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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용품2

야드 세일하는 날 저번주 주말에는 저희 동네에 야드 세일이 열리는 날이였습니다. 올해 봄에 야드 세일 할 때 동네 한바퀴 돌면서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워터 테이블과 서랍장을 구입했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직접 야드 세일에 참여해서 물건을 팔아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육아 용품들은 큼지막한것들이 많은데,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었기에 빨리 처분해서 공간을 좀 확보하고 싶었고, 쓰지 않는 옷, 가방, 신발들 버리자니 너무 아깝고, 가지고 있어도 몇년째 사용하지도 않고 있던터라 누군가 잘 사용해 준다면 좋을 것 같아서 내 놓아 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도 3주 전에 마사 윤 언니네에서 야드 세일을 할 때 팔고 싶은 것들 몇개 챙겨 갔는데 과연 사 가는 사람이 있을까 했던 것들이 다 팔려 버리는 것.. 2017. 10. 23.
초보 엄마의 100일 육아 경험기 그동안 블로그에 오셨다 헛걸음 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 저 사실 요즘 너무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거든요 ㅠ.ㅠ 남편이 3개월간 미국에 가게 되어서 저 혼자 아기를 돌보고 있어요 후아~ 혼자서, 가족의 도움 없이 하는 육아가 정말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요. ㅠ.ㅠ 그동안 알게 모르게 남편이 얼마나 많이 도와 주고 있었는지 그 존재의 고마움이 있을때는 모르다가 이제서야 절실히 깨달았답니다.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쓰고 육아 조력자에 대한 그리움이라 읽는..)이 나날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선 당장 한국으로 날아가고 싶지만 와플이의 여권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이렇게 일본에 발이 묶인채, 하루 하루 그렇게 지내며 좀비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으허허허허~~~~ 아무튼 도저히 포스팅을 할 기운도.. 201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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