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루베리 시럽1 아침 차린다던 남편이 일으킨 와플의 난 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저희는 이번주엔 그냥 집귀신이 될 작정하고 저녁 먹으러 나간 것 외에는 문 밖 출입을 삼가했지요 ^^ 춥기도 추웠구요. 심지어 저는 뒤늦게 빠진 "보고싶다" 라는 드라마에 빠져서 1화부터 17화까지 내내 눈물샘 누수 현상을 경험했다지요. ㅎㅎㅎ 금요일 저녁부터 보기 시작한 "보고싶다" 를 토요일 새벽 5시까지 보고 잠들었는데, 토요일 아침 남편이 주방에서 달그락 소리를 내며 무언가 만들고 있더라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말 아침식사는 항상 남편이 만드는 것이 저희집의 전통(?) 이 아니라, 저희 시댁의 전통인데 그것을 고대로 배운 남편이 그 전통을 저희 가정에서도 이어가고 있거든요. 제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와플메이커도 남편에게 주었잖아요. 그동안 와플믹스가 없어서 못 만들어.. 2013.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