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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 스토어2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한 즉석 떡볶이 파티 드럭스토어에 쇼핑하러 갔다가 점원분과 우연히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일본인 두분을 각 각 소개받아 한글 수업을 한지 어느덧 9개월이 되었어요. 2012/11/07 - [일본 생활기] - 일본인 친구들의 소박한 소원, 제가 이뤄줬어요~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이 주목적이지만, 그 한국어 수업을 통해서 이왕이면 한국의 문화, 한국인의 특성, 한국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려 드리고 싶었고, 경험하게 해 드리고 싶었답니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들이셔서 항상 수업이 재미있다고 기다려 진다고 하셔서 저 역시도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고, 보람도 많이 느꼈어요. 그렇게 수업하던 어느 날,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떡볶이 만드는 법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집에서 만들어 본 적은 다들 없다.. 2013. 8. 6.
일본인 친구들의 소박한 소원, 제가 이뤄줬어요~ 제가 이곳 이와쿠니에 처음 왔을 때 얼마나 우울했는지 모릅니다. 도쿄에는 친구들이나 있지, 이곳에는 아는 사람도 없고, 게다가 제대로 된 커피숖 하나 없어서 읽을 책 한권 들고, 커피 마시러 갈 곳도 없고, 아이쇼핑이라도 하기엔 제대로 된 쇼핑몰도 하나 없었지요. 그나마 낙이라면 슈퍼마켓 야채코너 돌면서 싱싱한 야채들 아이쇼핑하는 재미~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친구가 생기기 시작했답니다. 일본인 친구들이 생기고, 그리고 우연히 제 블로그를 보고 같은 동네 산다며 연락해 온 한국인 언니를 알게 되서 이 시골 생활에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죠. 그리고 또 새로운 인연이 생겼습니다. S언니와 (이와쿠니에 사는 한국인 언니: 본인의 허락을 아직 안 받았으므로 이니셜 처리) 드럭 스토어에 가서 둘이서.. 201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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