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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2

이와쿠니 맛집- 진정한 생우동을 맛볼 수 있는 '마루가메 세멘' 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제 블로그에도 어느순간 구독자분들이 생기면서 포스팅에 책임감이 생기는... 그래서 인사부터 하고;;;;; ㅎㅎㅎㅎ 전 오늘 신랑과 점심으로 우동을 먹고 왔답니다. 우동의 본고장은 시코쿠 지방의 사누키라는 곳이지만 친구의 일본인 친구(다시 말해, 잘 모르는 사람)말에 의하면 시코쿠 지방에 가까워 질수록 우동이 점점 맛있어진다네요. 즉, 서일본 쪽으로 내려갈수록 우동이 점점 맛있어진다는데 정말 그 말이 맞나봅니다. 도쿄에서 먹던 우동과 우동 면발이 비교가 안되게 맛있거든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곳은 "마루가메 세멘"이라는 우동 체인점입니다. 점심 때 이곳에 가기로 하고, 포스팅을 위해서 제 핑크 귀염둥이 하지만 탱크인 카메라를 짊어지고 (정말로 짊어지고;;;) 갔건만, 메모리 카드.. 2012. 4. 15.
벚꽃 축제- 하나미 (이와쿠니 킨타이쿄의 사쿠라)  드디어 사쿠라가 피었습니다!!!! yay~~~ 이번주 일본날씨는 뜬금없는 돌풍을 동반한 폭우로 사쿠라가 피기도 전에 다 떨어져 버리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꿋꿋하게 살아남아줘서 이렇게 봄이 왔음을 알려 주네요. 한가한 백조 주부인 저와 이쿠쨩은 이와쿠니의 하나미 명소인 이와쿠니 킨타이쿄를 다녀 왔어요. 평일인데도 오오~ 벌써 가족단위로 나와서 하나미를 즐기고 있네요. 지금부터 벚꽃을 즐겨보아요~ 전 오늘 벚꽃을 보고 와서 그런지 기분이 무척 업된 상태예요... 저번주에 왔을 때는 봉오리들만 맺혀 있었는데, 돌풍과 폭우를 이겨내고 언제 햇빛의 양기를 듬뿍 받은건지 순식간에 이렇게 모든 봉오리들이 꽃을 피웠네요. 마치 포실포실한 솜사탕이 나무에 맺혀있는 것 같아요. 따서 막 먹고 싶다는;;;; 꺄아악~~~.. 201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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