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국 아파트3

미국 아파트 구할 때, 집을 보지 않고 계약하면 생기는 일 제가 요즘 잉여인간이라 블로그에 글을 쓰고 줄줄이 예약을 걸어 놓습니다. 이런 굴비 포스팅은 다 좋은데... 시점이 뒤로 너무 밀려버린다는 단점이 있네요.하지만 적어도 1주1포스팅은 지킬 수 있으니까, 그리고 일년치 굴비 포스팅 다 엮어지면 사이사이 뽀나스 포스팅도 껴 놓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있어요. 무튼...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은 이사를 한달 앞두고 있지만, 아마도 이 포스팅이 공개 되는 시점은 이미 새집으로 이사를 한 상태이겠죠? 제가 이 아파트에 사는 동안 제 인생 역사상 유래없는 우울감과 무기력감, 그리고 불면증을 호소하며 징징댔는데... 이제 그 이유를 풀어 드릴라고요. 우선 아파트를 구할 때 남편의 출퇴근이 용이한 곳으로 지역을 결정했고 온라인으로 사진과 후기를 보고 네군데 정도를.. 2021. 4. 12.
한국인 집에는 다 있는데 미국인들의 집에는 없는 세가지 요즘 잠자는 동안 식은땀을 흘려 침대 시트를 축축하게 적시는 남편때문에 매일 매일 침대 시트를 빨고 있어요. 제일 밑에 깔린 매트리스 커버가 방수 커버였으니 망정이지 휴~ 빨래 널때마다 열심히 화단의 꽃에 물 주는 옆집 일본 아줌마랑 마주치는데 괜히 제발 저린다고 묻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뽈쯈해하면서 남편이 요즘 잘 때 땀을 많이 흘려서요 ^^;;;; 라고 말한답니다. 정말 남들이 보면 남편이나 저 둘중에 하나 밤마다 이불에 오줌싸는 줄 알겠어요 ㅡ.ㅡ;;; 근황공개는 여기까지하고 ^^;;;; 오늘은요, 한국인 집에는 필수적으로 다 있지만 미국인들의 집에는 없는 것들에 대해서 얘기해 볼려고 합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가져 오지 않아 후회했던 것 2012/08/21 - [미국 생활기] - 한국에서 가져오지 않.. 2012. 9. 20.
한국인에게 미국 아파트가 좋아 보였던 이유 제가 항상 한국과 미국을 비교해 한국의 좋은 점만 포스팅을 하니, 남편이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라서 좋았던 게 하나도 없냐고 묻네요. "흠~ 글쎄~ " 머리를 쥐어짜고 쥐어짜내도 별로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그러다가 생각난 미국의 아파트!!! 한국의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미국의 아파트가 좋았던 점이 딱 떠오른거죠. 이 포스팅을 읽기 전에, 타워 팰리스에 거주 하시는 분 또는 상류층들만 거주한다는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좋습니다. 1. 어릴때의 로망이였던 수영장 제가 살았던 아파트의 수영장 모습입니다. 저에게는 '미국집'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수영장~ 미드 OC를 보면서 수영장에서 풀 파티도 하고, 가끔 혼자서 수영장에 튜브타고 고독을 껌마냥 씹.. 2012. 8.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