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멕시칸 요리3

애피타이저, 맥주안주, 팟럭, 파티에 다 좋은 팔방미인 멕시칸 요리 토스타다 데 아툰 아유가 저희집에 머무는 동안 제가 냉동 도우를 이용한 초간단 호떡 레시피와 김치 레시피를 전수 해 주고, 받은 멕시칸 요리 토스타다 데 아툰 그녀가 만들어 놓은 요리에 "나 살 뺄거야, 그래서 맛만 볼게" 하고 앉았다가 정신 차려 보니 산처럼 쌓여 있던 음식이 반이 줄어 있던 그 요리!!! 그래서 우리 클럽 에이 멤버들과 함께 아구찜 파티(?) 하는 날 애피타이저로 내 놓았더랬죠. 그리고 다들 아무 기대 없이 먹기 시작했는데 먹자마자 다들 난리난 그 요리!!! 집으로 돌아간 엘리양이 사흘 후 남편에게 선보였더니 그 남편도 엄지척~ 했던 바로 그 요리 언제나처럼 간단하고, 금방 만드는 요리니까 꼭 한번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재료: 토마티요 tomatillo (그린 토마토) 2개, 아보카도 1개, 양파 반.. 2018. 4. 2.
간식, 브런치로 좋은 멕시칸 요리-필리치즈 스테이크 퀘사디아 오늘 간단한 외쿡 요리 하나 만들어 볼까용? 또띠아로 만드는 퀘사디아인데요, 그럼 멕시칸 요리겠죠? 한국에 갔을 때 보니까 마트에서도 손쉽게 외국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시즈닝이나 재료들을 구할 수 있겠더라구요. 필리치즈 스테이크 퀘사이다는 특별한 재료는 필요 없어요. 또띠아, 양파, 피망, 치즈, 로스트비프 (없으면 햄이라도, 아니면 다진 쇠고기라도) 만 있으면 된다는... 자~ 그럼 간단하게 만들어서 후딱~ 먹어 봅시다!!! 1, 양파와 피망은 길게 채 썰어서 기름 살짝 두르고 갈색빛이 날때까지 볶아 줍니다. 얘들을 팍~ 숨을 죽여야 돼요. 전 아삭 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양파가 투명해 질 정도로만 볶았는데 멕시칸 요리 비전문가이신 와플이 아부지가 말씀하시길 "양파가 갈색 빛이 돌때까지 볶아야 하느.. 2015. 8. 21.
아이스박스 텃밭으로 배우는 행복 어느 따뜻한 봄날, 일본에 사는 한 배 불뚝이 임산부는 깻잎이 너무 먹고 싶다며 깻잎을 찾아 헤매다 좌절해 있을 무렵, 집 구석 어딘가에서 갑자기 툭 튀어 나온 깻잎 씨앗을 발견합니다. 그 들깨잎 씨앗은 2010년도 미국에서 구입했던, 그러나 심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 고이 모셔 두었던 씨앗이였죠. 오래 묵은 씨앗인 만큼 발아율이 1%도 안될거라며 그냥 버리고 싶었지만, 깻잎에 대한 열망과 욕망이 그 임산부의 챌린지 정신을 자극하여, 저질러 보기로 했답니다. 네, 그 무모한 임산부가 바로 접니다!!! 그리하여 농사꾼 모드로 접어든 저는 씨를 뿌렸습니다. 혹시라도 발아율 0%로 인해 자라나는 제 뱃속의 새싹에게 좌절감을 맛보게 하고 싶지 않아 상추 씨앗도 구입하고, 이왕 시작하는 농사?인데, 내 씨뿌리는 자.. 2013. 9.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