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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아과2

보험 없이 다녀 온 미국 소아과 병원비 제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이사 준비와 집팔기 준비를 하면서 싱크대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악재(?)가 많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또 보험 없이 미국 병원을 다녀온 이야기 되겠습니다. 남편의 이직이 결정되고 직장을 그만두면서 약 3주 정도의 무직자(?) = 무보험자의 처지가 되었습니다. 어차피 집 파는 준비로 집 수리와 페인트칠, 이사 준비등등으로 남편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던 시기였기에 남편의 무직자 시기는 환영할 만했지만 무보험자 신세는 사실 불안했어요. 보험 없는 미국의 의료비는 그야말로 가정 경제를 뒤흔들 정도로 사악하니까요. 그랬기에 남편이 백수가 된 제 1일째날 저에게 "우리 이제 보험이 없으니까 3주동안은 절대로 아프면 안되는거야!"라며 다짐을 받아내려 하더군요. 그런데 그 말을 입 밖으로 꺼.. 2019. 7. 16.
미국의 소아과에 가 보았다. 최근 아이들이 돌아가며 아픈데다 제제의 정기 검진도 있고 해서 소아과를 갈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해 보는 미국의 소아과 포스팅~ 사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병원은 크게 다를것이 있겠습니까? 비슷비슷합니다. 오히려 인테리어로 따지자면 요즘은 한국에 새로 개업하는 병원들은 인테리어에도 무척 신경을 많이 쓰니까 한국의 소아과들이 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요? 그렇지만 병원은 진료를 받기 위해 가는 곳이니까 인테리어 보다 진료에 더 신경을 써야 하고 위생에 더 신경을 써야 하겠죠? 그런면에서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소아과와 미국 소아과의 경험담을 얘기 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경험이구요. 그렇지 않은 한국의 병원들도 있겠죠. 있는게 당연한거고, 없다면 그야말로 한국 .. 2017.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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