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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파티2

미국인들의 파티래서 갔더니... 그 파티가 아니였어!!!! 여러분 '미국의 파티'라고 하면 머릿속에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시나요? 한국에서 파티라고는 생일 파티와 삼겹살 파티가 전부였던 저에게 '미국의 파티'가 처음에는 쉽게 와 닿지가 않았고, 어떤 이미지인지 그림 조차 그릴 수 없었어요. 그나마 TV에서 본 것은 있어가지고, 긴 시상식 드레스 입고, 와인잔 한손에 들고, 우아하게 돌아다니며, 그룹별로 담소를 나누면서 가끔씩 '호호' 웃어주는 그런 격식 있는 모임만을 두고 '파티' 라고 부르는 줄 알았다지요. 제 인생에 처음으로 롱드레스 입고 참가해 본 파티, 아니 정확하게는 파티 가기 전~ 일부러 한복 느낌이 나는 드레스로 샀어요~ ^^;;;; (인신공격 하기 없기!) 하지만 미국인들이 소위 말하는 '파티' 라는 것이 그런 격식있는 파티 외에도 아주 다양한 모임.. 2012. 10. 4.
미국의 파티에서 한국인 자존심 세워 준 한국 음식 혹시나 보신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어제 국가 브랜드 위원회 블로그에 제 글이 게시되었답니다. (글 제일 밑에 주소 첨부했어요~) 어제 포스팅 했던 수정과에 관한 에피소드도 그 중에 하나였구요. 그리고 또 다른 에피소드가 하나 더 있었어요. 국가 브랜드 위원회 블로그에 게시했던 글을 그대로 포스팅하면 간편하겠지만, 실은 그곳엔 쓸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숨겨진 얘기들을 풀어드릴께요~ 작년 추수감사절 때, 남편의 직장에서 추수 감사절 파티를 열겠다고 했고, 각 가정에서 음식을 하나씩 준비해와서 다함께 나눠 먹는 팟럭 형태의 파티가 될거라고 하더군요. 제 사전에 파티 음식은 삼겹살(파티)과 맛동산(파티)뿐이거늘... ㅠ.ㅠ 멘붕에 빠질 수 밖에 없었지요 ㅠ.ㅠ 미국 음식에.. 201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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