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1 모제스 레이크에서 보내는 겨울 이야기 그동안 너무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밀린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나~하며 휴대폰의 사진첩을 들여다 보다 가장 가까운 날들의 이야기 부터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이곳 모제스 레이크로 이사온지는 만으로 벌써 10개월에 접어 들었어요. 봄부터 겨울까지 4계절을 다 지내보았네요. 봄에는 이사로 정신 없었고, 아직도 추운 날씨에 적응하느라 다 보내고, 여름은 캠핑 다니느라 다 보내고, 가을은 아이들 둘다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운전해주느라 다 보내고, 겨울은 이사와 짐정리, 땡스기빙, 크리스마스 명절 보내느라 정신없이 보냈네요. 뒤돌아보면 정말 매일매일 쫓기듯 그렇게 하루를 보냈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그래야 할 것 같아서 무거운 무언가에 짓눌린 느낌이지만 모든게 끝났을 때의 그.. 2020. 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