다 그 옆에 있는 LOOKS HAIR라는 미용실 간판이 더 눈에 잘 띄니 LOOKS를 찾는게 더 쉬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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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 정말 예쁜 카페네요!!!!
    와. 저도 차마시러 가고 싶어요!!!
    컾받침 참 예쁘네요.
    인테리어가 깔끔한 만큼 커피도 맛있나요?
    답글

    • 스마일 엘리 2013.01.21 08:48 신고

      올리브나무님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군요. 커피맛은 대형 체인점같은 그런 맛이 아니라 그냥 집에서 에스프레소 내려서 만들어 주는 커피맛이에요.

  • 미우  2013.01.19 08:17 신고

    카페는 딱 이 정도가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ㅎ
    답글

    • 스마일 엘리 2013.01.21 08:49 신고

      미우님 역시 작고 아담한 카페를 좋아하시나보군요. ^^ 저는 카페에서 책 짊어지고 가서 공부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조금 커서 오래 있어도 눈치 안 보이는 카페를 선호하는데, 여기는 그러기에는 너무 작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1.19 08:38

    축하해요..엘리님..깔끔하게 보이는 카페네요..
    엘리님도 드디어 즐거운 카페에서의 시간을 보내시게 되겠네요..ㅎㅎ

    답글

    • 스마일 엘리 2013.01.21 08:51 신고

      정말 이것은 축하 받을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동안 이와쿠니에 카페가 없어서 삐삐님의 블로그의 예쁜 카페 사진들 보면서 침만 줄줄 흘렸거든요.
      도쿄의 화려하고 예쁜 카페와는 비교도 안되지만 그래도 이런 카페가 생겨서 너무너무 좋아요.

  • 미소천사 2013.01.19 11:48

    좋으시겠어요. 카페분위기랑 앨리님이랑 닮았다고나 할까? 깔끔하면서,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뻐요. 그런데, 소품들(아기배넷저고리같은것, 등등)은 판매를 하면 좋겠어요. 저도 사러가고 싶네요.
    답글

    • 스마일 엘리 2013.01.21 08:53 신고

      미소천사님, 이런 아기들 용품, 일본의 잡화점에서 많이 판매한답니다. 잡화점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인테리어 용품이나 아기 용품, 배쓰 용품들을 함께 판매하는 곳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아쉽게도 저 카페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그냥 장식용품이예요.

  • 뿡야엄마 2013.01.19 12:48

    저는 엘리님의 포스팅으로 보구 10살 8살 4살아이들과 함께 막연히 일본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여행사의 패키지가 아니라 짧게 2박3일로라도 비행기타고가서 근처 관광지돌아보구 숙박하구 맛난거 먹고
    더불어 온천까지즐기면 좋겠구.^^
    아이들과는 해외여행을 한번도 가보지못해 겁은 나지만 여행사상품은 모두 4박이상이구..ㅠ
    용기를 내볼까요? 이동경로가 좀 적은 일본여행으로 추천하고싶은곳 혹시있으시면 말씀부탁드려요...

    추천만해주셔도 제가 이것저것 알아보고 용기를 내볼수있을거같아요^^
    답글

    • 스마일 엘리 2013.01.21 08:54 신고

      아이들과 짧게 2박 3일 여행이라면 후쿠오카의 하우스텐보스와 후쿠오카 시내를 각각 하루 일정으로 다녀 와도 좋을 것 같구요, 아니면 후쿠오카의 아소팜 랜드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아이들과 온천 여행을 다녀 오셔도 좋을 듯 해요.

  • @@ 2013.01.19 15:24

    오직 원사이즈라는 것에서 빵~! 터졌어요 ㅋ 왠지 친근한 분위기라서 리필도 막 해줄것 같은..;
    답글

    • 스마일 엘리 2013.01.21 08:55 신고

      원사이즈라 저는 커피를 두잔 시켜 먹었습니다. ^^ 다만 무료 리필은 안되구요, 두번째부터 주문할때는 100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더라구요. 반값이 딱 좋은데~ 아마도 가게가 작다보니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무료 리필이나 반값 리필은 시행하지 않을 것 같아요.

  • 춥파춥스 2013.01.20 04:09 신고

    4시간씩 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 2013.01.20 15:30

    예뻐요...^^ 조용해 보이네요. 전 다시 일본에 가게 되면 유명한 곳이나 사람많은 곳 보다 일반 주민들이 다니는 슈퍼 등 알려지지 않은 곳들 다녀보고 싶어요. 그대로 그 분위기에 묻어 동네 길도 걸어보고...^^;;
    답글

    • 스마일 엘리 2013.01.21 08:57 신고

      료님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포스팅 ^^ 오오시마
      왠지 료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열심히 사진 찍어 왔답니다.

    • 2013.01.21 12:27

      감사감사♡♡ 늘 엘리언니 포스팅 덕분에 오늘도 힘이 납니다^^ 한국은 비가 와요. 낭만적이예요! 저의 마음 속 갈증을 채워주시는 언니~ 짱^^

  • jmk 2013.01.21 09:41

    ㅋㅋㅋ
    축하드려야하는거맞죠?
    저도 친구들이랑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마시고 수다떠는거 넘 좋아해요^^
    (싫어하는 여자없겠죠?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단골 카페가있답니다
    젊은 부부가 막 결혼하고 카페시작할때부터 드나들기 시작했는데요
    어제는 그 부부의 애기가 첫돌이었는데요
    돌 잔치에도 막 참석하고 ㅋㅋㅋ~~~
    가까운곳도 이렇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건 참 좋은거같아요^^

    답글

    • 스마일 엘리 2013.01.24 07:36 신고

      우와, 돌잔치까지 초대 받으실 정도면 보통 단골 손님이 아니신데요?? ㅎㅎㅎㅎ
      이와쿠니에 카페가 생긴것은 축하할 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
      너무 좋아요~

  • 지존 2013.01.21 11:51

    축하드립니다... 솔직히 별다방, 콩다방마냥 프랜차이즈보다는 이런 단촐한 카페(?)가 더 좋은거 같아요...
    답글

    • 스마일 엘리 2013.01.24 07:37 신고

      단촐한 카페가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긴 하죠.
      다만 오래 있기에는 조금 눈치가 보인다는 것..
      그리고 혼자가서 책을 읽기에도 눈치가 보인다는 것..
      그게 제일 큰 단점이네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1.22 03:49

    여성분들만 좋아하지 않아요 이런 작은 카페는 호젓한(엉?) 낭만을 즐기는 남성도 좋아한답니다 ^^
    답글

    • 스마일 엘리 2013.01.22 07:56 신고

      오, 그런가요?? 남자분들은 카페에 가면 왠지 지루해 할것 같고, 음료만 마시고 바로 나가자~ 라고 할 것 같은데.. 류현님은 카페에서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분이시군요 ^^

  • 아이리스 2017.09.08 15:51

    넘나 좋은 정보에요 다음달에 이와쿠니 다시 가게 되었는데 꼭 갈거에요 감사합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