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기담요1 일본의 겨울에 대처하는 친구의 방한 대책, 그러나 치명적 단점이! 요즘 한국 날씨 어떤가요? 조금 쌀쌀해지긴 해도, 아직 집안에 보일러를 틀 정도로 춥지는 않겠죠? 제가 사는 일본도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해서 벌써 전기요를 켜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히터도 가동시키기 시작했구요. 일본에서 겨울을 날때마다 한국의 따뜻한 온돌방이 얼마나 그리운지 모릅니다. 일본집은 대부분 마루 아니면 다다미로 되어 있어서 히터를 틀어도 공기는 따뜻하지만 여전히 바닥은 차갑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아예 거실 전체에 카펫을 깔아 버렸답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것은, 일본이 워낙 습기가 많다 보니, 혹시 집안의 따뜻한 공기와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공기가 만나 카펫에 사랑의 결실을=( 곰팡이)맺을까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도쿄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2층건물의 1층에 살았는데.. 2012.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