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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엘리8

엘리네 미국집 서평단 모집 (2/27마감) 제가 블로그 너무 방치해서 제 블로그에는 서평단의 기회를 안 주시나봐요 ㅎㅎㅎㅎ 슬퍼해야 하는거 맞는데... 너무 이해가 되기도 해서... 그래서 남의집 서평단 모집하는데 기웃기웃 거리다 엘리네 미국집 출판사인 세종서적 인스타그램의 서평단 모집글을 발견하고 제 블로그에도 급하게 포스팅 합니다. 얼른 가셔서 서평단 모집 신청하세요. 세종서적 인스타그램인 sejongbooks 팔로우 하시고 엘리네 미국집 포스팅에 기대평 남겨 주시면 다섯분 선정해서 책 보내 드린대요. 집 꾸미기를 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집 꾸미기의 기본 공식을 알고 싶다면? 미국집 인테리어가 궁금하다면? 우리집 인테리어를 이국적으로 꾸며 보고 싶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직접 만드는 홈데코 소품 아이디어를 얻고.. 2023. 2. 27.
홈카페 (커피 스테이션, 커피바) 만들기 2탄 홈카페 만들기 1탄 이였던 부페 테이블 페인트 칠하기 과정을 끝내고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홈카페 만들기에 들어 갑니다. 안 보신 분들은 홈카페 만들기 1탄 부터 봐 주세요. 2021.11.17 - [미국 생활기] - 홈카페 만들기 1탄- 부페 테이블 DIY (feat. 포터리반 따라잡기) 우선 제가 원하는 홈카페의 컨셉은요... 미국 시골 동네의 작은 카페 카운터 느낌으로 한쪽 벽면을 카페 카운터 뒷쪽의 선반이 있는 공간과 같은 느낌으로 꾸미고 싶었어요. 인테리어 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나무 선반위에 커피 관련 용품들 쭈르륵 올려 놓았지만 그게 또 수수하게 멋스러운 그런 느낌이요. 식탁이 있는 공간의 한켠에 홈카페를 만들기로 하고 그 벽면을 검정색 초크 페인트로 칠했어요. 카페 벽면에 분필로 메뉴 씌여.. 2021. 12. 1.
뭐가 되도 될 놈! 제가 자주 가는 한인 마트인 H 마트의 출구에는 우리 와플이와 제제 시선을 말뚝 박아 버리는 기계가 한대 있습니다. 바로 포켓몬 카드 기계예요. 아시다시피 애비의 포켓몬 덕후 유전자 몰빵으로 부덕자덕 (아부지가 덕후면 아들도 덕후) 이 되어 두 아들놈도 포켓몬 덕후거등요. 왠 다큰 어른이 포켓몬 덕후야? 하시겠지만... 저 대학 다닐 때 우리 와플이 아부지는 포켓몬에 심취해 있던 꼬꼬마였... 뉘예~ 그런 꼬꼬마가 저한테 잘 못 코 꿰여서 상한가 시절 저에게 매수 당했죠. 뭐 중도에 매도의 유혹도 있었지만 그냥 장투로 묻어 두었더니 미니 포켓몬 덕후 2주를 더 보유하게 됐네요. 암튼, 이 미니 포켓몬 덕후 1호가 그 H마트 갈 때 마다 포켓몬 카드가 갖고 싶다고 하는걸 오늘 장 보느라 돈을 다 써서 돈이.. 2021. 3. 15.
코로나의 공포를 맛보다 코로나의 시대가 길어지다 보니 점점 안일해졌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위험하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독감처럼 앓고 지나가다 보니, 안 걸리면 제일 좋겠지만 혹시 걸리더라도 우리는 독감처럼 앓고 지나가는 그 누군가에 속하기를 바래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희 시댁쪽 식구들은 코로나가 한번 휩쓸고 지나갔답니다. 남편 사촌의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그 덕에 조용하던 시골 마을은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촌은 물론이고 함께 사는 이모와 시외할아버지, 뭐 어쨌든 그 가족은 전체가 다 양성이였어요, 그렇게 시작된 코로나로 시부모님도 영향을 받으셨고, 한 2주간을 독감 앓듯이 고열과 몸살이 있었지만 잘 이겨 내셨거든요. 그래서 좀 긴장이 많이 풀어진 상태였어요. 그렇다고 조심 .. 2021. 3. 8.
미국에서 집을 살 때 말조심을 해야 하는 이유 미국에서는 요즘 사상 유래없는 낮은 이자율로 집을 구매하려는 바이어가 절대적으로 많고, 그에 반해 집을 팔려는 셀러는 적다보니 너무하다 싶게 셀러 마켓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집 값을 높여서 오퍼해도 떨어지기 일쑤이고, 오퍼해서 계약 상태에 들어갔다고 해도 셀러 기분 상하지 않도록 집의 하자나 보수 요구도 어지간하면 감수해야 하고, 정말 내가 갈아주던 주인 전답을 공짜로 받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철저하게 을이 되어 집주인 눈치를 봐야 하다니 어이없죠. 하지만 어쩌겠어요? 지금 안 사면 이렇게 좋은 모기지 이율로 집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언제 다시 올지도 모르니 철저히 '을'이 되어 갑에게 맞춰서 일단 맘에 드는 집을 내것으로 만드는 수 밖에요. 제가 늘~ 하는 말이지만 사랑이나 쇼핑이나 똑같아요. 가질 수 .. 2021. 2. 15.
리얼터 커미션 없이 집팔기 2 -리스팅 대행 업체, 좋은 패키지 상품 고르는 요령, 먹튀 회사 검증하는 법 지난 영상에서 리얼터 커미션 없이 mls flat fee listing으로 단 189불에 집을 판 과정을 올려 드렸는데요, 이 리스팅 업체를 통해 저렴하게 리스팅 하는 방법, 리스팅 패키지 상품 고르는 요령, 저렴한 패키지 상품으로 광고한 뒤, 돈만 받고 리스팅 하지 않는 먹튀 업체 거르는 요령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돈은 1페니도 소중하니까요. ^^ 집을 팔 때 수천불을 아낄 수 있는 mls flat fee listing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전 영상을 꼭 시청해 주시면 훨씬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답니다. 저렴하고 좋은 패키지 상품 고르는 요령 패키지를 고르는 제일 첫번째 기준은 리스팅에 올릴 사진 매수입니다. 사진 촬영 후에 최고로 잘 나온 사진들만 선별한 뒤, 그 숫자만큼 리스팅 할 수 .. 2021. 1. 21.
엄마가 만든 캐릭터 케이크로 축하한 제제의 4살 생일 파티 하아~ 어제 이 포스팅을 한시간 넘게 걸쳐서 작성하고, 마침표만 찍으면 되는 상황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잘못 눌러서 다 날려 먹었어요. 그래서 진정을 좀 하고, 하루 뒤에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어제 쓴 글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그만큼 요즘 머릿속이 복잡하다는 얘기겠죠? 코로나로 잃어버린 2020년의 반이 지나고, 정신차려 보니 어느새 우리 둘째 제제의 생일이 코앞이더라고요. 작년에 처음으로 와플이 친구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를 한 후,2019/09/24 - [미국 생활기] - 포켓몬 테마의 엄마표 와플이 생일 파티 제제도 프리스쿨 친구가 생겼으니 생일 파티를 해 줘야겠다고 마음 먹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할까 말까 계속 고민했어요. 제일 친한 친구 세 가정 정도만이라도 초대할까 했으니 .. 2020. 7. 6.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 캠핑 여행 - 3 바이슨 스테이크에 대실망하고 아까운 삼일째 밤을 캠프 파이어의 낭만 없이 보낸 그 다음날 아침...쿨러에 남아 있는 식재료들을 총동원 하여 아침부터 밥을 볶아 기름진 베이컨 야채 볶음밥을 만들어 냈습니다. 전날 먹은 바이슨 스테이크보다 백만배 더 맛있음요. 바이슨 보다 베이컨~아침을 든든히 먹고 오늘은 북쪽 지역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매디슨 캠프 사이트에서 출발해서 노리스 지역과 맘모스 지역을 둘러 본 후 캐년 빌리지 캠프 사이트로 내려와서 샤워를 하고 매디슨 캠프 사이트로 다시 돌아올 계획입니다. 다른날의 일정에 비해 좀 빡센듯 보이지만 여행 막바지에 접어들어서인지 아이들도 점점 걸어다니는 것에 지치기도 했고, 저 역시도 발목 부상을 입었는데 휴식할 틈도 없이 자꾸 걸어다니니 점점 더 악화가 되서 거의..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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