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바이러스1 코로나가 의심되어 미국 병원을 갔더니... 저, 컴백! 했습니다. 이제 좀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아직 마무리 할 일들이 남았지만... 그동안 남편은 아내를 잃은것 같은 느낌이였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슬슬 일상으로 돌아와 제가 손 놓고 있었던 것들을 하나 하나 다시 돌보기 시작해야 하는데... 그것도 사실 할일이 태산이긴 해요. 아직 이사짐 정리도 다 못 했고, 와플이 숙제도 겨우겨우 봐주느라 같이 책 읽기도 거의 못했고, 집안 구석 구석 대청소도 거의 손을 놓다시피 해서 이제부터 또 프로젝트 마냥 구역을 나눠서 할 예정인데... 저의 관심을 받지 못한 많은 것들이 탈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제가 이제 좀 숨 쉴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생겼다... 했더니 제제가 40도가 넘는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날은 와플이가 40도가 넘는 열이 나더라.. 2020. 3.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