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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만들어 먹는 막요리

단 세가지 재료로 20분만에 뚝딱 만드는 누텔라 브라우니

by 스마일 엘리 2017.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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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잼이라는 누텔라

 

근데 이 누텔라 녀석 신통방통한 재주가 있더라구요.

계란과 밀가루만 있으면 완전 초초초 간단하게 브라우니를 뚝딱 만들어 냅니다.

 

한번 만들어 먹어 보고 대.박. 소리가 절로 나왔다는~

 

재료도 더 없이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너무 간단해서 밤 12시 갑자기 출출한데, 브라우니나 후딱 구워 먹을까? 하는 발칙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걸 보니 틀림없는 악마의 잼이네요.

 

그래서 진짜로 밤 12시, 신성한 시간에아가들 다 재워놓고, 5분만에 반죽해서 야간 커피 한사발 떠 놓고 누텔라 브라우니를 영접했습니다.

 

심플하기 짝이 없지만 그 맛은 절대 심플하지 않은 고급진 맛의 누텔라 브라우니 레시피 공유할테니 같이 영접해 보아요~

 

 

재료: 누텔라 300g 계란 2개, 밀가루 75g 오븐은 350도 예열 (한국 오븐은 180도~ 185도)

 

 

 

세가지의 재료를 그냥 볼에 넣고 계란이 다 풀리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만큼만 섞어 주세요.

제일 처음 만들때는 스탠드 믹서에 돌렸는데, 밤 12시에 스탠드 믹서 돌렸다간, 잠자는 와플이와 제제를 깨워 겨우 육아 퇴근했는데, 심야근무 해야 될까봐, 그냥 볼에 담고, 숟가락으로 적당히 섞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차이없이 잘 되던데요?

그니까 걍 간단하고 편안하게 설거지 거리 더 만들지 말고, 숟가락 하나로 끝냅시다~

 

 

계란이 다 풀리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준비 완료

 

 

저는 하나씩 먹기 좋으라고 머핀틀에 기름칠 해서 담았습니다. 담는 양에 따라 굽는 시간이 달라져요.

12구짜리 머핀틀에 1/3만 채울경우, 15분 구우면 되구요, 2/3 채우면 20분 구우면 됩니다.

 1/3 채우면 10개정도 나와요.  저는 대충 어떤건 1/3채우고, 어떤건 2/3 채웠는데, 아뿔싸, 굽는 시간이 달라진다는걸 생각 못한거죠 ㅠ.ㅠ

그래서 15분 지나서 익은건 꺼내고, 2/3 채운건 다시 오븐속으로~

 

 

그리하여 완성된 3가지 재료로 20분만에 브라우니 완성!!!

이쑤시개로 찔러 보았는데 액체가 묻어나오면 더 구워야 하구요, 빵 부스러기가 묻어 나오면 적당하게 쫀득하게 잘 익은거예요. 아무것도 안 묻어 나오면 브라우니의 쫀득하고 촉촉한 맛이 떨어집니다.

 

 

육아 퇴근하고, 야간 커피와 함께 하는 당 덩어리는 천국이지 말입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육아 출근 하기 전 브라우니와 모닝커피 한잔~

미국 시골 아짐도 나름 루틴이 있거든요. 하하하하 (씁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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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2017.03.06 08:16

    우와~ 발라먹기만 했는데 저렇게도 가능하네요!! 모양도 왜이리 이뻐보이나요? 구워서 바로 먹으면 진짜 꿀맛이겠네요!! 육아가 얼마나 힘드실지 ㅠㅠ 그래도 항상 부지런하시고 긍정의 기운이 여기까지 전해져서 넘 좋아용.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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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질이야기 2017.03.06 08:58 신고

    우와~~ 진짜 신통방통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 아기랑 한 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ㅎㅎ
    답글

  • 토토 2017.03.11 07:05

    맛있어 보이네요
    케익도 그렇고 손재주가 뛰어나십니다
    한번 해 봐야겠네요
    혹시 크리스마스파티때 그 감탄해마지않던
    파스타레시피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때 부터 지금까지 계속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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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 엘리 2017.03.11 23:51 신고

      예약 포스팅으로 4월 2일에 발행 되는걸로 해 두었는데 다다음주에 발행 되도록 순서를 바꿀게요^^ 이번주에 브라우니 포스팅이여서 다음주에도 요리 포스팅을 올리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일주일만 더 기다려주세요~

  • 스피드 2021.07.18 21:41

    누델라를 다 못어서 문제였는데, 해 봤더니 대박~~ 아침으로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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