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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장식7

홈카페에도 찾아온 할로윈 2022년의 할로윈도 어느덧 코 앞이네요. 아이들에 제일 신나하는 때가 할로윈가 크리스마스잖아요? 보통 미국에서는 빠른 집은 9월말부터 할로윈 장식을 준비하고 10월 첫째주가 되면 다들 본격적으로 집 안팍을 장식해요. 그래서 이웃집들이 장식 하는걸 보면서 저도 점점 마음이 조급해지고 있던 중이였는데 아이들이 왜 우리집은 할로윈 장식 아직도 안하냐고 하길래 더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아 열일을 제쳐두고 (진짜로 열일을 하고 있던 중이였다니까요!!) 장식을 시작했습니다. 그... 제가 그렇게나 애타게 찾던 타겟의 마녀 구슬볼 기억하시나요? 타겟앱에 아침 점심 저녁 문안 인사 드리는 기분으로 찾아 뵈었더니 어느날 드디어 "옛다!! 재고!!! " 하며 in stock 메세지가 뜨지 뭐예요. 숨도 안쉬고 장바구니 .. 2022. 10. 22.
2021년 할로윈과 우리집 할로윈 장식 할로윈은 끝났지만 2022년 할로윈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로윈 뒷북 포스팅이 아닌 2022년 할로윈 맞이 포스팅이라고 할게요. 제가 할로윈을 기다릴 이유는 없지만 그 시즌이 다가오면 괜히 설레고, 기대되고 그렇더라고요. 집 안팎을 장식하고, 아이들이 어떤 코스튬을 입을지 정하고, 함께 호박등을 조각하는 그 시간들이 아이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제가 조금씩 쌓아 줄 수 있는 유산 같거든요. 어린 시절에 즐거웠던 추억이 많아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저와 그 추억들을 회상하며 나눌 얘기가 많았으면 하는 마음이기에 저 역시도 손꼽아 기다리나 봅니다. 미국은 할로윈 장식에 진심인 사람들이 많아서 집 앞마당에 유령 테마 파크 개장인가 싶을 정도로 으마으마하게 장식하는 사람들.. 2021. 11. 9.
2018 우리동네 할로윈 장식 구경하기-사우스 캐롤라이나 블러프턴*힐튼헤드 여름이 지나가고 나면 금새 1년의 끝자락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할로윈 준비 그리고 땡스기빙 그리고 크리스마스까지 바쁜 시즌이라서 그런가봐요. 할로윈이 곧 다가오니 다들 할로윈 장식을 시작해서 요즘 동네를 걸어다니면 눈요기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그래서 와플이와 제제와 함께 할로윈 장식 구경하러 산책 삼아 다녀 왔어요. (제목에 우리 동네 이름 꼭 넣은 이유는 혹시나 이 동네 사는 한국인이 있다면 보시고 용기내서 연락 달라는 마음으로요 ^^ 우리 클럽 에이는 늘 열린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자~ 그럼 시작~ 잡다구리 장식은 필요 없다! 큰거 하나로 완결 시키겠다!..... 는 집주인의 의지가 엿보이는 장식 역시 할로윈 장식은 해골이 좀 여기 저기 뒹굴어 줘야 분위.. 2018. 10. 29.
한참 뒷북이지만... 우리 동네 할로윈 장식 구경 좀 하시렵니까? 크리스마스를 3주? 정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할로윈 장식 구경이라니... 뒷북도 이런 뒷북이 없습니다. 아하하하하 (긁적 긁적) 그런데 해를 넘기면 더더욱 안될 것 같고, 그렇다고 내년까지 이 사진들을 묵힐수도 없고...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잽싸게(?) 포스팅 할려구요. 한국도 요즘은 할로윈에 코스튬 입고, 파티도 하고 그런다던데... 아무리 그래도 역시나 제대로 된 할로윈 분위기를 보시려면 미국을 보셔야겠죠? 할로윈은 코스튬 입고, 아이들이 사탕 받으러 다니는것도 큰 행사지만 집집마다 할로윈 장식에도 열을 올리거든요. 할로윈 장식에 목숨 건 사람들 집은 정말 어마어마하던데, 저희 동네에서 그 정도의 장식은 못 봤구요, 그래도 나, 장식 좀 했다~ 하는 집들이 있어서 개 데리고 산책.. 2015. 12. 4.
할로윈 그리고 와플이의 첫 trick or treat~ 쓸까 말까 고민 100만번 하고 쓰는 포스팅 입니다 ^^ 와플이에게는 첫 코스튬을 입고 사탕받으러 가는 나름 기념적인 할로윈인데 이날 비가 추적 추적~ 게다가 저도 감기가 와서 컨디션도 별로였고, 갈까말까 하다가 갔거든요. 역시나 맘이 동하지 않았던 탓인지, 사진들이 죄다 성의가 없어요. 카메라를 가지고 가긴 했지만 비가 와서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구요. 남편과 함께 간게 아니라 친구 ( 그 친구는 아이의 유치원 엄마들과 아이들을 인솔해야 하는 책임을 맡아서 정신 없었어요)와 함께 간지라, 사탕 받고, 사진 찍고 할 여력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대충 아이폰으로 찍고, 사탕 받으러 다니고 이러다 보니 제대로 된 포스팅용 사진이 정말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냥 이번 포스팅은 하지 말아야겠다~ 했.. 2014. 11. 3.
할로윈 맞이 호박등 (잭오랜턴) 만들기 어느덧 10월이네요. 10월이 되면 기다려지는 날이 있지 않겠습니까? 바로 할로윈이죠? 아직 할로윈은 며칠 남았지만 미국에서는 할로윈이 되기 전부터 크고 튼실한 호박을 골라서 조각을 한 뒤, 집안과 밖을 할로윈 분위기로 꾸미는데, 집집마다 할로윈 장식을 구경하는 것도 큰 재미예요. 나중에 미국에 돌아가서 할로윈을 맞게 되면 그때 집집마다 할로윈 장식을 주제로 포스팅 해 볼게요~ 미국의 할로윈 풍경을 보시려면 2012/10/20 - [미국 생활기] - 평범한 미국인 가정의 할로윈 엿보기 일본에 살면서 할로윈 장식까지는 좀 무리고, 할로윈을 맞이하는 기분이나 좀 내기 위해서 남편과 저는 잭오랜턴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마침 잭오랜턴을 만들기 위한 도구 모음과 패턴을 팔길래 구입해 두었어요. 요거이 어떻게 사용.. 2014. 10. 16.
평범한 미국인 가정의 할로윈 엿보기 10월 31일, 저는 할로윈을 알기 전에, '10월의 마지막밤'이라는 가수 이용씨의 흘러간 노래를 먼저 알았다지요. 하지만, 이젠 10월 31일은 노래보다 할로윈이 먼저 떠오르네요. 사실 할로윈을 큰 이벤트로 즐기는 나라에 살고 있지 않으면 그 분위기를 느껴보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께 할로윈 얘기를 해 드릴려고 합니다. 평범한 한 미국 가정의 할로윈 들여다보기쯤으로 생각하시고 봐 주세용~ 미국의 슈퍼에서 제 머리만한 호박들이 산처럼 쌓여 있으면, 본격적으로 할로윈 준비할 때가 온 것입니다. 호박을 조각해서 안에 캔들을 넣어두는 것을 '잭 오 랜턴'이라고 하는데요, 마트에서는 잭 오 랜턴을 만들 호박덩어리들과 코스튬을 입고 trick or treat 외치며 집집마다 돌아다니는 꼬맹이들.. 201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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