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폭력1 미국에서는 농담으로라도 해서는 안되는 말 어느 날, 제 팔뚝이 굵어졌다며 팔뚝 굵기를 남편과 열심히 측정하고 있었습니다. 남편도 열심히 동의를 하며 연애때 한 손으로도 잡힐 것 같았는데 이제는 양손으로 잡아야 한다며 놀리다가 제 팔뚝에 멍이 든 것을 남편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 자기야 여기 멍들었어, 왜 그래? 몰라, 어디 부딪쳤나보지 뭐. 가끔씩 어딘가에 부딪치고도 금새 잊어버리거나 해서 멍이 들어도 언제 그 멍이 생긴것인지 잘 모를때가 많던 저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그 일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서 제 허벅지에 500원짜리 동전만한 멍이 또 들었더군요. 남편에게 위로의 말(?)을 듣고 싶어 혼자서 막 호들갑을 떨며 자기야, 자기야, 나 다리에 또 멍들었어!!! 아주 안타까운 표정으로 (연기력 짱!!!) 왜, 자기는 매일 자.. 2013. 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