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저축 계좌1 미국 ATM기 스치기만 했을 뿐인데... 미국에 온 뒤로 현금 쓸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식당이건, 마트건 항상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니 정말 지갑에 단돈 1불도 없는 날이 대부분이예요. 현금이 필요한 때는 피자를 주문하고, 배달하러 오신 분의 팁을 드려야 할 때가 현금이 필요한 때이죠. 그래서 피자 배달부의 팁으로 쓸 현금은 남편이 가끔씩 출금해서 집의 서랍에 넣어두고 피자를 주문할 때 마다 드리고 있답니다. (좀 웃긴 상황이지만 밖에 외식 하러 나가기 귀찮아서 피자를 시켜 먹기로 했는데 팁으로 드릴 현금이 없어서 차를 운전해서 주유소에 가서 현금을 뽑아오는 일도 있었다는... ㅋ ) 아무튼 이렇게 현금 쓸 일이 없으니 미국 와서 현금 인출기를 사용할 일도 없었던 저에게 현금을 찾아야 할 일이 생겼답니다. 집에서 가까운 ATM기를 찾아서 카드.. 2017. 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