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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팥빙수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 감격스런?? 과정!!! 제가 한국의 팥빙수가 그리워 상사병 앓는 총각마냥 시름시름 앓았던 거, 많은 분들이 아시죠?? ㅋㅋ 2012/07/31 - [일상 생활기] - 일본에서 한국의 팥빙수 먹으러 갔다가 대폭소한 이유 드디어 제 손으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외국산 재료로 만든 한국의 팥빙수! 한국까지 갈 수는 없지만, 한국에서 먹는 맛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고향의 맛 (팥빙수 따위로 고향의 맛을 운운하다니;;;;;; )이 납니다. 아~ 감격!! 감격!!! 외국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 과정 한국에 계신 분은 "뭐야?이거!!! " 하시겠지만 외국에 계신분은 제가 부러울지도 몰라요 ㅎㅎㅎㅎㅎㅎ 부러우신 분~ 저희집 오시면 엘리표 수제 팥빙수 무한대접해 드릴께용~ 얼음을 넓은 가슴으로 품으시어, 살을 깍는 고통.. 2012. 8. 23.
미국인 남편이 이해하기 힘든 한국 여자들의 패션 여러분 막바지 더위 잘 견뎌내고 계신가요? 여기 일본은 잘 예열 된 오븐속에 갇혀 있는 듯,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덥네요. 여름하면, 또 우리 여자들은 신경써야 할게 있지 않습니까??? 피부의 적~ '자외선' 원래부터 좋았던 피부도 아니였는데 썬크림도 안바르고 무슨 용기에서인지 맨 얼굴로 돌아다니다 보니 얼굴이며 팔이며 주근깨가 다다다닥~ 이러다간 조만간에 깻잎도 자라겠어요. ㅠ.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늦었을 때라지만 ㅠ.ㅠ 더 이상 흉칙해져서는 곤란할 것 같아, 전 긴급 자외선 대책을 세웠습니다. 첫째는 썬크림 열심히 바르기 둘째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긴소매옷 입기 셋째는 양산쓰기 그리하여, 저번 주말에 남편과 함께 맥도랜드 (아 진짜! 그놈의 맥도랜드~ 제 블로그에 오르내리지 않는 날이 오기.. 2012. 8. 22.
한국에서 가져오지 않아 땅을 치고 후회했던 것들 이곳에 와서 친하게 된 일본인 친구가 빠르면 올해 안에 미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짐 정리야 아직 시간이 많아서 하지 않아도 되지만 국제 이사를 하려면 계획이라는게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미리 계획표를 작성해서 미국 가기 전 처리해야 할 일, 팩킹, 일본에서 미리 구입해서 가져 가야 할 것들을 얘기해 주면서 제가 미국에 있을 때, 한국에서 가져 오지 않아 후회했던 것들이 떠오르더군요. '미국도 사람사는데라 다~있다' 라는 말만 믿고 왔는데.... 막상 와서 보니 미국 사람 사는데라서 그런지 없는것도 있고, 한국 사람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들도 많고 그렇더라구요. 사실 한국에서 가져 오고 싶은 것들이야 한두개가 아니였습니다. 기본 양념류인 고추가루, 된장, 국물용 멸치, 한국 반찬의 기본이 되는 김치등등 먹거.. 2012. 8. 21.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오늘 활기찬 월요일이라 활기찬 마음으로 포스팅할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할 집안일이 너무 많네요. ㅠ.ㅠ 특히 월요일은 더더욱 바쁘답니다. 보통 포스팅 하나 하는데 2시간은 넘게 걸리기에... 내일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오겠습니다. 그 대신 오늘은 초대장 배포해 드릴께요. 총 10분이구요. 선착순은 아닙니다. 초대장 필요하신 분은 비밀 댓글로 어떤 주제의 블로그를 개설할 것인지와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세요. 초대장 받으신 분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24시간내로 블로그를 개설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24시간내에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시면 초대장은 회수하여, 다른 분에게 재배포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2. 8. 20.
미국인들의 애매한 기준 S사의 샌드위치는 정크푸드일까 아닐까? 남편과 남편 친구 두명과 함께 지하철 샌드위치 (subwa*)를 먹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계속적으로 한국 음식만 땡기고, 인스턴트 식품은 전혀 먹고 싶지가 않았는데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지하철 샌드위치로 가게 되었죠. 전 별로 먹고 싶어하지 않았다는 걸 남편은 알고 있었기에 남편이 미안했던지 자기, 지하철 샌드위치 별로 안 먹고 싶어하는거 알아, 미안해... 하지만 적어도 이건 정크 푸드는 아니니까 괜찮을거야. 엉???? 이게 정크 푸드가 아니라고??? 제 기준에서의 정크 푸드는 패스트 푸드, 즉 즉석에서 바로 조리되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이였기에 지하철 샌드위치도 정크푸드에 해당하는데 남편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것도 정크 푸드야 했더니 남편 친구 두명이.. 2012. 8. 17.
한국인에게 미국 아파트가 좋아 보였던 이유 제가 항상 한국과 미국을 비교해 한국의 좋은 점만 포스팅을 하니, 남편이 미국에서는 한국과 달라서 좋았던 게 하나도 없냐고 묻네요. "흠~ 글쎄~ " 머리를 쥐어짜고 쥐어짜내도 별로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그러다가 생각난 미국의 아파트!!! 한국의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미국의 아파트가 좋았던 점이 딱 떠오른거죠. 이 포스팅을 읽기 전에, 타워 팰리스에 거주 하시는 분 또는 상류층들만 거주한다는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좋습니다. 1. 어릴때의 로망이였던 수영장 제가 살았던 아파트의 수영장 모습입니다. 저에게는 '미국집'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수영장~ 미드 OC를 보면서 수영장에서 풀 파티도 하고, 가끔 혼자서 수영장에 튜브타고 고독을 껌마냥 씹.. 2012. 8. 16.
까만 밤하늘에 그려내는 화려한 불꽃들, 눈이 즐거워요~ (일본 하나비 즐기기) 이번 여름도 어김없이 하나비 다녀 왔습니다. 2주전에는 남편과 함께 다녀오고, 저번주에는 여자 친구들과 다녀 왔어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남편 떼어놓고 다녀왔지용~ (우리는 불량주부들?? ㅋㅋㅋ ) 하나비를 즐기기 위한 팁을 알려드릴께요. 하나비는 무엇보다 어디에서 보느냐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좋은 스팟에서 하나비를 보기 위해 발빠른 일본인들은 행사 전날에 미리 와서 자리를 잡아둬요. 시간도 없는데 전날 미리 답사까지 할 필요는 없구요. 최대한 일찍 되도록이면 12시 전에는 하나비 행사 장소에 도착하세요 돗자리와 테이프는 필수!!!! 그리고 하나비가 잘 보일 것 같은 스팟에 자리를 깔고 자리가 바람에 날리거나 사람들에게 휩쓸리지 않게 테이프로 붙여 둡니다. 돌덩이 하나 얹어놔도 일본인들은 손대지 않.. 2012. 8. 14.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말보다 더 충격적인 일본 아줌마의 망언, 기가 막혀!!!!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가뿐하게 이겨준 대한민국 선수들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덕분에 일본 친구들에게 어깨 좀 으쓱거리며 "봤지 ? 한국 이정도야!! " 할 수 있었네요. 하지만 한국 축구가 승리를 거두면서 히로시마 영사관이 벽돌 공격을 받고,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를 문제 삼아 메달 수여식에 불참시키는 등의 나쁜 소식도 듣게 되네요. 특히 독도 문제는 오랜 시간동안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대립해 온 문제인데요,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자, 일본이 더욱 더 발끈하여 주한 일본 대사를 소환시켰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아니, 우리 땅에, 우리 대통령이 간다는데 왜 지들이 난리야??? 솔직히 정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국제 정세도 잘 모르지만 이 참에 독도만큼은 우리 땅이라는 .. 2012. 8. 13.
천지연 폭포- 외국인 남편 한국 관광 시켜주기 프로젝트 5 첫째날 일정 김해공항- 제주공항-소인국 테마파크-기억나는 집(서귀포)-숙소[작은 프랑스 호텔](서귀포)-천지연 폭포(서귀포) 남편과 저녁 식사 후, 숙소에 짐을 대충 옮겨 놓고 밤 산책으로 천지연 폭포에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원래 천지연 폭포를 다음 날 갈까 했는데, 그렇게 되면 다음 날 폭포만 세군데를 보는거라 폭포에 대한 감흥이 떨어질까봐 한군데는 미리 다녀 오기로 했죠. 사실 잠자기에도 좀 이른 시간이기도 하구요. 천지연 폭포는 저희가 묵었던 숙소 작은 프랑스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어요. 남편이 지도상으로 보더니 충분히 걸어갈 수 있겠다고 했는데 제 눈에는 지도상으로 보니 한 30분은 걸릴거 같길래 걷기엔 멀다고 바득바득 우겼죠. 그래서 두개 남은 한라봉을 걸고 내기를 했어요~ 프론트.. 2012. 8. 12.
일본인 친구가 보고 떡실신 했다는 한국 tv 프로그램, 뭘 봤길래???? 아침에 운동하러 갔다가 만난 일본인 친구가 저를 보자자마 호들갑을 떨면서 너무너무 재미있는 한국 TV프로그램을 봤는데 혹시 저한테도 본적이 있냐며 묻는거에요. 한국 군부대에 여자 연예인들이 가서 공연하는 프로그램이였는데 지금까지 본 그 어떤 한국 예능 프로보다 더 재미있었다면서 말이죠. 군부대에 여자 연예인들이 위문 공연을 갔다고??? 제 머리에 떠 오른 것은 바로 이것 "저 뒤에 계신 분은 저희 어머니가 화악~씰 합니다" 하던 그 프로????' 우정의 무대 '그걸 일본 TV에서 보여줬나???' 친구와 전 서로 동상이몽을 하면서 우선은 대화를 이어 나갔죠. 그래도 대화가 잘 이어지는 우리는?? "칭구 아이가?!?!?!?!?!?" ㅋㅋㅋㅋㅋㅋ 근데 군부대 위문 공연이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을까 하고 얘기를 .. 201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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