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학창 시절의 비밀1 남편의 학창시절의 비밀 아~ 이제 정말 여름인가봐요. 습한 이곳 일본에서는 한낮에는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후덥지근한게 숨이 턱턱 막히네요. 오늘은 오랫만에 남편의 이야기를 좀 해 볼려고 해요. 사실 제 블로그에서 여러분들을 빵빵 터지게 하는건 제가 아닌 무심한듯 툭툭 내던지는 저희 남편의 한마디잖아요 ^^ 얼마전 남편과 저는 차안에서 학창시절에 관한 이야기가 한참이였답니다. 제가 기억하는 저의 학창시절 모습은... '잠을 많이 잤던 학생!' 입니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새벽 6시 50분까지 등교하면 얼마 안 있어 0교시가 시작되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 0교시가 어찌나 졸립던지요. 맘 편하게 푸욱~ 잘 수 있는게 아니라 선생님 눈치 봐가면서 단발머리를 커텐처럼 늘어 뜨린 채, 턱을 괴고 그렇게 쪽잠을 잤으니 피곤함이 풀릴리.. 2013. 5.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