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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2

단 세가지 재료로 20분만에 뚝딱 만드는 누텔라 브라우니 악마의 잼이라는 누텔라 근데 이 누텔라 녀석 신통방통한 재주가 있더라구요. 계란과 밀가루만 있으면 완전 초초초 간단하게 브라우니를 뚝딱 만들어 냅니다. 한번 만들어 먹어 보고 대.박. 소리가 절로 나왔다는~ 재료도 더 없이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너무 간단해서 밤 12시 갑자기 출출한데, 브라우니나 후딱 구워 먹을까? 하는 발칙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걸 보니 틀림없는 악마의 잼이네요. 그래서 진짜로 밤 12시, 신성한 시간에아가들 다 재워놓고, 5분만에 반죽해서 야간 커피 한사발 떠 놓고 누텔라 브라우니를 영접했습니다. 심플하기 짝이 없지만 그 맛은 절대 심플하지 않은 고급진 맛의 누텔라 브라우니 레시피 공유할테니 같이 영접해 보아요~ 재료: 누텔라 300g 계란 2개, 밀가루 75g 오븐은 350도 예.. 2017. 3. 6.
아들도 모르는 미국인 시어머님의 요리 비법? 2주 전의 주말이였습니다. 느긋한 주말의 여유를 만끽하며 남편과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다가 출출한 것이 뭔가 간단하게 먹을 것이 생각나더라구요. 먹을 것이 없나 냉장고와 집 구석구석을 뒤지다 (네, 그렇습니다... 구석 구석 뒤져야 뭔가 나오는 집구석입니다 ㅠ.ㅠ ) 물만 부으면 '짠~' 하고 완성 된다는 비스킷 반죽 가루 사둔게 생각 났습니다. 남편은 제가 저녁을 직접 차려 주는 것만으로도 아주 다정한 아내를 얻었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데요, 그 믿음의 도가 지나친 나머지 제가 빵과 쿠키도 구울 줄 안다고 믿더라구요. ㅡ.ㅡ;;; 저 같은 초급 주부에게 빵과 쿠키가 웬말이랍니까!!! 매일 저녁 메뉴 정하는것도 버거워 죽겠는데 말이죠. 그러다 Just add water (물만 넣으면 완성) 이라는 말에.. 201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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