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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81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오늘 활기찬 월요일이라 활기찬 마음으로 포스팅할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할 집안일이 너무 많네요. ㅠ.ㅠ 특히 월요일은 더더욱 바쁘답니다. 보통 포스팅 하나 하는데 2시간은 넘게 걸리기에... 내일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그 대신 오늘은 초대장 배포해 드릴께요. 총 10분이구요. 선착순은 아닙니다. 초대장 필요하신 분은 비밀 댓글로 어떤 주제의 블로그를 개설할 것인지와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세요. 초대장 받으신 분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24시간내로 블로그를 개설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24시간내에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시면 초대장은 회수하여, 다른 분에게 재배포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2. 8. 20.
미국인들의 애매한 기준 S사의 샌드위치는 정크푸드일까 아닐까? 남편과 남편 친구 두명과 함께 지하철 샌드위치 (subwa*)를 먹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계속적으로 한국 음식만 땡기고, 인스턴트 식품은 전혀 먹고 싶지가 않았는데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지하철 샌드위치로 가게 되었죠. 전 별로 먹고 싶어하지 않았다는 걸 남편은 알고 있었기에 남편이 미안했던지 자기, 지하철 샌드위치 별로 안 먹고 싶어하는거 알아, 미안해... 하지만 적어도 이건 정크 푸드는 아니니까 괜찮을거야. 엉???? 이게 정크 푸드가 아니라고??? 제 기준에서의 정크 푸드는 패스트 푸드, 즉 즉석에서 바로 조리되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이였기에 지하철 샌드위치도 정크푸드에 해당하는데 남편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것도 정크 푸드야 했더니 남편 친구 두명이.. 2012. 8. 17.
한국인에게 미국 아파트가 좋아 보였던 이유 제가 항상 한국과 미국을 비교해 한국의 좋은 점만 포스팅을 하니, 남편이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라서 좋았던 게 하나도 없냐고 묻네요. "흠~ 글쎄~ " 머리를 쥐어짜고 쥐어짜내도 별로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그러다가 생각난 미국의 아파트!!! 한국의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미국의 아파트가 좋았던 점이 딱 떠오른거죠. 이 포스팅을 읽기 전에, 타워 팰리스에 거주 하시는 분 또는 상류층들만 거주한다는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좋습니다. 1. 어릴때의 로망이였던 수영장 제가 살았던 아파트의 수영장 모습입니다. 저에게는 '미국집'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수영장~ 미드 OC를 보면서 수영장에서 풀 파티도 하고, 가끔 혼자서 수영장에 튜브타고 고독을 껌마냥 씹.. 2012. 8. 16.
까만 밤하늘에 그려내는 화려한 불꽃들, 눈이 즐거워요~ (일본 하나비 즐기기) 이번 여름도 어김없이 하나비 다녀 왔습니다. 2주전에는 남편과 함께 다녀오고, 저번주에는 여자 친구들과 다녀 왔어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남편 떼어놓고 다녀왔지용~ (우리는 불량주부들?? ㅋㅋㅋ ) 하나비를 즐기기 위한 팁을 알려드릴께요. 하나비는 무엇보다 어디에서 보느냐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좋은 스팟에서 하나비를 보기 위해 발빠른 일본인들은 행사 전날에 미리 와서 자리를 잡아둬요. 시간도 없는데 전날 미리 답사까지 할 필요는 없구요. 최대한 일찍 되도록이면 12시 전에는 하나비 행사 장소에 도착하세요 돗자리와 테이프는 필수!!!! 그리고 하나비가 잘 보일 것 같은 스팟에 자리를 깔고 자리가 바람에 날리거나 사람들에게 휩쓸리지 않게 테이프로 붙여 둡니다. 돌덩이 하나 얹어놔도 일본인들은 손대지 않.. 2012. 8. 14.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말보다 더 충격적인 일본 아줌마의 망언, 기가 막혀!!!!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가뿐하게 이겨준 대한민국 선수들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덕분에 일본 친구들에게 어깨 좀 으쓱거리며 "봤지 ? 한국 이정도야!! " 할 수 있었네요. 하지만 한국 축구가 승리를 거두면서 히로시마 영사관이 벽돌 공격을 받고,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를 문제 삼아 메달 수여식에 불참시키는 등의 나쁜 소식도 듣게 되네요. 특히 독도 문제는 오랜 시간동안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대립해 온 문제인데요,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자, 일본이 더욱 더 발끈하여 주한 일본 대사를 소환시켰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아니, 우리 땅에, 우리 대통령이 간다는데 왜 지들이 난리야??? 솔직히 정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국제 정세도 잘 모르지만 이 참에 독도만큼은 우리 땅이라는 .. 2012. 8. 13.
천지연 폭포- 외국인 남편 한국 관광 시켜주기 프로젝트 5 첫째날 일정 김해공항- 제주공항-소인국 테마파크-기억나는 집(서귀포)-숙소[작은 프랑스 호텔](서귀포)-천지연 폭포(서귀포) 남편과 저녁 식사 후, 숙소에 짐을 대충 옮겨 놓고 밤 산책으로 천지연 폭포에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원래 천지연 폭포를 다음 날 갈까 했는데, 그렇게 되면 다음 날 폭포만 세군데를 보는거라 폭포에 대한 감흥이 떨어질까봐 한군데는 미리 다녀 오기로 했죠. 사실 잠자기에도 좀 이른 시간이기도 하구요. 천지연 폭포는 저희가 묵었던 숙소 작은 프랑스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어요. 남편이 지도상으로 보더니 충분히 걸어갈 수 있겠다고 했는데 제 눈에는 지도상으로 보니 한 30분은 걸릴거 같길래 걷기엔 멀다고 바득바득 우겼죠. 그래서 두개 남은 한라봉을 걸고 내기를 했어요~ 프론트.. 2012. 8. 12.
일본인 친구가 보고 떡실신 했다는 한국 tv 프로그램, 뭘 봤길래???? 아침에 운동하러 갔다가 만난 일본인 친구가 저를 보자자마 호들갑을 떨면서 너무너무 재미있는 한국 TV프로그램을 봤는데 혹시 저한테도 본적이 있냐며 묻는거에요. 한국 군부대에 여자 연예인들이 가서 공연하는 프로그램이였는데 지금까지 본 그 어떤 한국 예능 프로보다 더 재미있었다면서 말이죠. 군부대에 여자 연예인들이 위문 공연을 갔다고??? 제 머리에 떠 오른 것은 바로 이것 "저 뒤에 계신 분은 저희 어머니가 화악~씰 합니다" 하던 그 프로????' 우정의 무대 '그걸 일본 TV에서 보여줬나???' 친구와 전 서로 동상이몽을 하면서 우선은 대화를 이어 나갔죠. 그래도 대화가 잘 이어지는 우리는?? "칭구 아이가?!?!?!?!?!?" ㅋㅋㅋㅋㅋㅋ 근데 군부대 위문 공연이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을까 하고 얘기를 .. 2012. 8. 11.
치안 좋다는 일본에서 겪은 한밤의 침입자!!! 오늘 우연히 세계 치안 순위표를 보게 되었는데요, 일본이 상위권인 14위로 되어 있더군요. 일본?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안전하죠. 하지만 안전하다고 방심은 금물!!! 특히 일본에서 혼자 사시는 여자분들 문단속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사연은요, 일본시 야마구치구 이와쿠니동에서 보내온 엘리양의 사연입니다. ^^;;;; (네~ 남들 평생에 한번 경험할까말까 하는 일들을 참 많이도 경험한거 보면 전 전생에 나라를, 그것도 아주 헐값아 팔아먹었나봅니다) 제가 작년에 일본에 왔을 때, 남편의 직장 문제로 한국과 일본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살았더랬죠. 남편은 따로 숙소가 있었지만 제가 일본에 가면 묵을 곳이 없었기에 단기로 묵을 수 있는 독신자용 아파트를 마련해서 살고 있었어요. (레오팔레스라고 일.. 2012. 8. 10.
미국에도 존재하는 고부갈등, 들어보니 만만치 않네~ 오늘은 브라질과의 4강전이 있는 날입니다. 한국이라면 통닭 한마리 시켜 놓고, 콜라 일잔 하면서 대기타고 있을텐데... 아쉽네요. 모쪼록 한국이 브라질을 깨고, 결승전에 진출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제가 친구들로부터 자주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너는 시어머니가 미국 사람이라 고부 갈등 같은건 없어서 좋겠다" 라는 말인데요. 물론 저는 감사하게도 고부갈등은 아직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결혼 생활이 아직 길지 않은 탓도 있을 것이고, 서로 떨어져 살다보니 만날 기회가 별로 없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절대로 시어머니가 '미국사람'이라서 고부 갈등이 없는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미국인과의 결혼으로 미국인 시어머니가 생겼지만 고부 갈등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제 친구 얘기 한번 들어 보시죠. (내용.. 2012. 8. 8.
느려터진 미국인의 일처리, 한국인은 속터져!!! 2부 해외 생활기, 미국 생활기, 미국에서 가구 구입하기, 미국에서 클레임 하기, 고객 센터, 국제 커플, 국제 결혼, 국제 커플의 결혼 이야기,미국인 남편, 외국인 남편 1부를 안 읽으신 분들은 1부 부터 고고~ 투고~ 쓰리고~ 2012/08/05 - [미국 생활기] - 느려터진 미국인의 일처리, 한국인은 속터져!!!!! 거의 3개월 가까이 기다린 보람도 없이, 그냥 하자 있는 침대 헤드보드를 페인트 땜질 후 사용하기로 하고, 남편에게 프레임 조립을 부탁했습니다. 남편이 조립을 위해 부품이 들어있던 포장지를 뜯었는데, 부품 봉지는 두개인데, 하나는 구멍이 난 채로 부품들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물론, 조립 설명서를 봐도 있어야 할 부품들이 없었구요. 고객센터든 매장이든 다시 전화해서 클레임을 해야 .. 201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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