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심원 참석1 미국 법원으로 부터의 편지... 올것이 왔구나! 퇴근을 하고 온 남편 손에 들려진 우편물들... 보통 우편물 내용물 확인하는 일은 제가 하는데 그날은 남편이 제 앞으로 온 우편물을 먼저 뜯어 봤는지 안에 내용물이 봉투 밖으로 나와 있더라구요. 남편은 그 우편물을 가져 오며 " 이 우편물이 맘에 안들거야" "뭔데? 하고 받아보니 당첨되셨습니다!!! 배심원 그렇습니다. 배심원으로 참석하라는 통지서였습니다. 저도 말로만 들었지, 제가 이것을 직접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지금껏 남편도 한번도 받아 본 적 없다는 이 배심원 참석 통지가, 미국 시민권 딴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저한테 먼저 왔다는게 더 놀라웠습니다. 되라는 로또는 안 걸리고... 이렇게 해서 저도 법원 구경도 좀 하고, 재판에 참석도 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며 사회 정의 구현에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2017. 8.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