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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ie2

알고 보면 아무 의미없는 듣기 너무 달달한 미국인들의 호칭 바야흐로 따땃한 봄이 왔습니다. 마지막 포스팅이 미국의 땡스기빙을 앞두고 쓴 글이였는데... 맙소사!!! 그 사이 계절이 두번 바뀌었네요. 제가 사는 곳은 사우스캐롤라이나이지만 조지아주의 사바나에 더 가깝기에 겨울이라 할 만한 추위는 느껴보지도 못하고 겨울을 났어요. 크리스마스에도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였으니... 요즘은 그냥 초여름 날씨입니다. 한낮에는 에어컨도 간간히 켜줘야 해요. 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알바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꾸준히 하고 있구요. 가끔 적응안되는 이곳의 시스템에 스팀 팍팍 오를때도 있지만 미국에서의 백그라운드가 없는 저는 이곳에서부터 백그라운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꾹~ 참으며 알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작 일주일에 한 두번, 많으면 세번 정도 일하러 가는데 .. 2016. 4. 1.
미국인 남편이 부르는 애칭을 들을 때 마다 슬퍼진다는 내 친구 금요일 아침입니다!! 금요일은 주말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런지 항상 기분이 좋아요. 일하러 가기 싫다는 남편 엉덩이 토닥이며 오늘만 가면 되잖아~ 라며 학교 가기 싫다는 아들 달래서 학교 보내는 엄마 놀이 하는 것도 금요일이 마지막이지요, 뭐, 월요일되면 또 시작되지만요~ 여러분들은 애인, 그리고 배우자분들의 호칭 어떻게 부르시나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부부사이의 호칭은 여보 당신, 애인 사이의 호칭은 자기야, 또는 오빠 이것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점점 커플들의 감정 표현에 솔직해지고, 과감해지다 보니 다양한 호칭이 생겨나더라구요. 지금은 정말 개성 가득한 호칭들로 서로를 부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럼 미국인들은 연인사이, 부부사이의 호칭을 어떻게 부를까요?? 팝송에 단골로 나오.. 201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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