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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당3

미국인들과의 회식에서 보는 흔한 풍경 얼마전 남편의 직장 동료들과의 회식이 있었답니다. 미국인들의 회식 분위기는 이전에 한번 포스팅 한 적 있었죠? 2012/08/28 - [일상 생활기] - 깨알같이 재미있었던 미국직장의 송별회, 한국과는 좀 다르네!! 이번 회식 장소는 데리야끼 치킨과 얼굴 크기만한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판매하고 있는 이로리 산조쿠 라는 식당이였습니다. 이곳 역시 이전에 포스팅 했었더랬죠? 2012/11/23 - [일본 생활기] - 일본 산 중턱에서, 우리끼리 조촐한 땡스기빙 디너를... 2012/04/07 - [이와쿠니에서...] - 일본 이와쿠니 맛집- 깊은 산속의 레스토랑 "이로리 산조쿠" 남편 직장의 회식이긴 하지만 가족이 함께 참여해서 같이 식사를 즐기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저도 와플이를 데리고 함께 갔답니다. .. 2014. 9. 2.
한국 여행 온 일본인 친구 밥은 안 먹어도 이건 꼭 먹어야 돼! 작년 10월 저와 함께 한국 여행을 다녀 온 이쿠쨩은 꼭 다시 한번 더 한국에 가고 싶다고 입버릇 처럼 말하곤 했답니다. 한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이것 저것 쇼핑할 수 있었던 것도 즐거웠지만 무엇보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그녀이기에 한국에 직접 가서 제대로 된 한국 음식을 먹고 싶다는 것이 그 이유였죠. 그래서 한국에 가기 전에 제가 이쿠쨩에게 이번에 한국 가면 특별히 먹고 싶은게 있냐고 물어 봤더랬죠. 그랬더니 그녀의 대답 삼겹살과 비빔밥, 냉면이 먹고 싶네요 ㅋㅋㅋ 비행기타고 한국까지나 가는데 먹고 싶은게 너무 소박하지 않습니까? 더더군다나 삼겹살, 비빔밥 냉면은 일본에서도 흔하게 먹을 수 있는데 말이죠. 심지어 저희 동네의 "한야"라는 한국 식당에서는 한국에서 파는 삼겹살보다 두께도 더 두툼한 제대로.. 2013. 7. 10.
일본생활 적응되니 한국에서 이런점이 적응 안돼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지라, 새로운 환경에 가면 그곳에 적응하게 되고, 새로운 것들이 익숙해지면 당연한 것들이 되죠. 그리고 원래있던 환경으로 돌아오거나, 또 다시 새로운 환경으로 가게 되었을 경우, 이미 몸에, 머리에 익숙해진 그 당연한 것들을 기대하지만 예상과 다를 경우 누구나 불편함을 느끼고, 불평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도 한국에 살 때는 의식하지 못했던 것들이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익숙해진탓에 당연하게 받아 들이다가 오랫만에 한국에 가게 되면 아~ 한국은 다르지!!! 하지 느낄 때가 있어 오늘은 그 얘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추천 버튼 꾸욱~ 누르고 읽어 주실거죠??? 추천에 힘내서 글쓰는 엘리랍니다. ^^ 1. 아가씨!! 문 닫고 가요!!!! 이곳 이와쿠니로 오고 난 후, 아직 차를 구입하지.. 201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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